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청년 제대군인을 지원하는 맞춤형 카드(히어로즈 카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만 34세 이하 또는 전역 후 3년 이내의 청년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하는 히어로즈 카드는 병역의무를 이행한 청년 제대군인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히어로즈 카드는 도서, 어학 시험 등 자기 계발을 비롯해 교통, 통신 등 생활 편의를 위한 할인 혜택이 포함됐다. 이 카드는 기업은행,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등 3개 금융사에서 올해 7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국가 보훈정책 강화와 보훈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도록 금융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가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제대군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카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토스뱅크가 2022년 3월 국내 금융사 최초로 선보인 ‘지금 이자 받기’가 이용한 고객 수가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간 고객들에게 전달된 이자는 총 4682억원으로, 1인당 평균 9만3500원을 받았다. 고객들은 총 3억9270만회에 걸쳐 서비스를 이용했다. 가장 이용 빈도가 높은 고객들의 경우 1년 365일 내내 ‘지금 이자 받기’를 이용했다. 전 연령대가 고루 애용하는 서비스이기도 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연령대는 20대(25.4%)였지만, 40대(23.9%) 30대(18.6%)와의 차이는 근소했다. 그 뒤를 50대(15.4%) 10대(11%) 60대(5.5%)가 이었다. ‘지금 이자 받기’는 수시입출금 통장인 ‘토스뱅크통장’을 보유한 고객은 매일 한 번씩, 자신이 원할 때 즉시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매일 남은 잔액을 기준으로 이자가 쌓이는 ‘일 복리’ 구조 때문에 고객들은 돈을 많이 보관할수록 또 이자를 매일 받을수록 유리하다. 토스뱅크는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에 이어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 자동 일복리가 적용되는 ‘나눠모으기 통장’ 등 상품도 선보인 바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단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경기도미술관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의 수상작가 전시회 ‘얄루, YALOO’를 오는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경기도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5월 경기도미술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망한 신진작가를 발굴해 신작 제작비 지원, 개인전 개최, 작품 홍보 등을 지원하는 ‘IBK&GMoMA 영 아티스트 2023’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작년 하반기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총 네 차례의 신진작가 전시가 개최됐고 최우수 작가로 선정된 얄루가 수상작가 개인전을 열게 됐다. 얄루는 자신만의 세계관과 감각적인 영상언어로 디지털 영상 이미지를 탐색하는 미디어 설치작가로 활동 중이다. 독창적인 스토리로 우리의 일상에서 경험하는 디지털 무빙 이미지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장하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신화에서 영감을 받은 상상력과 기술 발전이 제공하는 과학적인 사실과 단서를 기반으로 제작된 ‘수중 3부작(Underwater Trilogy)’인 ▲호모 폴리넬라 더 랩(Homo Paulinella the Lab) ▲생일정원(Birthday Garden) ▲피클 시티(Pickle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상생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신산업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KB유니콘 클럽' 4기를 다음 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KB유니콘 클럽'은 혁신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위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참가 스타트업은 전문가 멘토링부터 사무공간 무상 제공, 투자 연계 등 다방면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모집대상은 ▲초격차 ▲핀테크 ▲콘텐츠 등 미래 유망기술 분야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이다. 특히 지난해까지 '3년차 이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모집했지만 올해부터 업력 조건을 제외해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KB 유니콘 클럽'에 선정된 스타트업 10개사에게는 4∼12월까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 검토 ▲외부 투자자 연계 ▲전문가 심화 멘토링 ▲경기도 판교 내 사무공간 무상 제공 ▲홍보 ▲우수기업 대상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지원 등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FETV=권지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부산 연고 프로야구 구단인 롯데자이언츠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2024년 ‘BNK가을야구 정기예금’ 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BNK가을야구정기예금’은 2007년 첫 출시 이후 올해까지 18년째 판매되고 있는 부산은행의 대표적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이다. 올해 ‘BNK가을야구정기예금’은 총 5000억원 한도로 오는 5월 31일까지 판매된다. 한도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가입기간은 1년이며,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이다. 기본이율 연 3.20%를 제공하며 우대이율은 ▲가을야구 염원 우대 0.3%포인트(P) ▲비대면 채널 가입 0.1%P ▲신규고객 우대 0.1%P ▲포스트시즌 진출 시 0.1%P로 최고 연 3.80%까지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은 ‘BNK가을야구정기예금’ 판매 수익금으로 부산지역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해 3000만원을 후원할 계획이다. 1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인 ‘BNK가을야구드림적금’도 1만좌 한도로 25일부터 5월 말까지 판매한다. 가입금액은 1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로, 개인이면 1인 1계좌까지 가입 가능하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기본이율은 연 4.00%며 우대이율은 ▲정규리그 투수
