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전 MBC 아나운서 배현진이 회사에 사표를 제출하고 자유한국당에 입당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과거 사유리에게 혼쭐난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사유리는 앞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배현진 아나운서와의 재미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동안 외모와 어리숙한 말투 때문에 많은 오해를 받았다고 밝히며 "배현진 아나운서가 나를 보자마자 '사유리'라고 불러서 당황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배현진 아나운서에게 "몇 살이냐"고 물은 뒤 "나 4살 때 넌 세상에 있지도 않았다"고 말하자 그제서야 배현진이 존대를 하더라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1983년생으로 1979년생인 사유리보다 4살이 어리다.
한편, 배현진은 자유한국당에 입당해 6.13지방선거에 대비해 송파을 조직위원장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