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이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중립투자형, 안정투자형 상품 수익률 1위에 올랐다. 22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한화생명의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중립투자형 BF1’(중위험) 3년 누적 수익률은 53.93%로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가장 높았다. 중립투자형 BF1은 글로벌 주식과 채권, 금, 리츠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기반 자산배분형 환노출 상품이다. 최근 금 가격과 환율 상승에 따른 환차익 효과 등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화생명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안정투자형 BF1’(저위험) 1년 수익률도 16.27%로 1위를 차지했다. 안정투자형 BF1은 만기가 짧은 채권 중심 운용으로 금리 상승 환경에서도 안정적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기업공개(IPO) 선별 참여와 차익 거래, 공개 매수 전략 등을 통해 추가 수익을 확보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퇴직연금 수익률 개선이라는 디폴트옵션 도입 취지에 따라 고객들에게 최적의 운용 성과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전문적인 운용 역량과 장기적인 투자 관점을 바탕으로 안정적 노후자산 형성과 퇴직연금 시장 발전에 기여하겠
[FETV=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은 노후 안전망 기능을 강화한 ‘삼성 밸런스 종신보험’을 개정 출시했다. 밸런스 종신보험은 종신보험의 사망 보장에 연금 전환 기능을 더한 상품으로, 삼성생명이 개발한 종신형 신(新)연금구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더블연금 전환 특약’ 선택 후 사망 시까지 유지하면 납입한 보험료의 150~200%를 최저 보증받아 노후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다. 삼성생명은 상품 개정을 통해 연금 활용 유연성을 높이고 가입 문턱을 낮췄다. 특히 더블연금 전환 특약은 기존에는 사망보험금 전액을 연금으로 전환하는 방식만 가능했으나, 일부 전환도 가능하도록 해 선택권을 확대했다. 연금 전환 시기도 기존에는 가입 20년 경과 후 가능했으나, 10년 경과 후부터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건강상의 이유로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들을 위해 간편고지형을 도입했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이며, 보험료 납입기간은 5·7·10·15·20년 중 선택하면 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밸런스 종신보험은 사망 보장과 연금 활용을 동시에 고려한 상품으로, 출시 이후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며 “상품 개정을 통해 가입 편의성과 자금 활용 유연성을 높여 고객들이
[FETV=장기영 기자] 금융권 요양사업 선두 KB라이프의 지난해 매출이 공격적인 요양시설 확충에 힘입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만 3개 도심형 요양시설을 개소한 KB라이프는 적극적인 투자와 추가 시설 확충으로 선두 자리를 굳힐 방침이다. 20일 KB라이프가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KB골든라이프케어의 지난해 영업수익은 216억원으로 전년 147억원에 비해 69억원(46.9%) 증가했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KB라이프가 지난 2023년 10월 계열사 KB손해보험으로부터 지분 100%를 인수한 요양사업 자회사다. KB골든라이프케어의 연간 영업수익이 2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가 처음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KB라이프는 KB골든라이프케어 인수 이후 적극적인 투자로 요양시설을 확대해왔다. 특히 지난해 5월 서울 은평구 ‘은평빌리지’를 시작으로 9월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광교빌리지’, 11월 서울 강동구 ‘강동빌리지’ 등 3개 도심형 요양시설 추가 개소해 총 5개 도심형 요양시설을 운영 중이다. 앞선 2023년 12월에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첫 번째 임대형 실버타운(노인복지주택) ‘평창카운티’를 개소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요양사업에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마이금융파트너의 지난해 매출이 400억원을 넘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올해 설립 5주년을 맞은 마이금융파트너는 신임 대표이사 지휘 아래 적극적인 영업조직 확대로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19일 현대해상이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마이금융파트너의 지난해 영업수익은 402억원으로 전년 270억원에 비해 132억원(48.9%) 증가했다. 마이금융파트너는 현대해상이 지난 2021년 2월 설립한 자회사형 GA다. 마이금융파트너의 연간 영업수익이 4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가 처음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영업수익은 설립 다음 해인 2022년 60억원을 기록한 이후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마이금융파트너는 설립 5주년을 맞은 올해도 영업조직 확대로 매출 신기록 달성에 도전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말 보험설계사 수는 1137명으로 전년 12월 말 761명에 비해 376명(49.4%) 증가했다. 설립 첫해인 2021년 6월 말 35명에 불과했던 설계사 수는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 6월 말 1000명을 돌파했다. 특히 2024년 6월 말 소속 설계사 500명 이
[FETV=장기영 기자] 삼성 보험계열사 삼성생명, 삼성화재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매출이 지난해 처음으로 3000억원을 돌파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삼성생명금융서비스의 매출은 2배 이상 급증해 2000억원을 넘어섰다. 삼성화재금융서비스는 2년 연속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며 당기순손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18일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생명금융서비스, 삼성화재금융서비스의 지난해 영업수익 합산액은 3237억원으로 전년 2134억원에 비해 1103억원(51.7%) 증가했다. 삼성생명금융서비스와 삼성화재금융서비스는 삼성생명, 삼성화재가 각각 2015년, 2016년 설립한 자회사형 GA다. 두 자회사형 GA의 연간 영업수익이 총 3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가 처음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특히 이 기간 삼성생명금융서비스의 영업수익은 986억원에서 2164억원으로 1178억원(119.5%) 급증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삼성화재금융서비스의 영업수익은 1148억원에서 1073억원으로 75억원(6.5%) 감소했으나, 2년 연속 1000억원 이상을 유지했다. 삼성화재금융서비스의 경우 당기순손익이 54억
[FETV=장기영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자회사 동양생명, ABL생명의 통합을 검토하고 있다. 동양생명은 17일 우리금융의 동양생명, ABL생명 통합과 동양생명 완전자회사 편입 추진 관련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최대주주인 우리금융은 동양생명과 ABL생명간 통합, 동양생명 완전자회사 편입 추진과 관련해 그룹 보험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했다. 동양생명과 ABL생명은 지난해 7월 우리금융 자회사로 편입됐다. 앞서 우리금융은 2024년 8월 중국 다자보험그룹이 보유한 동양생명과 ABL생명 지분 전량을 총 1조5494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이후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5월 정례회의에서 우리금융의 동양생명, ABL생명 자회사 편입을 승인했다. 우리금융은 향후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동양생명 상장 폐지와 완전자회사 편입 과정을 거쳐 ABL생명과의 통합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양생명과 ABL생명이 살림을 합치면 개별 재무제표 기준 총자산 55조원 규모의 생명보험업계 5위사가 탄생하게 된다.
