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알라모렌터카 한국 총판]](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144/art_15411245165246_a43c1f.jpg)
[FETV=황현산 기자] 알라모렌터카 한국 총판은 본격적인 겨울 휴가 시즌을 앞두고 미국 여행을 준비하는 얼리버드 고객을 위해 ‘차량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내년 2월 28일까지(겨울 성수기 제외) 미국과 하와이(괌, 사이판, 알래스카 및 일부 지역 제외) 지역의 렌터카 이용 예정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에 중소형(Compact) 차량을 예약하면 중형(Midsize)으로, 중형 차량을 예약하면 스탠다드(Standard)로 각각 업그레이드된다. 단, 중소형·중형 등급의 일반 세단 차량에 한해서만 가능하며 SUV와 컨버터블 등급은 해당되지 않는다.
예약은 알라모렌터카 한국 총판 웹사이트와 모바일 웹을 통해 로그인한 후 미국, 하와이 지역 예약 시 업그레이드 쿠폰 번호를 입력하면 자동 적용된다. 회원에 한해서만 적용되며 비회원인 경우 무료로 신규가입 후 예약하면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알라모렌터카 한국 총판 관계자는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휴양지로 떠나는 관광객의 발길이 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겨울 휴가 시즌을 준비하는 얼리버드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알라모렌터카 한국 총판은 하와이를 여행하는 관광객을 위해 호놀룰루 시내 지점에 새로운 컨버터블 등급의 차량을 출시하고 현재 이용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컨버터블(Convertible) 등급은 중소형 컨버터블(Compact Convertible)과 중형 컨버터블(Midsize Convertible) 2종이다.
중소형 컨버터블 등급의 대표 차종은 마쯔다 미아타 RF 컨버터블 또는 동급 차종이며 중형 컨버터블의 대표 차종은 폭스바겐 더 비틀, BMW 미니 쿠퍼 또는 동급 차종이다.
알라모렌터카 한국 총판은 이에 앞서 지난 8월 16일부터 괌 지역 관광객을 위해 기존 괌 요금제를 리뉴얼하고 비용을 최대 15% 인하한 '2018 괌 NEW 요금제'를 새롭게 선보였다.
리뉴얼된 '괌 베이직 패키지'는 운전자 1인 등록비 추가 혜택을 더했고 '괌 베이직 플러스 패키지'는 여행자보험으로도 보장이 가능한 자손보험 대신 면책금을 '0'으로 낮춰주는 '면책금보험(ZDC)'과 차량 반납 시 연료를 채우지 않고 반납해도 되는 '연료 옵션'이 추가됐다.
1974년 미국 플로리다에서 시작한 알라모렌터카는 글로벌 렌터카 회사 엔터프라이즈홀딩스 산하 기업이다. 전 세계 9600여 지점을 보유하고 24시간 실시간 온라인 예약, 선택형 요금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