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로벌영종도시개발(주)]](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148/art_1543223463531_40f422.jpg)
[FETV=유진수 기자] 글로벌영종도시개발㈜은 지난 23일 인천 영종도 민간 제안 자연휴양림과 관련된 기자간담회 및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문화 휴양에 관한 법률 제13조 제4항의 규정에 따라 지난달 11일에 지정고시를 받은 인천 영종도 민간 제안 자연휴양림(산림청고시 제2018-93호)을 인천 시민에게 다시한번 알리는 한편, 이 사업에 투자 의향을 밝힌 미국 투자자의 투자 의향서 전달로 사업이 본격화 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글로벌영종도시개발측은 설명했다.
글로벌영종도시개발㈜의 박종규 회장은 “영종도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자라며 느꼈던 고향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같은 곳에 사는 이웃들에게 이곳에서 사는게 얼마나 좋은지를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서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기자간담회에서 사업 계기를 밝혔다.
이어 박 회장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과 공기도 한류라고 할 수 있겠지만, 여기에 세계인들이 주목하고 있는 한류 문화 콘텐츠까지 더해진다면 그야말로 글로벌한 한류자연휴양림이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드라마힐스 정훈광 대표를 비롯해 주식회사 비지비의 백성룡 총괄대표,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지상학 회장, 화엄토건 성낙준 회장 등 각 제휴사의 임직원 및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글로벌영종도시개발의 박종규 회장과 업무 제휴사들이 협약서에 서명하는 행사도 가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