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유진수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교촌치킨의 11번가 입점을 통해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대고객 주문 서비스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촌치킨은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신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온라인 오픈마켓 11번가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매출을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11번가 웹사이트의 검색창에 ‘교촌치킨’을 검색해 메뉴를 선택하면 모바일 쿠폰을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구입한 모바일 쿠폰은 배달시 모바일 쿠폰 번호를 통해 결제할 수 있다고 교촌치킨은 말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판매되는 메뉴는 치킨과 웨지감자 200g, 콜라 1.25L의 세트메뉴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교촌치킨은 밝혔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고객 주문 편의성을 더욱 높이고자 판매 채널을 다양화하고 있다”며, “더욱 편리하고 간편하게 교촌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교촌치킨은 모바일 주문의 증가 추세에 발맞춰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 네이버 간편주문 서비스도 시작했다고 한다. 네이버 간편주문은 별도의 앱 다운로드 없이 PC나 모바일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오는 18일까지 네이버페이 결제 시 첫 주문에 한해 2,000 네이버 포인트를 지급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