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조성호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조기상환형 ELS 등 총 9종의 상품을 약 1400억원 규모로 오는 8일 오후 1시 30분까지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29023회 S&P500-HSCEI-Eurostoxx50 ELS(고위험)’는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대비 90%(6, 12, 18개월), 85%(24, 30개월), 8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0.0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0.0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80%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은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상품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FETV=조성호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8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HI ELS 2179호는 코스피(KOSPI)200 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4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로,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4개월, 8개월, 12개월), 80%(16개월, 20개월, 24개월), 75%(28개월), 70%(32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1.06%(연 7.02%)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HI ELS 2180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월지급식 자동조기상환형 ELS로 매월 쿠폰지급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0%이상
[FETV=조성호 기자] KB증권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투자자들이 금융소득 종합과세에 대해 이해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세무테마북-금융소득 종합과세편’을 e-북 형태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무료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KB증권은 복합하고 어려운 세무를 쉽게 설명해주고 절세 전략도 알려주는 세무테마북을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발간해 배포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는 e-북 형태로도 제작해 KB증권 홈페이지, MTS ‘M-able(마블), HTS ‘H-able(헤이블)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KB증권 소속 세무전문위원(세무사)들이 현장에서 체험했던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금융소득 종합과세의 대상부터 금융소득의 정의, 확인방법, 신고절차 안내는 물론 활용 가능한 절세 투자상품의 소개까지 담아서 제작됐다. 이홍구 KB증권 WM총괄본부장은 “좋은 투자상품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종 수익은 세금을 납부한 이후 수익이기 때문에 절세는 자산관리의 기본”이라며 “고객의 세무니즈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시 접근 가능한 비대면 컨텐츠 고도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FETV=조성호 기자] 코스피가 4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4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37.35포인트(1.96%) 내린 1910.21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41.14포인트(2.11%) 내린 1906.42에서 출발해 약세 흐름이 이어지며 장중 한때는 1890선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067억원, 4733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1조584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5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2.81% 각각 하락했고 나스닥 지수 또한 3.20% 급락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의 책임론을 둘로싸고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커지면서 두 나라 간 충돌 우려가 나오면서 투자심리를 악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보다 0.10포인트(0.02%) 내린 645.08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8.18포인트(1.27%) 내린 637.00으로 개장해 하락폭을 줄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27억원, 1억원 순매수했으
<신규선임> ◇상무대우 △Advisory실장 이주승
[FETV=조성호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움츠린 금융권 채용 시장이 서서히 기지개를 펴고 있다. 국책은행들은 본격적인 공개채용에 나섰고 주요 시중은행들 또한 수시채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증권가는 한 발 앞서 지난 4월부터 신입사원을 모집했다. 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오는 11일 상반기 신입 행원 공개채용 입사지원서 접수를 마감한다. 올해 선발인원은 지난해보다 30명 늘어난 250명 수준이다. 최종합격자는 7~8월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올 상반기 30명의 장애인 직원과 300명의 청년인턴 채용도 진행한다. 장애인 채용은 오는 6일까지 청년인턴은 이달 중순 지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실기시험은 온라인으로 대체된다. KDB산업은행은 지난 2012년 이후 8년만에 50명 규모의 상반기 공채에 나선다. 모집분야는 은행일반(경영·경제·법)과 디지털(전산·빅데이터) 부문이다.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1차‧2차 면접을 거쳐 오는 7월 중 입행하게 된다. 시중은행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상반기 공채 대신 전문분야에 대한 수시채용에 나섰다. 다만 하반기에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기조에 맞춰 채용규모를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은행은 이달
