[FETV=김수식 기자] 풀무원식품은 지난해 냉장 떡 시장에서 점유율 1위(24%)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냉장 떡 내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을 발굴하는 등의 시도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시장 리더십을 굳건하게 지켜 나갈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풀무원은 떡볶이 떡 제조에 수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십분 발휘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풀무원 떡의 품질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조 공법으로 ‘이중압출 공법’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초고압으로 떡을 뽑아내 떡의 밀도를 높이는 이 공법을 통해 풀무원 떡볶이 떡의 식감은 한층 쫄깃해졌다. 전체 냉장 떡 시장에서 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편의형 떡볶이 카테고리에서는 풀무원을 대표하는 편의형 떡볶이인 ‘쌀 국물떡볶이’를 비롯해 ‘밀누들 국물떡볶이’, ‘밀 국물떡볶이’, ‘치즈&치즈 떡볶이’ 등이 매출 상위권에 랭크됐다. 소재형 떡 카테고리는 일반 떡볶이떡, 떡국떡 외에도 누들 떡볶이떡, 치즈 떡볶이떡 등 소비자 선택권이 다양한 제품들이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최근 2년간 출시한 신제품들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시장 다양화를 이끌고 있다. 풀무원은 2년 동안 ‘탱글어묵가래떡’, ‘우리동네
[FETV=김수식 기자] 롯데면세점이 베트남 다낭에 7m의 대형 ‘벨리곰’ 캐릭터 조형물을 전시한다. 베트남 다낭시내점을 방문하는 글로벌 관광객들에게 롯데면세점 브랜드를 친근감 있게 알리고, 면세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벨리곰 전시를 기획했다. 벨리곰은 롯데면세점 다낭시내점이 위치한 브이브이몰 앞 야외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 기간은 오는 5월 19일까지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전시를 기념해 SNS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표적인 K-캐릭터로 자리매김한 벨리곰과 함께 사진을 찍은 후, 개인 SNS에 인증샷을 남긴 고객들에게 여행용 파우치와 함께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은품은 다낭시내점의 안내데스크에서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편, 롯데면세점 다낭시내점은 지난해 11월 베트남 중부 휴양도시인 다낭에 오픈한 롯데면세점의 4번째 베트남 매장이다. 다낭 미케 해변 인근 VVMall 2층에 약 2000㎡(600평)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베트남 진주와 커피를 포함해 화장품, 주류, 주얼리, 패션잡화 등 약 200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FETV=김수식 기자] 인터파크의 지난달 항공권 판매액이 1475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찍었다. 인터파크에서 올해 1월 발권된 국제선‧국내선 항공권 판매액은 전년동기에 비해 269%(3.7배) 급증한 147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6년 5월에 기록한 기존 최고 판매 기록인 1361억원을 8% 웃돈 것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월의 1133억원과 견줘서도 30% 높은 수준이다.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본격화된 가운데 1월 설 연휴와 자녀의 방학을 맞아 해외로 떠난 가족 여행객들이 폭증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에 더해 인터파크와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작년 8월 합병한 데 따른 시너지가 이달부터 합산해 반영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국제선을 발권 인원 기준으로 보면 일본이 절반에 가까운 47%를 차지했다. 이어 베트남(10%), 태국(7%), 필리핀(6%), 미국령 괌(3%) 등 상위 5개국이 모두 근거리 국가였다. 도시를 보면 오사카(일본)가 18%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2위, 3위 도시도 각각 후쿠오카(14%), 도쿄(10%)로 일본이 상위 3위권을 모두 휩쓸었다. 이어 태국 방콕(6
■SPC 계열사 ◇대표이사 △이명욱 ㈜파리크라상 중국법인 대표이사 △이주연 비알코리아㈜ 대표이사 △박원호 SPL㈜ 대표이사
[FETV=김수식 기자] SPC는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전문성을 강조한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했다. 이명욱 파리크라상 부사장을 파리크라상 중국법인 대표이사로 현지 파견하고, 비알코리아 대표이사로 이주연 부사장을 선임했다. SPL 대표이사는 박원호 부사장이 맡는다. 파리크라상은 한국 각자대표이사와 중국법인 대표이사를 겸직하던 이명욱 부사장을 중국 현지로 파견해 전담토록 했다. 코로나19로 수년간 어려움을 겪었던 중국 시장이 최근 봉쇄를 완화하고 경기 부양에 나서는 등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어 사업을 적극 강화할 예정이다.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을 운영하는 비알코리아는 스타벅스의 마케팅을 총괄해 온 젊은 여성 CEO를 영입했다. 1975년생의 이주연 부사장은 비알코리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가속화 하고, 젊은 감각과 섬세한 리더십으로 MZ세대 직원들과 진솔하게 소통하면서 조직의 변화와 브랜드의 혁신을 이끌 예정이다. SPL은 SPC의 식품산업안전분야 최고 전문가로서 안전경영본부를 총괄하고 있는 박원호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안전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현장 안전과 함께 노동환경을 최우선시 하는 활동을 펼쳐 그룹의 이미지 쇄신에 힘을 보탤 예정
