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는 가입 시점의 공시이율을 10년간 확정 적용하는 ‘신한 솔(SOL)메이트 달러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료 납입과 보험금 지급이 모두 달러로 이뤄지는 외화보험으로, 달러 분산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10년간 확정 금리를 적용해 노후 생활자금, 유학비 등의 자금을 안정적으로 마련할 수 있다. 10년 뒤에는 매월 변동되는 공시이율을 적용하며, 추가 납입과 적립액 인출을 통해 유연한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 가입 유형은 연금 지급 방식에 따라 거치형과 생활자금형으로 나뉜다. 연금 개시 연령은 30세부터 85세까지 선택하면 된다. 가입 연령은 0세부터 75세까지이며, 일시납 보험료는 최소 1만달러, 최고 700만달러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가입 후 10년간 확정 금리를 적용해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다”며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준의 금리로 목적자금을 마련하는 고객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카카오뱅크는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과 손잡고 8번째 브랜드저금통 상품인 ‘저금통with코인원’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브랜드저금통’은 계좌 속 1000원 미만 잔돈을 최대 10만원까지 저축할 수 있는 '저금통'에 제휴사의 혜택을 담은 상품이다. ‘저금통with코인원’은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과 함께 선보인 8번째 브랜드저금통으로, 누적 저금 횟수와 금액에 따라 비트코인 교환권을 혜택으로 제공한다. '저금통with코인원’은 오는 27일까지 총 21일간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1인 1계좌만 가입이 가능하다. 저금통이 없는 고객의 경우 카카오뱅크 '저금통'을 먼저 개설한 뒤 가입할 수 있다. 오는 8월 3일까지 1회 이상 저금에 성공한 고객 중 70만 명을 추첨해 ‘비트코인 1000원 교환권’을 지급한다. 또 27일까지 코인원에 신규 가입한 고객 중 누적 저축 금액이 5000원 이상인 10만 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비트코인 3000원 교환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비트코인 교환권' 외에도 호텔 런치코스 2인 이용권(10명), 편의점 3000원권(500명), 커피 교환권(20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지급
[FETV=장기영 기자] 우리금융그룹의 새로운 가족이 된 동양생명이 계열사 우리은행에 약 2300억원을 맡긴 것으로 확인됐다. 7일 동양생명이 공시한 ‘대주주 신용공여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5월까지 총 2294억원의 정기예금을 우리은행에 예치했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8월 우리금융이 기존 대주주 중국 다자보험그룹과 동양생명, ABL생명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기 전인 4월 9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400억원, 300억원을 예치했다. 같은 해 6월 27일에는 200억원을 추가 예치했다. 또 올해 5월 2일 금융위원회가 우리금융 자회사 편입을 승인한 이후인 같은 달 8일 미화 1억달러(약 1394억원)를 달러 정기예금으로 예치했다. 달러 정기예금 만기는 4개월이며, 나머지 3개 정기예금 만기는 20년이다. 이 밖에 동양생명은 이달 1일 보험료와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 개인 여신 원리금 수납을 위해 500억원 한도의 보통예금 계좌를 개설하기도 했다. 한편 동양생명과 ABL생명은 이달 1일 우리금융 자회사로 공식 편입됐으며, 각각 성대규 우리금융 생명보험사 인수단장, 곽희필 전 신한금융플러스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는 다음달 24일까지 MG더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행운 빛타민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새마을금고 뱅킹앱인 MG더뱅킹에 로그인한 후 이벤트페이지에서 응모하기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다. 매주 1111명씩 7주간 총 7777명의 고객에게 종근당 건강 아임비타 멀티비타민 이뮨샷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는 간단하다. MG더뱅킹 앱에 로그인한 뒤 이벤트페이지에서 응모하기만 누르면 자동으로 응모되고 매주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당첨자는 매주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결과는 개별 안내문자 및 앱 내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올해 1월 MG더뱅킹 리뉴얼 이후 현재까지 약 60만명 정도 월 이용자 수가 증가했다”며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간편한 참여로 유익한 선물을 드리는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MG더뱅킹 앱 내 이벤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임종현 기자]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이 인구구조 변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동참하고자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동 대응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 및 기업과 주요 인사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황병우 회장은 최영수 크레텍 회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다음 주자로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과 고병일 광주은행장을 지목했다. 황병우 회장은 “인구문제는 사회·경제 전반에 걸쳐 다양한 파급 효과를 불러오는 문제이자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각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iM금융은 임직원들이 균형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포괄적 복지제도를 운영하며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조직에 대한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확대하고
