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NH투자증권은 팝업의 성지인 성수동에 총 400평 규모의 대형 브랜드 팝업 ‘N2, NIGHT’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N2, NIGHT’는 성수동 XYZ 서울(서울시 성동구 연무장길 73)에서 오는 24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되며, 18일부터 프로그램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모든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N2, NIGHT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N2, NIGHT’는 ‘자기 성장의 시간, 밤에 투자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끊임없이 자기 성장을 꿈꾸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젊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NH투자증권이 엔투(N2)란 친근한 닉네임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어 이런 현상을 브랜딩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브랜드 팝업이다. 프로그램은 ▲N2, TRAY ▲힐링나이트 ▲그로잉나이트 ▲N2, 나이트콘서트 등으로 구성된다. ‘N2, TRAY’는 디저트 전문 카페 아우프글렛과 함께 체질 자가진단 및 그에 맞는 F&B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힐링나이트에서는 인스트럭터와 함께 북리딩, 싱잉볼, 아로마 명상 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석자들에게 웰니스 식사 패키지가 제공된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는 올해 상반기 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입직원 공동채용 규모는 총 26개 신협에 47명 내외다. 공동채용제도는 중앙회의 공신력 있는 공동채용 절차를 통해 전국의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채용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채용 방법은 신협중앙회가 채용계획이 있는 신협(조합)을 대상으로 채용신청서를 사전 접수 받은 후, 채용공고, 서류전형, 필기전형을 지원하고, 면접 및 최종 합격자, 근무조건 등은 모집 신협에서 결정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신협 소재 지역 인재를 우대해 채용할 예정이다. 연령, 학력, 전공 제한은 없다. 면접전형에서 외부위원 선임을 권고하고 면접 가이드라인 배포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강화한다는 방안이다. 다음 달 3일 18시까지 지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일은 5월 22일이며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6월 1일 필기전형을 치른다. ▲이후 6월 12일부터 모집 신협별 최종 면접절차를 거쳐 ▲6월 24일 최종합격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FETV=심준보 기자] 교보증권은 세전 최대 연 6.0% 수익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오는 26일까지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ELB 349회는 네이버(NAVER)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월지급식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만기는 3년으로 월수익평가일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이면 세전 월 0.5%(연 6.0%) 수익을 지급한다. 만약 월수익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이면 월수익을 지급하지 않는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부여해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102% 이상이면 원금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또한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102% 미만시에도 원금이 지급되며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FETV=임종현 기자]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17일 서울시 및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 및 시설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시 내 에너지 이용 취약계층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 및 비용 절감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해 미세먼지 및 탄소배출을 저감하고, 적극적인 민관협력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애큐온은 총 1억2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서울시∙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에너지취약가구 및 시설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저효율 가전제품을 친환경 보일러∙고효율 LED 조명∙으뜸효율밥솥으로 교체한다. 한편 애큐온은 지역사회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감사 인증패를 받았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2021년도부터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시설 지원 사회책임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3년간 총 1057가구와 사회복지시설 4곳을 대상으로 친환경 보일러, 고효율 LED 조명, 으뜸효율밥솥 등 에너지 고효율 제품 교체를 지원하며 ESG 경영에 힘을 싣고 있다.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 마케팅의 일환으로 전국 27개 전통시장과 제휴, 4000여개의 가맹점에서 무이자 할부 및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카드 고객은 행사 대상 전통시장에서 오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같은 기간부터 5월 말일까지 1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6월 1일부터 말일까지 1만원 이상 결제 시 추가 3000원을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또 결제한 가맹점에 대해 신한SOL페이(이하 신한쏠페이) 내 타임라인에서 응원 댓글을 작성한 고객 중 총 301명을 추첨해 100만포인트(1명), 3만포인트(100명), 3000포인트(200명)를 각각 증정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신한쏠페이의 마이샵쿠폰에서 ‘전통시장 응원 프로젝트’ 쿠폰을 혜택 담기 하면 된다. 이후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 계좌로 캐시백된다. 신한카드는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회복, 성장을 위해 신한카드의 지역별 현장 영업 조직인 26개의 카드 POST가 지난 2월부터 4월 중순까지 직접 지역 내 전통시장 상인회와 만나 매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전통시장 소
