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오는 4월 21일까지 환전 고객을 위한 ‘설레는 봄! 환율우대 100% 받고 여행 떠나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KB스타뱅킹에서 ▲인천공항에서 받기 ▲지점에서 받기 ▲외화머니박스에 입금하기 중 한 가지 방법으로 환전을 신청한 개인고객이다. 달러·엔·유로 중 1개 통화를 일정 금액 구간 내에서 환전할 경우 별도 응모 또는 조건 없이 자동으로 환율우대 100%가 적용된다. 통화별 이벤트 적용 금액 구간은 ▲10~1000달러 ▲1000~10만엔 ▲10~1000유로다. 고객당 1일 1회 참여가 가능해 이벤트 기간 최대 34번의 환전수수료 면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지난 2월 시행한 환율우대 100% 쿠폰 증정 이벤트에 대한 많은 분들의 참여와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추가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KB국민카드와 협업해 오는 4월 말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를 출시한다. 해당 카드에는 환전수수료와 해외가맹점 이용수수료, 해외 ATM 인출수수료 면제를 비롯해 KB Pay 이용 시 추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고객 특성을 분석하고 각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상품을 제안하는 노코드 AI 플랫폼 ‘AI 스튜디오(Studio)’를 전 영업점에 확대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AI Studio'는 특정 상품, 서비스 등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을 예측하거나 고객 행동을 분석하고 직원이 이에 기반해 효율적으로 의사결정 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AI·코딩 관련 지식이 없는 직원들도 손쉽게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도록 개발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예를 들어 개인형 IRP 상품을 필요로 하는 고객을 예측하고 싶은 경우 '개인형 IRP 신규' 모델을 선택 후 해당 모델에서 정한 몇 가지 조건을 입력하면 AI가 데이터베이스에서 개인형 IRP 상품 가입을 필요로 하는 잠재 고객을 추천해 준다. 신한은행은 작년 12월 'AI Studio'를 금융권 최초로 구축해 본점 차원에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추천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일부 영업점에 도입해 시범 운행해 왔으며 영업점 현장에서도 고객 예측 및 분석에 있어 높은 정확도를 보이면서 활용도를 입증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전 영업점 확대 도입 이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IBK청년도약계좌 일시납 가입자를 위한 신상품 ‘IBK청년도약플러스적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도약계좌 일시납 서비스는 청년들의 중장기적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청년희망적금 만기수령금을 ‘청년도약계좌’에 최소 200만원부터 최대 약 1300만원까지 일시 납입할 수 있게 하고 정부기여금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IBK청년도약플러스적금은 1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적립한도는 50만원이며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상품 최고금리는 연 5.0%로 기본금리 연 4.0%포인트(p)에 IBK청년도약계좌를 IBK청년도약플러스적금 만기 시점까지 유지하면 연 1.0%p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스마트뱅킹 i-ONE Bank(개인)에서 가입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IBK청년도약플러스적금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네이버페이 1만원 쿠폰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티파니앤코 목걸이(3명)와 플레이스테이션5(3명)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청소년 금융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여성가족부·금융감독원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여성가족부 소관시설 이용 청소년들이 전국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금융이해도 강화와 금융활동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받게 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금융교육 선도은행으로서 미래주역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가치관 정립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전국의 17개의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금융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금융기관 중 가장 많은 1020개 학교와 결연을 맺고, 행복채움금융교육을 통해 청소년 금융교육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4년에 7회 연속 1사1교 금융교육 금감원장상을 수상했다.
