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ABL생명은 지난 18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이든아이빌에서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ABL생명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아동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 내외부를 청소했다. 또 시설 증축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판매 물품 정리를 도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보험은 사랑’이라는 기업의 신념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BL생명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나눔의 날’로 정해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FETV=장기영 기자] KB라이프생명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상품과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고객패널 ‘KB스타지기(知己)’ 3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고객패널 3기는 ‘라이프 스타지기’(MZ세대), ‘나름답게 스타지기’(우수고객)로 나눠 총 2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고객패널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KB라이프생명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라이프 스타지기는 미래 세대 고객을 위한 상품, 서비스 개발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지원 희망자는 이달 30일까지 KB라이프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나름답게 스타지기는 ‘KB 스타 웰스매니저(STAR WM)’의 추천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이환주 KB라이프생명 사장은 “고객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반영해 상품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더 나은 생명보험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17~18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제36회 농·축협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축협 연도대상 시상식은 전년 우수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농·축협 사무소와 임직원에게 상을 수여하는 연례행사다. 이번 시상식은 17일 사무소부문, 18일 개인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과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사무소부문 시상식에서는 전국 65개 사무소가 상을 받았다. 특히 경남 동창원농협은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고, 경기 하남농협과 해남 화산농협, 남서울농협도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개인부문 대상은 하남농협 엄기화 팀장에게 돌아갔다. 엄 팀장은 앞서 총 7회 금상을 수상했으며, 2022년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윤해진 대표는 “농협생명과 고객을 연결해 준 수상자들을 비롯해 전국의 농·축협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축협과의 시너지 창출, 주력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경영진에 대한 주식 성과급 지급과 주가 부양을 위해 42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수한다. 한화손보는 4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자사 보통주 100만주를 장내 매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매수 예정 주식은 지난 17일 종가 4200원 기준 총 42억원 규모다. 한화손보는 이번 자사주 매수 대해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부여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수 주식 중 32만5986주는 나채범 대표이사를 비롯한 RSU 부여 대상 임원 5명에게 지급한다. 2031년 17만6168주, 2034년 14만9818주를 지급할 예정이다. RSU는 일정 성과를 달성한 임직원에게 회사가 현금 대신 양도 시점을 제한해 지급하는 일종의 주식 성과급이다. 대표이사는 부여일로부터 10년, 나머지 임원은 부여일로부터 7년이 지난 시점까지 과거 성과에 대한 중대한 손실 또는 책임이 발생하지 않으면 수령 권리가 최종 확정된다. 한화손보는 “회사의 당기순이익과 임직원 성과 보상을 위해 매입분 등을 고려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으며, 매입 후 소각 여부 및 규모는 경영 상황과 지급여력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FETV=장기영 기자]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소비자 중심 경영을 다짐했다. 서 대표는 18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손보 본사에서 진행된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 결의대회’에 참석해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고 결의문을 낭독했다. 서 대표를 비롯한 농협손보 임직원들은 이날 행사를 계기로 소비자 보호를 적극 실천할 방침이다. 농협손보는 그동안 소비자 보호와 민원 감축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비자 보호 교육을 진행하고 정기적인 미스터리 쇼핑을 실시해왔다. 이 같은 노력에 따라 지난해 보유계약 10만건당 환산 민원 건수는 16.7건으로 손해보험업계 최소 수준을 유지했다. 서 대표는 “모든 업무에서 금융소비자 보호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전 부서에서 소비자 중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이 첨단안전장치를 장착한 차량의 자동차보험료를 깎아주는 할인 특약을 확대 개편한다. 현대해상은 책임개시일 기준 오는 6월 1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 첨단안전장치 할인 특약 적용 대상에 후측방충돌 경고장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추가한다고 18일 밝혔다. 