[FETV=권현원 기자] 하나은행은 최근 해외주식 거래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주식 거래 편의성과 다양한 혜택까지 제공하기 위한 전용 상품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하나 해외주식전용 통장’은 지난 5월 하나은행이 하나증권과 함께 출시한 해외주식 매매 전용 외화보통예금 통장이다. 해외주식 거래를 위해 별도의 증권계좌로 외화를 이체했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하나은행 통장에 보유 중인 달러로 하나증권을 통해 미국 주식을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는 상품이다. 또 ‘하나 해외주식전용 통장’은 입금 시 100% 환율 우대를 제공함으로써 미국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들의 투자 편의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만족시켰다는 것이 하나은행의 설명이다. 더불어 하나증권 신규 고객에 한해서는 ‘하나 해외주식전용 통장’ 개설 후 미국 주식을 거래할 경우 매매수수료도 6개월간 전액 면제된다. 이번 상품이 출시되기 이전에 해외주식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성인 고객에 한해서만 비대면을 통한 은행 연계 해외주식 계좌 개설이 가능했다. 반면 ‘하나 해외주식전용 통장’은 미성년자까지 가입 대상을 확대했으며, 모바일 앱 ‘하나원큐’ 뿐만 아니라 하나은행 영업점에서도 계좌 개설이 가능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부산에 본사를 둔 대형 GA IFC그룹 지분 100%를 인수해 완전자회사로 편입했다. 이에 따라 한화생명은 총 3만4000명 이상의 보험설계사가 소속된 4개 GA 군단을 결성하게 됐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IFC그룹 지분 49%를 추가로 인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추가 인수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IFC그룹 지분 100%를 보유하게 돼 완전자회사로 편입했다. 지난 2023년 피플라이프 이은 두 번째 대형 GA 인수 사례다. IFC그룹은 전국 114개 본부와 지점에서 약 2000명의 설계사가 활동 중인 부산·영남권 대표 GA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IFC그룹 인수를 계기로 영남권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잇따른 대형 GA 인수 성공에 따라 모회사 한화생명은 총 3만4000명 이상의 설계사가 소속된 4개 GA를 자회사 또는 손자회사로 거느리게 됐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한화생명금융서비스(2만5332명), 피플라이프(4258명), 한화라이프랩(3086명), IFC그룹(2091명) 등 4개 GA 소속 설계사 수는 총 3만4767명이다. 한화생명은 앞으
[FETV=임종현 기자] SBI저축은행이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 등급을 획득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부여받았다고 7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지난주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로부터 A 등급을 부여받은 이후 한신평에서도 동일 등급을 획득했다. 국내 대표 기업신용평가 기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한신평은 이번 평가에서 SBI저축은행의 업계 최상위 지위, 양호한 자본비율 및 유동성, 유사시 SBI그룹의 지원 가능성 등에 대해 우수하게 평가하며 A등급을 부여했다. 이와 함께 양호한 손실 흡수능력 및 우수한 리스크관리 능력 등 비우호적 사업 환경 변화에서도 안정적인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안정적으로 부여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나신평, 한신평 등 국내 대표 기업신용평가 기관으로부터 4년 연속 기업신용등급 A를 획득하며 저축은행 업계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저축은행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은 사망보험금이 6배까지 늘어나는 체증형 종신보험 신상품 ‘교보 밸류업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시간이 지날수록 사망보험금이 늘어나 물가 상승에 대비하고 가족들의 생활비를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가입 1년 후부터 보험료 납입 기간이 끝날 때까지 매년 10%씩 기본 사망보험금이 복리로 늘어나 20년이 지나면 611%로 증가한다. 예를 들어 주계약 가입금액 1억원 가입 시 20년 후 사망보험금은 유지보너스를 포함해 약 6억4000만원이다. 이 밖에 다양한 전환 옵션을 이용하면 고객의 상황에 따라 보험금 또는 환급금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가입 후 7년이 경과하면 해약환급률이 100%가 되며, 이때부터 해약환급금을 일시납 보험료로 해 계약 전부나 일부를 일반 종신 전환형 또는 적립형 계약으로 전환할 수 있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65세까지이며, 보험료 납입 기간은 20년이다. 저해약환급형 구조로 설계돼 10년 이상 장기 유지 시 유지보너스를 지급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보험금 실질 가치 하락에 대비할 수 있도록 사망보험금이 매년 체증되는 종신보험을 개발했다”며 “가족 생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신속하고 안전한 자산 승계를 돕는 ‘간편형 유언대용신탁’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별도의 법률 절차나 유언장 작성 없이 유언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확보할 수 있게 설계됐다. 이를 통해 고객이 사망할 경우 복잡한 절차 없이 사전에 지정한 수익자에게 자산 상속이 가능하다. 가입대상은 만 40세 이상 개인으로 최저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다. 기존의 유언대용신탁이 고액자산가 중심으로 운영됐다면, 이번 상품은 최저 가입 금액을 대폭 낮추고 절차를 간소화해 국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간편형 유언대용신탁은 더 많은 고객들이 가족을 위한 자산 설계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출시됐다”며, “고령화시대에 발맞춰 시니어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