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창원특례시와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예경탁 은행장은 창원시청을 방문해 홍남표 시장과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식’을 갖고 서명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경남은행은 총 100억원의 신용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의 창원지역 소재 개인사업자이며, 무담보·무보증을 기준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저금리로 지원된다. 상환 방식은 5년 이내 할부상환식이며 중도상환수수료는 따로 없다. 신용대출 지원을 희망하는 창원지역 소상공인들은 창원지역에 소재한 경남은행 영업점에 사전 문의한 뒤 방문하면 된다. 예경탁 은행장은 “대출 지원 규모를 늘려 창원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총 100억원까지 지원하는 만큼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실효성 있는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산업은행은 국내 벤처생태계의 지역확장을 위해 부산을 지역거점으로 선정하고, 동남권 지역내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보육프로그램인 'KDB 넥스트원(NextONE) 부산'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KDB NextONE은 산은이 2020년 7월부터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매년 30개사(각 기수별 15개사)의 스타트업을 선발해 운영 중이다. 2023년까지 총 7기, 105개사를 선발해 보육했으며, 이 중 51개사가 보육기간 중 약 600억원(산업은행 직접투자 114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산은은 KDB NextONE 부산의 공동운영사 선정을 8일 입찰공고 했고, 5월 20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접수 중이다. 선정된 공동운영사와 6월 말까지 동남권 지역 유망 스타트업 15개사 내외를 1기로 선발해, 7월부터 약 5개월간 보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KDB NextONE 부산의 보육공간은 부산 중앙동 소재 산업은행 동남권투자금융센터 9층에 스타트업 IR 공간과 VC 투자자 사무공간 그리고 보육기업 사무공간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KDB NextONE 부산은 산업은행의 벤
[FETV=권지현 기자] JB금융지주는 2024년 1분기 당기순이익 1732억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6.0% 증가한 실적으로,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순익을 시현했다. 주요 수익성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 13.8% 및 총자산이익률(ROA) 1.10%를 기록했다. 특히,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지속적인 비용 절감 노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0.6% 포인트 개선된 37.3%로 1분기 기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한,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12.25%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다. 이날 JB금융지주 이사회는 주주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 정책 일환으로 보통주 1주당 현금 105원의 분기배당을 결정했다. 지방금융지주사 중 유일하게 분기배당을 실시하는 JB금융지주는 향후에도 주주환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각각 563억원 및 73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JB우리캐피탈은 전년동기대비 15.3% 증가한 565억원의 실적을 달성하며 그룹 실적 증대를 견인했다. 또한 JB자산운용은 20억원의 순익을, JB인베스트먼트는 4억원의 순익을 달성했으며, 손자회사
[FETV=심준보 기자] 코스피 지수가 22일 1.45% 상승해 2600선을 탈환했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 코스피는 전장보다 37.58p(1.45%) 오른 2629.44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장 초반 전 거래일 대비 23.86p(0.92%) 올라 2,615.72로 출발해 장 후반까지 상승 폭을 키웠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43억원, 7804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기관은 7886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1170억원을 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745억원, 307억원을 각각 매도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 중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93% 내려 7만 6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0.98% 하락했고 LG에너지솔루션이 3.13%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69% 상승했고 삼성전자우는 1.99%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1p(0.46%) 상승한 845.82에 장을 마쳤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3.0원 내린 1379.2원에 마감했다.
