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유진수 기자] 글로벌 스포츠 보충제 전문기업 ‘글랜비아 퍼포먼스 뉴트리션(GPN) 코리아’가 BCAA(분지사슬아미노산)과 부스터 기능을 함께 갖춘 옵티멈 뉴트리션 에센셜 아미노 에너지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옵티멈 뉴트리션은 지난 1986년 출시한 이래 올해로 32년을 맞이한 스포츠 보충제 브랜드라고 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옵티멈 뉴트리션 에센셜 아미노 에너지는 필수 아미노산, BCAA, L-글루타민, 천연카페인 등으로 구성된 제품이라고 전했다.

필수 아미노산은 체내에서 쉽게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음식으로부터 섭취해야만 하는 아미노산이다. BCAA(분지사슬아미노산)은 이들 필수 아미노산 중 로이신, 이소로이신, 발린 3가지 아미노산이며, 근육의 합성에 직접적으로 관여한다고 한다.

또한, L-글루타민은 운동 중 근육이 손실을 방지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는 기능을 한다. 마지막으로 천연 카페인은 커피나 녹차와 같은 천연 원료에서 추출된 카페인으로 집중력 향상과 퍼포먼스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글랜비아 퍼포먼스 뉴트리션 코리아측은 설명했다.

아미노 에너지는 운동 전이나 운동 중에 운동 수행능력을 증가시키고 싶을 때 섭취하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한다. 또한, 일상 생활 중 에너지 충전이 필요 할 때, 집중력이 필요할 때, 또는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 때 섭취하면 몸을 깨워줄 수 있는 보충제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천연 카페인이 함유돼 커피 또는 카페인 음료 대용으로도 손색없다고 전했다.

미국에서는 아미노 에너지가 16개의 다양한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소개가 되고 있으나 국내에는 식약처 기준에 맞춰 성분 재배합을 마친 포도맛을 먼저 출시했다고 밝혔다.

글랜비아 퍼포먼스 뉴트리션 코리아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관련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