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손영은 기자] S-OIL이 공모채 발행을 연기했다. 이란 전쟁에 따른 영향으로 금리 변동성이 확대되자 내린 결정으로 풀이된다. 당초 25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을 통해 진행하려던 만기채 상환과 샤힌 프로젝트 시설투자 계획도 변동이 있을 전망이다. 일부 회사채 만기가 다음주로 다가온 가운데 일각에서는 모회사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에서 대출을 받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최근 나이스신용평가는 S-OIL 제66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취소했다. 의견서엔 회사채 발행계획이 변경됨에 따른 결정이라는 내용을 덧붙였다. 당시 S-OIL 회사채는 3·5·10년물로 구성됐으며 총 2500억원 규모다. 조달 자금은 만기 도래 회사채 상환과 샤힌 프로젝트 시설 투자 등에 투입 예정이었다. 올해 상반기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 규모는 약 1600억원이며 올해 계획된 샤힌 설비투자(CAPEX) 비용은 약 1조6000억원이다. S-OIL은 금리 변동 폭 확대로 자금 운영 상황을 고려해 발행을 연기했다는 설명이다. 통상 회사채 금리는 국고채 금리를 기준으로 가산금리가 붙는 구조다. 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환율 변수는 금리 변동성을 키웠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
[편집자 주] 전지재료와 환경사업을 양축으로 둔 지주사 에코프로가 본격적인 체질전환에 나설 전망이다. 투자 중심에서 사업형 지주사로 전환, 에너지저장장치(ESS)·신재생에너지·로봇 등 사업 외연 확장으로 위기를 돌파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FETV가 에코프로의 사업 확장과 재무 부담, 미래 전략을 짚어본다. [FETV=손영은 기자] 업황 둔화로 실적이 위축된 에코프로가 신사업으로 위기를 풀어나갈 전망이다. 삼원계 배터리의 강점인 리사이클 기술을 통해 경제성을 확보하고 배터리 생애주기를 통합 관리하는 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에코프로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 추가 안건을 결의했다. 이날 송호준 대표는 리사이클 기술 고도화를 통해 배터리 전 생애 주기를 관리하는 신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삼원계 배터리의 강점인 리사이클 기술을 통해 경제성을 확보하고 배터리 생애주기를 통합 관리하는 미래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재생 에너지 사업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고 덧붙였다. ◇리사이클링 기술 바탕, 배터리 생애주기 관리(BAM) 시장 진입 에코프로는 삼원계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 소재 양극재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삼원계 배터리는
[편집자 주] 전지재료와 환경사업을 양축으로 둔 지주사 에코프로가 본격적인 체질전환에 나설 전망이다. 투자 중심에서 사업형 지주사로 전환, 에너지저장장치(ESS)·신재생에너지·로봇 등 사업 외연 확장으로 위기를 돌파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FETV가 에코프로의 사업 확장과 재무 부담, 미래 전략을 짚어본다. [FETV=손영은 기자] 사업 호황 속 이뤄진 에코프로의 적극적인 투자는 재무부담으로 이어졌다. 전기차 캐즘과 가격 경쟁 심화 등으로 업황이 둔화돼 그룹 전반의 실적도 저하된 상황이다. 대규모 투자로 인한 차입부담이 확대되자 지난 3월 나이스신용평가(나신평)는 에코프로의 장기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1노치 하향 조정하기도 했다. 에코프로 측은 나신평 평가가 지난해 4분기 실적 개선과 자금 조달 등 재무 성과가 반영되지 않았으며 4분기 다시 수익 증대에 진입했다는 입장이다. 에코프로는 2023년 처음으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의 기업집단을 의미하는 공시대상기업집단에 포함됐다. 전기차 산업 성장과 빠른 생산능력 확보로 2023년 상반기까지 큰 폭의 매출 성장을 보인 것이 배경이 됐다. 2024년에는 자산총액 국내총생산액(GDP) 0.5% 이상을 의미
[FETV=손영은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1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북미 생산 보조금(1898억원)을 제외하면 매출액은 6조3652억원, 영업손실은 3975억원이다. 7일 LG에너지솔루션이 2026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6조5550억원, 영업손실 2078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 영업이익은 155.5% 감소하며 적자 전환했다. 전기 대비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70.3% 감소했다. 이번 실적에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 제도 등 북미 생산 보조금(1898억원)이 반영됐다. 이를 제외하면 매출액은 6조3652억원, 영업손실은 3975억원, 영업이익률은 -6.2%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분기부터 북미 생산 보조금 회계 표시 방식을 변경했다는 설명이다. 1분기 공시 재무제표에는 북미 생산 보조금을 포함한 매출액을 '매출 및 기타수익'으로 표시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실적과 전년동기실적 또한 당기실적과의 비교를 위해서 당기실적과 동일 기준을 적용해 재작성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실적 전망치는 LG에너지솔루션 본사, 자회사, 관계사 등
[편집자 주] 전지재료와 환경사업을 양축으로 둔 지주사 에코프로가 본격적인 체질전환에 나설 전망이다. 투자 중심에서 사업형 지주사로 전환, 에너지저장장치(ESS)·신재생에너지·로봇 등 사업 외연 확장으로 위기를 돌파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FETV가 에코프로의 사업 확장과 재무 부담, 미래 전략을 짚어본다. [FETV=손영은 기자] 에코프로그룹의 지주사 에코프로가 송호준 대표이사 체제 아래 체질전환에 나선다. 전기차 수요 둔화와 가격 경쟁 심화에 따른 실적 저하를 지주사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풀어나갈 전망이다. 1998년 설립된 에코프로는 전지재료와 환경사업을 양축으로 두고 있다. 2016년 5월 전지재료 양극재 사업을 물적분할하고 2021년 환경 사업을 인적분할했다. 이어 2022년 2월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주요 자회사로는 전지재료사업부문의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이노베이션, 환경사업부문의 에코프로에이치엔 등이 있다. ◇2022년 창업주 경영 체제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 송호준 대표는 2022년 12월 영입됐다. 창립 후 2022년 초까지 이동채 창업주의 경영체제를 이어왔으나 에코프로비엠 오창 공장 화재, 내부자 거래 의혹 등 연이은 이슈로