후측방충돌 경고장치는 후측방 차량과의 충돌 위험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후측방 충돌 경고장치(BSD) 또는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차량을 제어해 충돌 회피를 도와주는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장치(BCA)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운전석 앞 유리창에 내비게이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주행에 필요한 정보를 표시해 정면을 상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다. 현대해상은 할인 방식도 개선해 첨단안전장치 관련 특약을 하나로 통합하고, 장착 개수별로 할인을 적용하기로 했다. 차선이탈 경고장치, 전방충돌 경고장치, 후측방충돌 경고장치,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4개 장치를 모두 장착하면 최대 12%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다양한 첨단안전장치가 출시되고 안전성이 입증됨에 따라 보험료 할인 혜택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첨단
[FETV=장기영 기자] KB라이프생명 산하 재단법인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생명 본사에서 ‘2024 사회공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겸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인 이환주 사장을 비롯해 KB라이프생명과 자회사 KB라이프파트너스, KB골든라이프케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단은 올해 ‘나눔을 나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KB라이프생명과 2개 자회사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 이 사장은 발대식에서 사회공헌 가치와 활동방향을 공유하고, 조혈모세포 기증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KB라이프생명 해외봉사단과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 수상자의 소감을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사장은 “임직원들이 함께 ‘세상을 바꾸는 나눔’의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모든 구성원들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나눔을 실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KB금융지주 보험계열사인 KB손해보험과 KB라이프생명이 각각 핵심 신사업인 헬스케어사업과 요양사업을 결합해 시너지 창출에 나섰다. KB손보의 헬스케어사업 자회사 KB헬스케어는 KB라이프생명의 요양사업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가 운영하는 실버타운(노인복지주택) ‘평창 카운티’ 입주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KB 체크플러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KB체크플러스는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 상태, 의료 이용 현황, 질환 예측 및 분석 결과 등의 정보를 제공해 건강관리를 돕는 서비스다. KB골든라이프케어가 지난해 12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개소한 평창 카운티는 프리미엄 노인복지주택으로, 전문 의료인력이 상주하며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손보와 KB라이프생명이 각각 헬스케어사업, 요양사업을 결합하는 협업에 나선 것은 신사업 재편 이후 처음이다. KB손보는 지난해 10월 KB골든라이프케어를 KB라이프생명에 매각하고, 헬스케어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KB헬스케어 관계자는 “KB금융 내에서 헬스케어사업을 담당하는 KB헬스케어는 평창 카운티 입주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일지 고민했다”며 “앞으로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이 보험약관과 달리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거나 보험계약을 부당 해지해 3억8000만원의 제재금을 내게 됐다. 18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16일 농협생명에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종합검사 결과를 통보했다. 금감원이 지난 2021년 9월 실시한 종합검사에서 농협생명은 보험계약 체결 시 중요사항 설명 의무, 기초서류 기재사항 준수 의무 등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험업법’에 따라 보험사는 보험계약자에게 보험계약 체결을 권유할 때 보험금 지급 제한 사유 등 중요사항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야 한다. 또 보험약관을 통해 약정한 보험금을 지급하는 등 기초서류에 기재된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농협생명은 기초서류 기재사항 준수 의무 위반과 관련해 보험금 부지급, 보험료 납입 면제 업무 부적정, 보험계약 부당 해지 등을 지적받았다. 이에 대해 금감원은 과징금 2억8100만원, 과태료 1억원 등 총 3억81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금감원의 조치사항을 이행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FETV=장기영 기자] 지난해 교보생명의 퇴직연금 보유계약액이 40% 급증해 생명보험업계 퇴직연금 ‘빅(Big)4’ 중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다. 교보생명은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무기로 경쟁사 한화생명, 푸본현대생명을 제치고 2위 자리를 굳혔다. 18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푸본현대생명 등 퇴직연금 보유계약액 상위 4개 생보사의 지난해 12월 말 보유계약액은 61조9093억원으로 1월 말 56조980억원에 비해 5조8113억원(10.4%) 증가했다. 4개 생보사의 퇴직연금 보유계약액은 전체 생보사의 보유계약액 78조1007억원 중 80%가량을 차지한다. 이 기간 푸본현대생명을 제외한 3개 생보사의 퇴직연금 보유계약액이 나란히 증가했다. 특히 교보생명의 보유계약액은 11조425억원에서 15조4261억원으로 4조3836억원(39.7%) 급증했다. 이는 보유계약액이 28조4766억원에서 29조6669억원으로 1조1903억원(4.2%) 늘어난 1위 삼성생명에 이어 2위 규모다. 특히 교보생명은 지난해 퇴직연금 신계약액이 6조3385억원을 기록해 독보적 1위를 차지했다. 다른 생보사의 신계약액은 한화생명(3296억원), 삼성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