[FETV=권지현 기자] 우리금융그룹 산하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올해 다문화 장학생 80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설립된 다문화가족 전문 지원재단이다. 다문화 장학생은 다문화가족 자녀 학업 증진과 특기개발 지원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대표 사업으로, 지금까지 다문화가족 장학생 5869명에게 65억원을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학금 지원 대상을 지난해 600명에서 200명 더 늘렸다. 또한 미등록 이주아동과 부모를 따라 본국으로 돌아간 귀환 가정 자녀 등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족 자녀들도 지원 대상에 추가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장학금 지원은 물론 ▲진로탐색 ▲학습컨설팅 ▲장학생 교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장학생 신청은 다음 달 9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장학금은 ▲학업장학금 ▲특기장학금으로 구분되며 초·중·고·대학교 과정에 재학중인 다문화가정의 미래세대라면 누구든 장학생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장학생은 서류 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선정된다. 우리다문화장학재
[FETV=권지현 기자] 케이뱅크가 두 번째 ‘천만은행 페스타’로 은행권 최고 금리 연 5% 정기예금 특판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지난 5일부터 2주간 실시한 ‘천만원이 담긴 골든 쿠폰’ 프로모션에 이어 두번째 ‘천만은행 페스타’를 준비했다. 케이뱅크 전 고객 대상으로 진행하며 응모 후 당첨이 되면 최고 연 5%의 파격적인 정기예금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응모는 20일부터 시작되며 응모 가능 인원수가 다 차면 마감된다. 응모 제한 인원은 기존고객은 10만명까지며, 20일 이후 신규고객은 2만5000명까지다. 이 중 기존과 신규 고객 각각 5000명씩 추첨해 총 1만명에게 연 5% 금리우대 코드가 발급된다. 당첨자는 다음 달 5일에 발표 예정이다. 당첨된 고객은 금리우대 코드를 가입 시 입력하면 6개월 기본금리 연 3.6%에 우대금리 연 1.4%가 적용돼 최고 연 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가입기간은 6개월이며 1명당 가입한도는 1000만원이다. 중도해지 후 재가입은 불가하다. 가입한도인 1000만원까지 넣는다면 6개월 후에 세후 이자로 21만 1500원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최근 수신 금리가 떨어지고 있는 추세에 은행권 최고 금리 특판이다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시 성동구청과 ‘성동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성동 땡겨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땡겨요’는 이번에 공공배달앱 서비스가 시작되는 성동구를 포함한 서울 6개구(광진구, 구로구, 용산구, 서초구, 은평구, 성동구), 충청북도, 전라남도, 세종시, 광주시 등과 순차적으로 전략적 제휴를 맺으며 지자체와 함께하는 상생 배달앱으로써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과 성동구청은 ‘성동 땡겨요’ 서비스를 지역사회의 성공적 협업 모델로 만들기 위해 구민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성동 공공배달앱 상품권’을 19억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다. ‘성동 공공배달앱 상품권’은 오는 5월 첫 발행되며 4월 22일 새로워지는 ‘서울Pay+’ 앱을 이용하면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땡겨요’ 앱에서 음식 주문 시 해당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된다. 신한은행은 ‘성동 땡겨요’ 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FETV=권지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금융권 최초로 저출산 문제 극복 및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하나금융의 지원 사업은 주말·공휴일·정규 보육 시간 이외에 돌봄 서비스를 운영해 보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금융은 향후 5년 간 300억원 규모로, ‘주말·공휴일형’ 47개소와 ‘365일형’ 3개소 등 총 50곳의 어린이집에 돌봄 공백 보육 사업을 지원한다. ‘365일형’은 돌봄 서비스는 365일 24시간 원하는 다양한 시간대에 돌봄 보육이 가능하다. 기존 어린이집에 운영되고 있는 반과 별도로 운영된다. ‘주말·공휴일형’ 돌봄 서비스는 주말과 공휴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돌봄 서비스 이용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 미취학 영유아이며, ‘하나돌봄365’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및 당일 전화로도 접수할 수 있다. 하나금융은 2018년부터 1500억원 규모의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통해 영유아 9166명의 보육 제공과 교직원 1983명의 고용을 창출했다.특히 장애아 어린이집, 농어촌 어린이집 등을 통해 소외계층 및 취약지의 보육에
[FETV=권지현 기자]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사진>이 취임 후 처음으로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KB금융이 지난해 역대 최대 순익을 달성한 가운데, 국내 리딩금융그룹 수장으로서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행보로 풀이된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양 회장은 이날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 5000주를 주당 7만7000원, 총 3억8500만원에 취득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양 회장은 기존에 갖고 있던 914주와 함께 총 5914주를 보유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