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조성호 기자] NH투자증권은 오는 15일까지 ‘금융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하고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또 오는 2021년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 등을 앞두고 금융소비자 권익을 위한 임직원 마인드 확립을 위해 앞으로 매 분기마다 ‘금융소비자보호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해당 기간 동안 전 임직원은 ‘금융소비자보호강령’ 실천 서약서를 작성한다. 또한 건전하고 투명한 금융거래 활동 전개를 위한 신의성실 원칙 준수, 적합한 상품 투자권유, 상품의 내용 및 위험성 설명 등의 자가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취약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밖에 임직원을 대상으로 퀴즈풀이, 슬로건 공모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하고 향후 회사 홈페이지에 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알리는 등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활동도 마련할 계획이다. 양천우 NH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최고책임자(CCO) 상무는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과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투자자보호제도 등 신규로 도입되는 제도를 빠르게 안착시키겠다”며 “앞으로 소비자보호 정책의 깊이가 달라질 것이며 특히 올해는 자사에 소비자보호 문화를 정착시키
[FETV=조성호 기자]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3개월 연속 ‘팔자’ 행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0년 4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 5조3930억원 순매도했다. 이로써 외국인은 지난 2월부터 3개월 연속 순매도 기조를 유지했다. 역대 순매도 최대치를 기록한 지난 3월(-13조4500억원)보다는 규모가 크게 줄었다. 다만 주가가 상승하면서 4월 기준 보유액은 505조원으로 전월 대비 36조3000억원 늘었다. 이는 시가총액의 31.5%에 달했다. 국가별로는 케이맨제도가 1조2000억원 순매도하며 가장 많은 주식을 팔아치웠다. 이어 미국이(-1조원), 프랑스(-1조원), 싱가포르(-8000억원) 등 순으로 순매도했다. 반면 사우디아라비아(3000억원)와 중국(2000억원), 대만(1000억원) 등은 순매수했다. 보유규모로는 미국이 214조6000억원에 달하며 전체 외국인 보유액의 42.5%를 차지했다. 이어 영국 37조1000억원(7.3%), 룩셈부르크 32조4000억(6.4%), 싱가포르 28조6000억원(5.7%) 등이다. 일본은 12조1000억원으로 2.4%를 차지했다. 지
[FETV=조성호 기자] 코스피가 11일 1950선을 돌파하며 상승 출발했다. 미국 경제 회복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9.03포인트(0.46%) 오른 1954.85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7.69포인트(0.40%) 오른 1953.51에 출발해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76억원, 1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383억원 순매도했다. 미국의 4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한 수치를 기록하면서 미국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지난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1% 넘게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9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69%, 나스닥 지수는 1.58% 상승했다. 다만 국내에서는 이태원 클럽 발(發)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증가하는 등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8일 기준 미국의 30여개 주가 단계적 경제 정상화에 돌입한 가운데 국내 증시는 코로나19 재확산 여부에 주목할 것”이라며 “일부 지역에서 재확산 우려가 높아지는 등 관련 소식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전
[FETV=조성호 기자] NH투자증권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 농가 지역을 방문하고 올해 첫 농촌일손 돕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영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명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고추 모종심기와 사과 적과(열매솎기) 작업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도농(都農)협동사업인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농촌 고령화 등으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는 NH투자증권이 지난 2016년 5월부터 대표이사가 ‘명예이장’으로 임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 결연을 맺은 후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마을이다. NH투자증권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농촌의 일손 부족 현상이 더욱 심해진 가운데 정부의 방역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최대한 빠른 날짜에 농촌일손 돕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고자 매년 진행했던 현지 주민과의 간담회를 취소했고 기침, 발열 등의 감기 기운이 있거나 호흡기 질환이 있는 경우 농촌일손 돕기 참여를 제한했다. 또한 봉사활동 참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체온 측정, 손소독제 사용 및 마스크 착용을 통해 코로나19
[FETV=조성호 기자] 한국거래소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은 맞아 거동이 불편한 서울지역 독거노인에게 보행보조기구 180대와 부산지역 독거노인에게는 도배‧장판 등 환경개선 20세대 및 안전리어카 10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노인복지단체인 ‘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와 ‘부산독거노인복지재단’을 통해 서울과 부산 지역 독거노인 총 21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아울러 거래소는 5월 ‘가정의달’에도 코로나19로 인해 무료급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영등포구 저소득층 장애인 220명에 오는 19일 밑반찬을 각 가정에 배달할 계획이다. 부산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노후 놀이터 2개소를 부산시청과 협력해 개보수할 예정이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5월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고 우리 사회 어려운 환경에 처한 취약계층을 돌아보는 다양한 후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FETV=조성호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월 발표한 ‘금융투자협회 조직혁신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 일환으로 제 1기 이노보드(Innovationi-Board)를 구성하고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노보드는 업무능력이 뛰어나고 동료들의 신임이 두터운 직원들로 구성된 협의체 조직이다.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협회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금투협은 ‘차세대 리더 육성’이라는 도입 취지를 고려해 이번 이노보드는 10명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올해 1기를 시작으로 1년 단위 기수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노보드를 협회 운영 전반에 걸친 중‧장기적 이슈들의 개선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가는 차세대 리더군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은 “이노보드를 통한 직‧간접적 경영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이 오너십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게 됨은 물론 회원사를 위해 일하는 협회 본연의 조직 가치를 내재화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조성호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은 지난 7일 여의도 본사에서 직원 7명으로 구성된 제 1기 ‘청년이사회’를 출범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하는 ‘청년이사회’는 NH-아문디자산운용 만 40세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 7명의 직원으로 구성됐다. 청년이사들은 회사의 혁신성장과 체질개선에 필요한 안건을 제안하고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배영훈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는 “청년이사들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회사에 필요한 제안을 형식과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활동하길 바란다”며 “청년이사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이 회사경영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남섭씨 별세, 김경규(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김종규(KC그린홀딩스 사장)씨 부친상 = 8일 오후 4시30분,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특6호실, 발인 10일. (02)6986-4456
[FETV=조성호 기자] 코스피가 8일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17.21포인트(0.89%) 오른 1945.82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6.33포인트(0.85%) 오른 1944.94에 출발해 장중 한때 195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739억원, 454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은 2443억원 순매도했다. 미국 등 세계 주요국이 경제 활동 재개 움직임을 보이면서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0.8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15% 상승했다. 나스닥지수도 1.41% 상승 마감했다. 아울러 이날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 합의 이행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강세가 이어졌다. 이날 류허 중국 부총리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등은 전화회담을 갖고 미중 1단계 무역협정과 관련해 “협정 이행에 유리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업종별로는 의약품(3.1%), 운수
[FETV=조성호 기자] 교보증권은 오는 29일까지 상장지수펀드(ETF) 매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 국내상장 ETF를 매매하면 매주 상위 10명에게 백화점상품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투자설명회, 금융상품, 이벤트관련 마케팅 문자 수신을 동의한 선착순 1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1매를 지급한다. 이벤트관련 자세한 문의는 교보증권 소비자지원센터 또는 전국 지점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