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초등학생 눈 건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나섰다. LG디스플레이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전국 초등학생 5000여명을 대상으로 ‘초롱이 눈 건강 교실’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초롱이 눈 건강 교실’은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LG이스플레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올 해는 7월부터 12월까지 전국 25개 초등학교 5000여명을 대상으로 눈 건강의 중요성과 관리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초롱이 눈 건강 교실은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뮤지컬 형태로 진행된다. LG디스플레이는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의 눈 전문가와 뮤지컬 극단과 협력해 교육을 설계했다. LG디스플레이는 초등학생 예방교육뿐 아니라 저시력 아동들의 재활을 위한 캠프, 의료 서비스 접근이 취약한 지역 주민 대상 무료 안 검진 및 치료지원 등 다양한 눈 건강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방수 LG디스플레이 경영지원그룹장 부사장은 “시각과 관련된 디스플레이 기업으로서 국민들의 눈 건강을 지키고자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
[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 LG유플러스는 오는 6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2018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에서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도농교류의 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해 도시와 농어촌간에 소통여건을 조성하고 상호 교류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정부 행사다. 올해 LG유플러스는 ICT 기술을 활용해 ▲강원 영월군에 ICT융복합시범마을 조성 ▲농촌학교에 원격강의솔루션 구축 ▲고령 농업인 들을 위해 특수 제작한 말벗 전화기 기증 ▲농촌 아동양육시설에 U+tv 보급 등 도농교류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유필계 LG유플러스 CRO 부사장은 “LG유플러스의 기술이 도농교류 활성화에 도움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IoT, AI 등의 기술을 활용해 농촌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이 엔비디아코리아와 손잡고 국내 ‘GPU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엔비디아코리아와 GPU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 외에도 아이엔소프트, 베이넥스도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SK텔레콤은 연내 상용 제품을 출시하고, 국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지난 2년 간 자체 개발해 자사 데이터센터에 적용한 사설(Private) GPU 클라우드 솔루션 ‘SCALE(SKT Cloud for AI Learning)’을 제공한다. 아이엔소프트는 솔루션 판매 와 유지·보수를, 엔비디아코리아와 베이넥스는 AI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SK텔레콤이 개발한 GPU 클라우드 솔루션은 고성능 AI 연산에 필요한 다수의 GPU 자원을 가상화해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AI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가상화된 GPU 자원을 필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분배할 수 있기 때문에 개발자들이 고가의 GPU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고객에게 솔루션 구축은 물론 국내 A/S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미 GPU 장비를 구매
[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 LG전자가 ‘휘센 에어컨’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전기를 절약한 만큼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LG 휘센 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국가 전력 생산 효율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국민 DR(Demand Response)’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여름철 전력 수요가 급증해 전력거래소가 ‘에너지 절감 미션’을 발령하면 LG전자의 인공지능 씽큐(ThinQ) 서버가 캠페인에 참여하는 가구에서 사용중인 휘센 에어컨의 온도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전기 사용량을 줄인다. 미션이 해제되면 에어컨은 스스로 고객이 원래 설정한 희망온도에 맞춰 가동된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내 가구의 70% 이상이 이러한 절전 방식에 참여하면 1GW의 전력을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캠페인은 내달 말까지 LG 휘센 에어컨을 구입한 고객들 중 LG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LG전자는 이번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후, 내년부터는 에어컨뿐 아니라 다양한 생활가전을 대상으로 절전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백승태 LG전자 RAC사업담당 상
[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 LG전자와 삼성전자, 린나이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8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애프터서비스(A/S) 부문 1위 업체로 선정됐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 품질 평가모델이다. 각 기업 제품을 구매하고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된다. 가전제품 애프터서비스에서는 LG전자서비스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LG전자서비스는 지난해 2위에서 올해 1위로 올라섰다. 올해로 17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서비스는 컴퓨터와 휴대전화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린나이는 가정용 보일러 업종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한편 LG전자는 이번 평가에 대해 “LG전자의 서비스 경쟁력이 고객들로부터 인정받았다”고 자평했다. LG전자는 콜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된 고객의 소리를 모니터링해 서비스의 품질을 개선하고 있다. 