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알엔의 T커머스 채널 쇼핑엔티가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진행한 ‘아동복지기관 위생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의 1호점 개관식을 2일 경기 양주시 한국보육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아동양육시설의 노후화된 위생시설을 개보수해 아동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쇼핑엔티는 지난 5월 8천만원을 기부했으며 공모와 심사를 통해 전국 9개 기관을 선정해 8월부터 개보수를 진행했다. 한국보육원 화장실은 세면대, 양변기, 타일 교체와 곰팡이·녹 보수 등을 통해 새롭게 정비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정서적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한상욱 쇼핑엔티 대표이사, 이광우 지파운데이션 부장, 이진선 한국보육원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 발표, 현판 제막, 시설 투어 등이 진행됐다. 한편 쇼핑엔티는 이번 개보수 지원 외에도 아동에게 필요한 물품 지원을 이어간다. 오는 10월에는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전국 아동양육시설에 약 6700만원 상당의 친환경 제주 감귤주스를 기부할 예정이다. 한상욱 쇼핑엔티 대표
[FETV=김선호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3일부터 19일까지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디즈니스토어와 함께하는 추석 달맞이 체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현대백화점이 운영 중인 디즈니스토어와 추석 명절 체험 콘셉트의 실감형 전시를 접목해 선보이는 게 특징이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지원’ 사업 일환으로 현대백화점과 엔터테인먼트 테크 기업 '컬쳐커넥션'이 함께 기획 및 운영한다. 방문 고객들은 전시 체험과 함께 한복을 입은 미키마우스와 친구들이 그려진 10여 종의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미키인서울2 한복 미키마우스 SC 인형, 미니마우스 한복 자개 키링, 입체 마그넷세트 등이 대표적이다.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푸드는 코스메틱 ODM 제조 전문기업인 씨앤씨인터내셔널에 500억 규모의 단순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신규 투자처 발굴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 기반 확보를 위해 성장성이 높은 코스메틱 산업에 투자를 결정했다. 이에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베이커리 B2B사업 및 FC 버거 사업 등 본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는 동시에 재무 효율성과 투자 수익 기반 확보 차원에서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편의점, 슈퍼마켓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살 수 있었던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이제 배달의민족 앱에서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김범석)은 퀵커머스 업계 최초로 배민B마트를 통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종량제 봉투는 각 지역마다 사용할 수 있는 봉투 종류가 달라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이커머스에서는 온라인 구매가 어려웠다. 배민B마트는 이런 소비자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별로 운영 중인 피패킹센터를 통해 고객의 주문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종량제 봉투를 유통, 판매하기로 했다. 이번 배민B마트의 종량제 봉투 판매로 늦은 시간이나 외출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종량제 봉투를 배민 앱으로 간편하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종량제 봉투 판매는 지난 6월부터 성남시, 고양시, 인천 미추홀구 등 5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된 바 있으며 해당 지역 배민B마트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정식 오픈에 따라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등 총 25개 지역에서 배민 앱을 통해 종량제 봉투를 구매할 수 있으며 향후 비수도권 지역의 배민B마트로도
[FETV=김선호 기자] 쿠팡과 쿠팡이츠서비스가 전국상인연합회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변화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전통시장 상인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온라인 판로 확대를 통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2일 협약식은 수원 전국상인연합회 사무소에서 열렸으며 디지털 역량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쿠팡과 CES는 배달앱, 물류, 마케팅 인프라를 활용해 시장 상인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쿠팡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국상인연합회는 전통시장과 상인의 참여를 지원해 협력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지원 프로그램은 친환경 포장재 지원 온라인 판매 전략 컨설팅, 밀키트 제작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배달 포장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친환경 포장재 지원부터 점포별 특성에 맞춘 전문가의 온라인 판매 전략 컨설팅, 대표 상품을 밀키트 형태로 개발해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는 상품화 지원까지 상인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
[FETV=김선호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학생들의 등하굣길을 지키는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강화한다. BGF리테일은 지난 1일 서울시교육청에서 ‘학생 유괴 예방 및 등하굣길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울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 BGF리테일 민승배 대표이사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CU가 전국 최다 오프라인 점포망을 기반으로 운영 중인 아동 실종 예방 프로그램 ‘아이CU’를 적극 활용하여 서울 소재 2900여 개 CU를 아동안전지킴이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다. 유괴, 실종 등 위기상황의 아동이 CU에 도움을 요청하면 아동보호조치와 더불어 POS긴급신고·아이CU신고 시스템과 연계해 경찰에 안전하게 인계함으로써 지역사회 아동 안전 보호활동을 지원한다. CU의 전국적 점포망은 24시간 운영되는 특성상 실종 아동 발견 및 신속한 신고, 안전한 보호가 가능해 ‘초기 대응 골든타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점포 근무자가 POS 미아보호 신고 시스템으로 접수하면 경찰과 전국 모든 CU 점포에 실시간으로 정보가 공유되며 보호자는 가까운 CU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