[FETV=장기영 기자] 국내 손해보험업계 1위사 삼성화재가 올해 중국 보험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거대 정보기술(IT) 기업 텐센트를 비롯한 합작법인 주주사들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사상 최대 매출 행진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중국 합작법인 삼성재산보험은 지난 10일 주주총회를 개최해 ‘2026년 주요 경영지표 계획’ 승인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계획은 현지 법령과 규제를 반영한 수익성, 건전성 관리 목표와 달성 방안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삼성재산보험은 지난해 5월 주주총회에서 중장기 로드맵인 ‘2025~2027년 발전 계획’을 승인한 바 있다. 발전 계획에는 주주사들의 플랫폼을 활용해 현지인을 대상으로 개인보험을 판매하는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사업 확대 방안이 포함됐다. 삼성재산보험은 지난 2022년 11월 텐센트를 비롯한 5개 중국 기업을 주주사로 맞아 합작법인으로 전환 출범했다. 합작법인 지분율은 삼성화재 37%, 텐센트 32%, 맴배트·쥔란호텔관리 각 11.5%, 안후이궈하이투자·보위펀드 각 4%다. 합작법인 출범 이후 삼성재산보험은 매년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하며 성장세를 이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 각자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사진>이 지난해 6개월간 8억원에 가까운 보수를 받았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최고글로벌책임자(CGO) 김동원 사장은 12억원이 넘는 보수를 수령했다. 16일 한화생명이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권 부회장은 급여 7억6100만원, 기타 근로소득 700만원 등 총 7억68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권 부회장은 지난해 7월 한화생명 부회장 선임 이후 8월 이경근 사장과 함께 신임 각자대표이사로 취임했다. 불과 6개월 동안 8억원에 가까운 보수를 받은 것으로, 월 평균 급여는 1억2683만원이다. 다른 각자대표이사인 이 사장의 보수는 5억원 미만으로 공시 대상에서 제외됐다. 김승연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사장은 12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았다. 김 사장은 급여 12억26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00만원 등 총 12억26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단, 김 사장의 경우 주식 성과급인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95만8686주가 보수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지급 시점 주가에 따라 최종 지급액이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전임 대표이사인 여승주 부회장은 급여 9억800만원, 기타
[FETV=장기영 기자] 외국계 생명보험사 메트라이프생명이 각종 공시 의무를 위반해 4억원이 넘는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12일 공시 의무를 위반한 메트라이프생명에 과태료 4억800만원을 부과하는 정기검사 결과를 통보했다. 금감원이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 검사에서 메트라이프생명은 임원 선임 관련 공시 및 보고 의무를 위반하고, 지배구조 연차보고서를 부실 공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메트라이프생명은 대주주와의 거래 제한 관련 보고 및 공시 의무도 위반했다. 변액보험 투자권유준칙 공시 의무를 위반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메트라이프생명은 “금감원의 조치 내용을 감사위원회에 보고하고, ‘금융기관 검사 및 제재에 관한 규정’ 제15조에 따라 금감원에 정리해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ETV=장기영 기자] 한국보험대리점협회(보험GA협회)가 판매수수료 제도 개편에 대응해 올해 연말까지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 보험GA협회는 16일 서울 종로구 교원 챌린지홀에서 법인보험대리점(GA)업계 관계자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매수수료 제도 설명회 및 1분기 GA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판매수수료 제도 설명회에서는 GA 보험설계사 ‘1200%룰’ 적용, 대형 GA 비교·설명 강화, 수수료 분급 제도 등 제도 개편 방향과 주요 사항이 소개됐다. 금융감독원 보험제도팀장이 직접 참석해 관련 ‘보험업감독규정’ 개정 취지를 설명하고, 수수료 체계 개편 전 과도한 시책 운영과 설계사 모집 등 자제해야 할 사항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은 “판매수수료 제도 개편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내실화되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 공유와 함께 업계 전반의 인적, 물적, 기술적 시스템 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협회는 향후 GA업권이 1200%룰 적용, 수수료 분급 시스템 구축 등 제도 시행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GA들이 함께 참여하는 ‘GA업권 수수료 TF’를 연말까지 운영해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