[FETV=권지현 기자] 케이뱅크는 1000만 고객을 대표해 소비자 목소리를 전달할 소비자패널 ‘케리포터’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케리포터’는 케이뱅크와 리포터의 합성어로 케이뱅크 소비자패널의 명칭이다. 그간 온라인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해온 소비자패널에 올해부터 오프라인 활동을 추가해 확대 운영하고 명칭을 새롭게 정했다. 이번 케리포터 모집에는 총 195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와 개별 면접을 거쳐 17명이 1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 연령대는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2030세대가 60%, 4050세대는 40%를 차지했다. 직업군도 대학생, 직장인, 주부, 사업자 등으로 다양하게 참여했다. 케리포터 1기는 이달부터 올해 12월말까지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활동하며 고객 최우선 가치와 생활 속 금융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안한다. 금융소비자가 느낄 불편한 점을 찾아 개선점을 도출하고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아이디어를 전달한다. 또한 케이뱅크가 출시 준비중인 다양한 신상품과 서비스를 먼저 체험하고 리뷰하는 활동도 진행한다. 현업에 종사하는 실무진을 직접 만나 생생한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2030 패널은 빠르게…
[FETV=권지현 기자] 국내 은행들이 모바일뱅킹 등 디지털금융 접근이 어려운 시니어 고객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고령층의 스마트폰 보급률과 금융권의 모바일 서비스가 맞물려 확대되면서 고령층 대상 금융사기도 덩달아 급증하자 어르신 고객이 디지털금융을 제대로 알고 활용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말 60대 이상 스마트폰 보급률은 93.8%, 70대 이상은 59.2%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메신저 등을 통한 비대면채널 이용 증가로 사기수법이 대출빙자형에서 메신저피싱으로 전환됐는데, 고령층의 금융사기 피해금액 중 60대 이상의 비중은 2020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교재 직접 만들고 '금융골든벨' 진행...교육 기부 일환 KB국민은행은 고령층의 비대면 금융 활용을 돕고 디지털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자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벌써 6년째로, 전문가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등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교육을 제공한다. 국민은행은 지난해까지 239회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대폭 늘려 총 110회 교육을 제공한다. 교재도 직접 만
[FETV=권지현 기자] KB금융그룹은 전국 각 지역 지자체와 협의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본격적으로 동참한다고 18일 밝혔다. KB금융은 경기, 강원, 경북·경남, 충청, 호남 등 전국 각 지역 주요 대학교에 총 10억원을 지원해 총 100만명분의 아침밥을 제공한다. ‘천원의 아침밥’은 국민과 함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두번째 프로그램으로 ‘천원의 아침밥’ 결식률 59%에 이르는 청년층들이 1000원에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정부·전국 지자체·대학교가 힘을 모아 공동으로 진행중인 사업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천원의 아침밥’을 통해 청년들 양질의 아침밥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고, 쌀 소비 문화가 확산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해본다”며 “고물가 시대에 부담도 덜고 든든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첫번째 프로그램인 ‘KB 마음가게’는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KB금융은 자영업자·소상공인·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상생금융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2024년 IBK창공 유럽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8개의 혁신·벤처스타트업(▲루다큐어 ▲알디솔루션 ▲에버인더스 ▲오이스터에이블 ▲타이로스코프 ▲틸다 ▲퍼스트랩 ▲플레이레전드)이 독일 현지 정부, 연구기관 관계자 및 AC(액셀러레이터)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됐다. 선발기업들은 약 3주간 진행되는 국내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진단, 현지 사업 목표(KPI) 설정, 현지 전문가 1:1 컨설팅 등 해외진출을 위한 사전 준비를 시작한다. 이후 독일에서 약 1주일간 투자유치 IR, 데모데이, 협업기관 네트워킹 등 현지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IBK창공 마포센터에서 본 프로그램의 참여기업과 KIST유럽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BK창공 유럽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킥오프데이’ 행사가 개최됐으며, 참가자 모두가 프로그램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유럽에서 IBK창공 기업을 알리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손잡고 고령층의 비대면 금융 활용 능력 향상과 디지털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2019년 시작된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은 전문가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등 협력기관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239회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총 110회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의에는 국민은행이 직접 제작한 디지털 금융교육 책자가 활용된다. ▲모바일뱅킹 활용법 ▲계좌정보 통합관리법 ▲금융사기 유형 및 사례 파악하기 ▲보이스피싱 차단 앱 설치 등 고령층에게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또한, 국민은행 임직원이 빈번히 발생하는 디지털 금융사기에 대해 강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금융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고, 날로 치밀해지는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에도 기여하기 위해 2019년부터 꾸준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령층을 비롯한 우리 사회 다양한 계층과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DGB금융지주는 최대 주주가 국민연금공단에서 OK저축은행으로 변경됐다고 18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의 지분율은 7.53%(1273만6884주)에서 8.49%(1435만3529주)로 증가했다. 반면 변경 전 최대 주주였던 국민연금공단의 지분율은 8.00%(1352만5178주)에서 7.99%(1352만2943주)로 감소했다. 최대 주주가 변경된 일자는 지난달 29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