[FETV=김수식 기자] LG전자가 터치만으로 냉장고 색상을 바꿔 분위기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의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특별한 전시를 진행한다. LG전자는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 무드업 냉장고를 활용한 216제곱미터(㎡) 규모의 전시관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인기 걸그룹 ‘뉴진스’의 팝업스토어 등으로 유명한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 ‘쇼메이커스’와 협업해 이번 전시관을 조성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무드업 타임’이다. 고객은 무드업 냉장고의 빛과 음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부스 중앙의 메인 전시관에서는 18대의 무드업 냉장고가 무드업을 위해 편곡된 음악에 따라 색상과 분위기를 바꾼다. 함께 전시된 키네틱 아트와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연출한다. LG전자는 고객이 LG 씽큐 앱으로 실제 가정집에 설치된 듯한 무드업 냉장고의 컬러와 음악을 직접 변경하면서 ‘파티’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두 가지 컨셉의 체험존을 부스 양 옆에 각각 마련했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은 냉장고 색상과 공간 분위기를
[FETV=김수식 기자] 신세계L&B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하며 온라인 소통을 강화한다. 신세계L&B는 현재 공식 홈페이지와 ‘와인앤모어’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 중이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론칭해 홍보 채널을 다각화하고 궁극적으로는 온라인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새로 오픈한 신세계L&B 인스타그램은 ‘주신(주류의 신)’이 두 명의 특수요원 ‘L’과 ‘B’와 함께 활약하는 콘셉트로 운영된다. ‘주신’은 신세계L&B 인스타그램 채널의 브랜드 캐릭터로 와이너리 및 주류를 소개하고 다양한 레시피 등을 선보인다. 신세계L&B는 ‘주신’ 특유의 친근한 톤 앤 매너로 와인과 위스키 등 각종 주류를 소개하고, ‘주신’s recipe’ 등을 통해 콘텐츠를 차별화할 계획이다. ‘주신’s recipe’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주류를 만들어 즐기는 ‘믹솔로지’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한 콘텐츠다. 또한 릴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숏폼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Z세대 공략에 나선다. 신세계L&B 관계자는 “MZ세대 중심으로 와인과 위스키가 대중화하면서 MZ세대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채널인 인스타그램에 진출하게 됐다”며 “주류 콘텐
[FETV=김수식 기자] 메가MGC커피가 티몬과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에서 오픈 물량을 모두 완판 했다고 22일 밝혔다. 메가MGC커피는 지난 20일 티몬 ‘TVON’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딸기 시즌 메뉴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1시간가량 진행된 프로모션은 오픈과 동시에 준비한 물량이 전량 매진되며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번 프로모션은 메가MGC커피가 이커머스 시장 첫 진출에 완판 기록까지 더했다. 메가MGC커피가 프로모션을 통해 선보인 제품 쿠폰은 고객들이 가장 즐겨 찾는 대표 메뉴 ‘메가 베리 세트’, ‘그릭요거 딸기놀라’, ‘리얼 베리 티플레저’, ‘크리미 생딸기 도넛’, ‘딸기라떼’, ‘딸기주스’, ‘딸기퐁크러쉬’, ‘아메리카노’ 8종과 1만원 디지털 상품권이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딸기 시즌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진행했는데 예상보다 빠르게 완판돼 놀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펼쳐 고객들이 다양한 즐거움을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애경산업은 튀르키예에 8억원 상당의 생활 필수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지난 2월 6일 발생한 진도 7.8의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이재민들을 위해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공개한 긴급 구호 품목인 생리대 약 600박스와 세탁세제, 덴탈케어 제품 등 8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지원된 제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현지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유례없는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SSG닷컴은 시간대 지정 배송 서비스 ‘쓱배송’ 상품 포장에 FSC인증을 받은 재생원료를 활용한 원지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FSC는 국제산림관리협회가 산림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국제 인증이다. 새 포장재는 이마트 매장에서 사용 후 폐기되는 종이 박스를 원료로 만들어졌다. 고지 비율 중 30%가 재생 원료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함량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강도나 안전성 측면에서 재생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기존 종이봉투와 차이가 없도록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폐기물을 새로운 가치를 지닌 재화로 활용하는 ‘순환경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기존에 단일 규격(가로·세로·높이의 합이 116cm)으로 운영되던 종이봉투를 대(116cm), 중(103cm), 소(93cm) 등 3가지 종류로 나눴다. 주문 상품 개수나 부피에 맞춘 포장으로 배송 효율을 높이고, 과대 포장도 방지한다는 취지다. 전국 100여 곳에 위치하는 장보기 물류 시설 ‘PP센터’에 우선 적용된다. 현재 쓰이고 있는 종이 봉투가 소진되는 곳부터 차례로 도입된다. 보유 재고가 상이한 만큼 당분간 기존 포장재와 새 포장재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