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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비타민 C 항산화 빨간크림 아토잔, 독일 수출 시작

 

[FETV=유진수 기자] 아스타잔틴을 배양, 생산하는 전문기업인 ㈜지디이는 아토피 전문 화장품 아토잔을 독일에 수출하기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지디이는 국내에서 빨간크림으로 사랑받고 있는 아토잔의 독일 수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토잔은 비타민 C의 6000배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천연 아스타잔틴을 함유한 화장품으로 아토피 및 유아용 보습제, 민감성 화장품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했다.

 

아스타잔틴은 연어의 붉은색 성분으로 눈 보호, 피부 보호 등 그 특유한 항산화력으로 인체의 여러 부위에 작용하고 있으며, (주)지디이는 건강기능식품, 일반식품 및 화장품용 원료로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또 지디이는 아토잔의 후속 제품으로 아스타잔틴을 함유한 빨간 비누 아스떼를 출시했다. 아스떼 비누는 항산화 및 클렌징과 세안, 워시를 하나로 해결하는 올인원 천연 비누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토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지디이 관계자는 "아스타잔틴의 피부 보호 성능이 가장 많이 발휘되는 대상은 민감성 피부, 아토피 피부, 피부노화가 시작되는 연령대의 피부 등”이라며 “다만 아스타잔틴은 피부에 즉각 반응하는 물질이 아니다. 아스타잔틴이 피부세포를 근본적으로 바꾸기까지는 한 달 정도가 걸리므로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진가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