[FETV=심준보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행동주의 주주들의 단기 수익 추구로 인한 무리한 요구가 기업의 장기 성장 동력을 해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 날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트러스톤·KCGI·안다·얼라인·차파트너스 등 주주행동주의 기관 대표와 KT&G, DB하이텍, 신한금융지주, JB금융지주 등 주주행동주의 기관과 기업, 유관단체, 시장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그는 "주주행동주의 기관의 단기 수익만을 추구하는 무리한 요구는 기업의 장기 성장동력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자본시장 발전에도 장애물이 될 수 있다"면서 "올해 주주총회 결과에서 보듯이 행동전략이 탄탄하지 못하면 주주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고 공허한 캠페인으로 끝날 수도 있다"고 첨언했다. 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 접수된 주주제안 93건 중 주주환원 2건과 이사선임 안건 26건만이 가결돼 가결률이 30%에 불과했다. 이 원장은 "(주주행동주의 기관이) 책임감과 투명성, 그리고 전문성을 갖고 적극적이고 설득력 있는 주주활동으로 기업과 자본시장의 성장을 이끌어주기를 바란다"면서 기업들에는 "주주의 목소
[FETV=임종현 기자] 현대캐피탈이 호주와 인도네시아 신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달 호주 금융당국으로부터 금융업 라이선스(license)를 취득한 데 이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금융사 인수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현대캐피탈 호주’ 설립 작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현대캐피탈 호주는 현대자동차그룹 지분 100%의 전속(Captive) 금융사로, 올해 7월 부분적으로 영업을 개시한 뒤 11월부터 호주 전역에서 본격적으로 영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현대캐피탈 호주는 그동안 현대자동차그룹의 차량 구매 시 전속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던 현지 고객들을 위해 각 차량에 맞는 최적화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기본 상품은 물론 차량 가격의 일부를 만기 시점까지 유예해 월 할부금 부담을 낮춘 잔가 보장형 상품이나, 초기 일정 기간에는 이자만 내고 남은 할부 기간에 잔여 원리금을 상환하는 거치형 상품 등 고객이 자신의 경제 상황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현대캐피탈 호주의 또다른 차별화 전략은 빠르고 편리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다. 현대캐피탈은 독자적으로 구축한 글로벌
[FETV=임종현 기자] NH농협카드는 홍콩 디자이너 협회가 주최하는 유일한 브랜드 디자인 어워드인 HKDA에서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런던과 한국 등에서 개최된 다수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5관왕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NH농협카드는 작년 2월 출시한 'zgm.휴가중' 카드를 통해 기존의 실용적이고 친근한 디자인을 넘어서고자 노력했다. 카드 상품 서비스에 담긴 여행의 설렘과 즐거움을 유쾌하게 표현하기 위한 디자인 전략을 구축했다. 캘린더, 칵테일, 해외 풍경 등 직관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요소들을 활용해 '휴가중'이라는 콘셉트를 풀어냈다. 이러한 차별화된 해석은 전 세계 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zgm.휴가중 카드는 지난 달 14일 홍콩 브랜드 디자인 어워드의 Financial Services and Wealth Management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런던 디자인 어워드의 Communication Design 부문의 Platinum Winner 선정·월드 브랜드 디자인 어워드의 Graphic Design 부문의 Bronze Winner 선정·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시각디자인 부문 Finalist 선정·코리아 디자인 어워즈 Commu
[FETV=심준보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증권업 최초로 서류 제출과 심사를 자동화한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미성년자 계좌개설은 부모가 자녀의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를 발급 받아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증빙서류 사본을 첨부해야 했다. 2023년 4월 금융위원회는 ‘비대면 실명확인 가이드라인’을 개편해 비대면 미성년자 계좌개설이 가능했으나 여전히 고객이 필수 서류를 발급하고 증권사 직원이 심사하는 과정이 필요했다. 이번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는 한화투자증권 모바일앱(SmartM)에서 필수 증명서 발급 및 등록이 가능하며, 더불어 가족관계 심사 역시 자동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이대일 한화투자증권 플랫폼전략실장은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 과정 중 가장 큰 불편사항이었던 증명서 발급 및 심사를 자동화했다”며,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자산관리·증여·상속·기부·연금 등에 대한 컨설팅과 실행이 가능한 '하나 시니어 라운지'를 오픈하고 금융권 최초로 '유산정리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나 시니어 라운지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Place1빌딩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번 유산정리서비스는 유언장의 작성과 상속 재산의 분할 등을 위한 상속 집행 전문 센터로 생전의 자산관리부터 유언장의 보관, 상속집행과 유산정리에 이르기까지 자산관리의 전 분야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하나은행의 리빙트러스트센터 소속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신탁을 통한 상속 증여 컨설팅 ▲유언장의 보관 및 집행 ▲유언대용 신탁 또는 유언장 작성 없이 상속을 맞게 된 상속인들을 위한 유산정리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하나금융그룹과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의 신탁전문은행인 '스미트러스트'와 협업을 통해 유산정리서비스의 30년 노하우 접목과 국내 유수의 법무법인과 세무법인, 종합병원 등과 협업으로 상속과 관련된 모든 전문기관을 연결해 상속집행과 관련한 전문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하나 시니어 라운지에서는 매월 손님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