[FETV=조성호 기자] 국토교통부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위기에 몰린 항공업계를 지원한다. 국토부는 3일 국외여비 중 항공료 예산의 약 85%에 해당하는 15억5000만원을 국내 항공사의 항공권 구매에 선결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4일 항공사와의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이는 지난달 8일 열린 제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공공부문 최종구매자로서의 소비 및 투자 역할을 강화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당시 항공권 선구매도 이를 위한 하나의 과제로 선정됐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및 항공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선구매를 위한 절차와 제도를 정비해왔다는 설명이다. 국토부가 처음 시도하는 항공권 선구매는 이후 전체 중앙정부 및 지자체, 공공기관으로 단계적으로 적용될 방침이다. 정부는 다음달 말까지 최종 집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체 항공료 예산의 80%에 해당하는 1600억원을 선결제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분석이다. 항공권을 선구매한 기관은 향후 실제 출장 준비 및 항공권 발권시 해당 항공운임을 선지급한 금액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또한 기관별로 출장형태나 출장지 등이 상이함을 고려해 선구매 대상 항공사
[FETV=조성호 기자] LG유플러스가 통신사 최초로 무약정 LTE 온라인 전용 요금제를 출시한다. 온라인 전용요금제는 기존 요금제보다 약 13%~23.5%까지 저렴하다. LG유플러스는 약정이나 결합 등 복잡한 조건이 없는 무약정 LTE 요금제 'LTE 다이렉트'를 다음달 30일까지 공식 온라인 쇼핑몰 ‘U+샵(Shop)’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LTE 다이렉트'은 매일 5GB씩 월 최대 155GB(월 31일 기준)의 데이터를 제공하며 기본 데이터 소진시에는 5Mbps 속도로 무제한 데이터 이용이 가능한 온라인 전용 무약정 요금제다. 해당 요금제는 월 10GB의 테더링 테이터를 별도로 이용할 수 있으며 유·무선 음성통화(부가통화 300분 포함), 메시지 등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데이터와 음성통화, 메시지 등 기본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기존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69 요금제(월 6만9000원/부가세포함)'와 동일하지만 월 이용료는 5만5000원으로 기존보다 약 20% 저렴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난 2월 출시한 무약정 5G 다이렉트 요금제에 가구간 결합이 없는 고객 문의가 가장 많았고 실제 가입자 분석 결과 전
[FETV=조성호 기자] LG전자는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업체 디자인스킨과 함께 'LG 벨벳' 전용 케이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LG 벨벳 전용 케이스는 자수 포켓 바타입 5종, 벤딩 레더 스트랩 타입 3종, 믹스레더 투포켓 타입 3종 등 총 11종이다. 케이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4일부터 디자인스킨 온라인 샵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8일부터는 디자인스킨 전국 69개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LG 벨벳’은 오는 15일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출시된다. 앞서 LG전자는 지난달 28일 LG 벨벳 주요 스펙 등을 공개하고 300명 규모의 체험단을 모집 중이다. LG 벨벳은 물방울 카메라, 3D 아크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 테두리에 금속 재질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단단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 각 모서리에는 완만한 뿔 형태의 디자인으로 안정감을 더했다. 윤동한 LG전자 MC상품기획담당은 "LG 벨벳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잘 표현하기 위해 협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 만족을 줄 수 있는 협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가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업체 디자인스킨과 손잡고 내놓은 LG 벨
[FETV=조성호 기자]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 중 경기도 안산 장상지구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의 ‘수도권 30만호 계획’ 중 19곳 총 21만호 지구 지정이 완료됐으며 특히 신도시 5곳 중 4곳이 완료됐다. 안산장상 지구는 LH와 경기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한다. 국토부는 안산장상 지구내 신안산성 개통(2024년)에 따른 역사신설과 장하로 확장(2→4차로), 수리산과 안산천을 연계한 녹지축 확보 등 교통이 편리한 친환경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신안선선 신설역사는 지상 1층에는 환승시설, 지하 2층은 환승주차장으로 입체화하고 판매‧숙박컨벤션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영동고속도로로 분절된 지구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장하로를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고 시가지 연계를 위해 국도 42호선 일부구간을 입체화할 방침이다. 신설역사 중심 보행중심축 인근에는 복합커뮤니티시설 등 생활 SOC와 유치원 등을 배치해 출퇴근 시 도보로 자녀의 등‧하원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산천 등 하천 주변에 공원‧녹지를 배치해 수리산 녹지축을 지구내로 연결하고 지구내 KTX 선로 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