[FETV=심준보 기자] 키움증권은 세전 연 5%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1년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금융상품은 발행사인 키움증권이 원리금의 지급을 책임지는 상품으로. 키움증권의 파산 등을 제외하면 원금이 지급되는 상품이다. '키움 제648회 ELB’는 세전 5%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1년 상품이다. 만기 전에 투자자가 중도상환을 신청하면 일할계산해 세전 연 3%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200%를 초과하면 투자금액의 0.01%의 수익을 추가로 지급하는 조건도 있다. 기본적으로 원금과 수익이 지급되는 낮은 위험 상품이지만, 만기일 전에 발행사인 키움증권의 신용사건(부도 또는 파산)이 발생하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현재 키움증권의 신용등급은 AA-이다. 청약 마감은 오는 25일 오후 1시까지다.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총 모집 한도는 50억원이다. 키움증권 ELB는 키움증권 위탁계좌(주식계좌)가 있으면 키움증권 홈페이지, HTS(홈트레이딩 시스템) 및 영웅문S# 모바일앱으로 매수할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만기 1년 이하 특판 ELB를 시장 인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19일 복합수요 기업을 위한 맞춤형 종합 솔루션 ‘이노베이션1’을 정식 오픈하고,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론칭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노베이션1은 신보에 축적된 기업 분석 노하우와 AI 분석 시스템 ‘BASA’를 기반으로 기업의 복합적인 니즈를 진단하고, 신보뿐만 아니라 다른 기관의 정책지원 사업까지 코디네이팅해 기업을 원스톱으로 연계 지원하는 ‘기업형 PB 서비스’다. 신보는 경영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기업의 복합수요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작년 4월 전담 조직을 신설해 ‘이노베이션1’을 시범 운영했다. 성과분석 결과, 정책 허브의 가능성을 확인해 1년 만에 정식 론칭했다. 신보는 ‘이노베이션1’의 정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고, 주기적인 경영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종합지원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이노베이션1 정식 론칭으로 여러 기관에 산재한 기업지원 사업을 원스톱으로 연계함으로써 기업의 복합적인 니즈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보는 앞으로도 성장 유망한 중소기업들이 최적의 시점에 최적의 기관으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는 지난 19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신협연구 3040 자문단’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협은 젊은 세대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신협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각 영역에서 활발한 연구 및 저술 활동을 하고 있는 30·40대 교수로 구성된 신협연구 3040 자문단을 출범했다. 신협은 1982년부터 정기간행물 신협연구를 발간해 오고 있다. 신협과 협동조합 운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신협연구 3040 자문단으로 발탁된 교수 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신협 소개와 자문단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위촉된 자문위원은 신협연구소에서 발간하는 신협연구 등 여러 정기간행물에 논문 투고 및 연구자문을 수행하고, 신협 조직의 미래 발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이날 자문단 단장으로 현정환 교수(동국대)가 선임됐다. 자문위원으로 ▲한재현 교수(광운대) ▲나형종 교수(세명대) ▲김용기 교수(세종사이버대) ▲권지호 교수(가천대) ▲최승욱 교수(경희대) ▲이재형 교수(전남대) ▲김성태 교수(경성대) ▲윤상필 교수(국립경상대)가 위촉됐다. 단장으로 선임된 현정환 교수는 “자문단을 최선을
[FETV=심준보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봄맞이 연금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화투자증권 연금저축 및 IRP(개인형퇴직연금)로 순입금한 고객이 대상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연금저축 순입금액 1000만원 이상 시 최대 100만원, IRP 순입금액 1000만원 이상 시 최대 3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기준(2023.04~2024.03)으로 DC(확정기여형) 원리금보장형에서 4.93%, IRP 원리금보장형에서 4.98% 수익률을 기록해 전체 42개 사업자 중 각각 수익률 2위를 기록했다. 또한 한화투자증권은 대면/비대면 구분없이 모든 IRP 가입 고객에게 운용 및 자산관리 수수료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김일수 한화투자증권 연금본부 전무는 “고객들이 은퇴 이후 안정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수익성과 안정성을 갖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FETV=심준보 기자] 한국거래소는 22일 코스닥 글로벌 지수 선물 거래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지난 2022년 11월 18일 코스닥 시장 성장을 위해 출범한 코스닥 글로벌 지수 활성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선물 도입을 추진했었다. 코스닥글로벌지수는 거래소가 코스닥시장의 저평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코스닥 '블루칩'(우량주) 기업 51개사를 선별해 만든 지수다. 거래소 측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등 연계상품 확대를 통해 지수 구성 종목에 대한 기관·외국인의 투자 규모 확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앞서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9일까지 모의시장을 운영했으며 지난 5일에는 파생상품 시장 업무규정 시행세칙을 개정했다. 이어 15일에는 증권사 13개사와 시장조성계약을 체결했다. 거래소는 "기관과 외국인이 선호할 만한 코스닥 블루칩 기업에 대한 위험 관리 및 투자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코스닥 투자 수요가 증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대신증권은 판매중인 금융 상품, 서비스 및 사후관리에 대한 개선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할 온라인 고객패널인 ‘2024 대신 프렌즈’를 20명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신 프렌즈로 선정된 고객은 오는 5월부터 약 4개월간 대신증권의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온라인으로 과제를 수행한다. 과제를 통해 제시된 의견은 금융소비자보호 강화와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서비스 개선에 활용된다. 고객패널은 주어진 과제를 수행 건 별로 최대 10만원의 활동비가 제공된다. 활동 결과에 따라 우수패널로 선정되면 상금이 제공된다. 상금은 1등 50만원(1명), 2등 30만원(1명), 3등 20만원(2명)이다. ‘2024 대신 프렌즈’는 대신증권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30일까지 대신증권 및 크레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 대상자는 5월 10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임유신 금융소비자보호부장은 “소비자 중심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패널 제도로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며 “소비자 친화적인 금융서비스 개선을 위해 고객 여러분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