또 고객이 제품수리 全 과정을 각 단계별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톡톡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피서를 떠나는 피서객이나 여행객들에게 스마트폰 충전기 등 빼놓을 수 없는 다양한 IT기기들이 많아졌다.야외 캠핑에서 활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부터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까지, 올 여름 즐거움을 더해 줄 IT제품 중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잇(IT) 템'을 알아 보자. ◆ 야외에서 음악도 듣고 밤에는 조명 기능까지‘LG 엑스붐 고’ 블루투스 스피커를 비롯해 휴대폰 스피커의 야외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LG전자는 지난 5월 ‘LG 엑스붐 고’를 출시했다. 엑스붐 고는 음손실을 방지하는 블루투스 전송 기술인 aptX HD 오디오 코덱을 탑재해 24비트 고음질 음원을 원본 그대로 재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 손에 들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휴대성이 높으며 생활방수 기능도 갖췄다. 스피커 전면에 탑재된 LED 조명이 다양한 분위기 연출을 도와 야외활동에도 적합하다는 것이 LG전자 측의 설명이다. 특히 오는 7월에 출시하는 엑스붐 고 ‘PK3' 모델은 수심 1m 깊이에서 최대 30분 동안 물이 새지 않는 방수 등급 IPX7을 충족한다. ◆ 수중에서도 스마트폰 없이 간
[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 SK하이닉스가 2차 협력사 CEO의 경영역량 향상과 국내 반도체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반도체 상생 CEO세미나’를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CEO세미나는 7월부터 11월까지 경영·경제·인문 분야·반도체 기술 분야로 나뉘어 매월 1회씩 총 5회 개최된다. 이 세미나에는 SK하이닉스와 직접적 거래관계가 없는 2차 협력사 CEO를 비롯해 SKC, SK머티리얼즈, SK실트론, SKC솔믹스 등 그룹 내 반도체 관계사의 1차 협력사 CEO 등 70여명이 참석한다. 그랜드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첫 세미나에서는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무가 ‘반도체 산업의 최근 동향과 전망’을, 김태규 고려대 교수가 ‘가치 창조의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은 “우리가 함께 거둔 성과들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함께 행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국제 5G 표준에 부합하는 ‘5G 전용 교환기(5G NextGen Core)’ 개발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5G전용 교환기는 5G기지국과 인터넷 서버 사이에서 무선 데이터를 나르는 역할을 한다. 이 교환기는 LTE 교환기에서 구현이 어려웠던 다양한 기술을 탑재해 초고속·초저지연 데이터 전송에서 향상된 성능을 발휘한다. 이번에 개발된 교환기는 콘텐츠별 전송 방식을 특성에 맞게 처리해 인터넷 서버로 전달한다. 보안이 중요한 금융, 생체정보 데이터는 양자 암호를 더하는 통로로 전송한다. 빠른 전송을 요하는 초고화질 영상이나 지연시간이 극도로 짧아야 하는 원격 진료 데이터 등은 전송 가속기를 거쳐 간다. 이와 함께 양사는 5G전용 교환기 제어 영역에 독자 규격이 아닌 웹 트래픽 전송에 범용으로 쓰이는 HTTP 국제 규격을 적용했다. 개발사와 스타트업은 HTTP기반으로 보다 쉽게 5G 신규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5G전용 교환기에는 고객 단말기부터 인터넷 서버까지 최적 경로를 자동으로 찾아주는 ‘동적 분산 접속 기술’이 적용됐다. 문제가 생겼을 때 자동으로 복구하는 지능형 관리 기술도 탑재
[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과 커피브랜드 ‘스타벅스’의 모바일 주문 시스템 ‘사이렌 오더’가 운전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스타벅스 주문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SK텔레콤은 T맵x누구에서 스타벅스의 사이렌 오더를 음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스타벅스 매장을 찾기 전 모바일로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는 사이렌 오더 서비스는 지난 3월 누적 주문 건수가 40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결합으로 이용자들은 운전 중에도 편리하게 스타벅스의 다양한 상품 주문이 가능해져 이용 편의와 운전자의 안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주문은 운전 중 음성으로 ▲음료 선택 ▲주변 매장 선택 ▲주문 상품 확인 ▲주문 접수 및 결제의 순으로 이뤄지며 이후 음성으로 대기번호 조회와 주문 취소도 가능하다. 또 T맵과 연계해 주문한 내역을 지정 매장 도착 전 5분 이내에 매장으로 전달함으로써 이용자들이 매장에서 장시간 주문 상품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도 개선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서비스 출시에 맞춰 오는 24일까지 T맵x누구를 통해 스타벅스 음
[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 KT는 지난 5월 30일 출시한 ‘데이터ON 요금제’의 가입자 수가 7월 1일 기준 50만명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출시 1개월만의 성과다. 출시 초기 20~30대 고객층이 요금제 변경을 통해 주로 가입했다면 이제는 단말교체 시에도 70% 이상이 데이터ON 요금제를 선택하고 있다. 데이터ON 요금제의 가장 큰 특징은 ‘전구간 데이터 무제한(속도제어)’으로 데이터ON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실제 데이터 사용량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데이터ON 요금제 가입자의 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기존 데이터 선택 요금제의 무제한 요금제 대비 33%나 높다. 특히 신규 가입자 중 ‘데이터ON 비디오’ 가입자의 비중은 50%가 넘으며 데이터 사용량은 기존 데이터 선택 요금제 65.8 대비 8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5개국(미국·중국·일본·러시아·캐나다)에서 음성통화 시 국내통화료(1.98원/초)가 적용되는 ‘로밍ON’ 요금의 고객 반응도 매우 뜨겁다. 로밍ON 출시 후 음성통화를 이용하는 고객의 요금을 분석한 결과 여행기간 동안 평균 1000원 이하의 요금을 납부하고 있었으며 이는 로밍ON 시행 전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