[FETV=손영은 기자] S-OIL이 식목일을 맞이해 나무심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S-OIL은 도심 숲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매년 식목의 달에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6일 S-OIL은 식목일을 맞이해 환경재단과 함께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직원 가족 40여명과 함께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무심기 봉사활동은 S-OIL이 2024년부터 도심 숲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식목의 달에 개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S-OIL 직원 가족들은 노을공원 내 식목장소로 함께 이동해 도토리 시드뱅크 만들기와 나무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 도토리 시드뱅크는 영양분이 가득한 흙 사이에 도토리 한 줌을 넣어 땅에 심는 활동이다. 열매들을 한곳에 모아 잘 자라게 한다. 참석자들은 상수리나무 등 묘목 200여 그루를 직접 식재하며 지역사회 환경 개선 활동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S-OIL 관계자는 “직접 나무를 식재하며 환경 개선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FETV=손영은 기자] OCI가 ‘2026 군산 새만금 국제 마라톤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동행을 지속하고 있다. 6일 OCI 군산공장이 지난 5일 열린 2026 군산 새만금 국제 마라톤 대회에 3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군산 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의 공인을 받은 군산시 체육행사다. 국내 엘리트 선수들을 포함해 매년 약 1만여명의 지역 주민과 마라톤 동호인이 참여한다. OCI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임직원과 가족 300여명이 직접 행사에 참가하기도 했다. 이에 '초중고학생 최다 참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회 현장에서 '임직원 가족 동반 프로그램'을 운영해 임직원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에 참가한 직원 가족들을 위해 별도 휴게 공간을 마련하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가족 친화 경영을 실천했다는 설명이다. OCI 군산공장 심재엽 공장장은 "새만금의 시원한 바람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뜻깊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OCI 군산공장 장육남 노동조합 위원장은 "앞으로도 군산의 대표 기업으로서 지역 스포츠 발전과 주민 화합
[FETV=손영은 기자] GS칼텍스가 프랑스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환경 솔루션 기업 베올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GS칼텍스 여수공장 운영 혁신과 지속가능 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5일 GS칼텍스는 지난 3일 글로벌 환경 솔루션 기업 베올리아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 협약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단편적인 수처리 협력 관계를 넘어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관계를 격상했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의 유틸리티 운영 혁신과 지속가능 경영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베올리아는 물·폐기물·에너지 관리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 1853년 설립 이후 약 170년간 물, 폐기물, 에너지 관리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온 기업이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 75조9000억원, 글로벌 직원 수 21만5000명에 달한다. 양사는 산업계 환경 규제 강화와 에너지 효율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 솔루션을 공동 개발·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BX(Business Transformation), DAX(Digital & AI Transformation
[FETV=손영은 기자] 한화솔루션이 지난 3일 유상증자 개인주주 간담회에서 금융감독원과 사전 상의한 것처럼 오해를 불러일으킨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4일 한화솔루션이 지난 3일 오후 개최된 유상증자 개인주주 간담회에서 회사 측 설명 중 금융감독원 관련 발언이 사실과 달랐다며 주주들에 사과한다고 밝혔다. 해당 간담회에서 회사 관계자는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사전에 구두로 알렸다는 사실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표현을 잘못 사용해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마치 유상증자 계획을 금융감독원과 사전에 상의하고 양해를 구한 것처럼 비춰진 것이다. 이어 이는 개인의 실수이며 회사의 입장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한화솔루션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 제출 예정 사실을 알린 것 외에 신고서 내용에 대해 사전 협의를 하거나 유상증자와 관련해 사전 양해를 구한 사실이 없다고 정정했다. 한화솔루션은 "회사의 부정확한 발언으로 간담회에 참석한 주주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주주 판단에 혼선을 드린 것은 분명한 잘못"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사전교감 오해를 받으신 금융감독원 관계자들에게도 죄송하다"며 "이번 잘못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FETV=손영은 기자] 한화솔루션이 오는 2030년까지 추가 유상증자 없이 재무구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유상증자에 앞서 지난 2년간 자산 매각과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 실행 가능한 모든 자구책을 추진해 왔다며 제3자 배정 유상증자는 현재 회사의 재무구조와 사업 포트폴리오 고려 시 외부 투자자를 적기에 유치하기 어렵다고도 덧붙였다. 3일 한화솔루션은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열었다. 유상증자에 앞서 2조3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자구책을 시행했으며 적어도 2030년까지는 추가 유상증자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유상증자 사전설명회를 거쳐 이사회에서 충분한 검토와 토론이 이뤄졌다며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는 계열 상장회사 이사의 충실 의무와 상호출자 등 지분 구조상의 이유로 추진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한화솔루션은 추가 유상증자 계획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원영 한화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 CFO는 “최소한 2030년까지는 추가 유상증자 없이 영업활동을 통해 창출한 현금을 바탕으로 차입금을 점진적으로 상환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사업 성장에 맞춰 주주환원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