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조성호 기자] KB증권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독거어르신 및 지역 저소득가정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화분과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KB증권은 6년째 매년 어버이날마다 카네이션과 식료품을 저소득 가정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통해 카네이션을, 김치와 밑반찬은 재래시장 및 지역 나눔가게에서 구입했다. KB증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더 힘든 시간을 견디셨을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돕는 동반자로,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피해 받은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조성호 기자] 코스피가 8일 강세가 이어지며 장중 1950선을 돌파했다. 이날 오전 9시 3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22.51포인트(1.15%) 오른 1951.12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6.33포인트(0.85%) 오른 1944.94에 출발해 상승폭이 확대됐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 마감했다. 주요국들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봉쇄 조치를 완화하는 등 경제활동 재개 움직임이 확산되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0.8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5% 각각 상승했다. 나스닥지수 또한 1.41%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755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65억원, 259억원 순매수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보다 8.29포인트(1.23%) 오른 676.46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5.84포인트(0.87%) 오른 674.01로 개장해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85억원, 39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383억원 순매도했다.
[FETV=조성호 기자] 코스피가 7일 외국인 매도세에 소폭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0.15포인트(0.01%) 하락한 1928.61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6.76포인트(0.35%) 내린 1922.00으로 출발해 장중 상승 전환하기도 했지만 장 후반 낙폭이 이어지며 약보합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143억원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544억원, 572억원 순매수했다. 미국 고용 지표 부진과 미중 무역부쟁 우려에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발표와 중국 수출지표 호조 등으로 상승 전환했다. 하지만 외국인 매도폭이 확대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정부는 대규모 재정투자와 제도개선 병행을 통한 ‘한국판 뉴딜’을 추진해 융복합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4.4%), 서비스(2.4%), 종이목재(1.8%), 섬유의복(1.6%), 운수창고(1.2%) 등이 강세였고 유통(-1.3%), 의약품(-1.0%), 운수장비(-0.7%), 전기전자(-0.5%) 등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77포인트(1.48%) 오른 668.17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
[FETV=조성호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 문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 발표 다음 날인 7일 관련주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대국민 사과 보도 직후 일제히 상승 마감한 지난 6일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이날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 대비 2.82%(3000원) 하락한 10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물산은 전날 이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 보도 직후 10% 넘게 급등하며 11만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삼성물산은 삼성그룹 지배구조의 핵심이자 실질적인 지주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삼성물산 주식 17.08%를 보유하고 있고 이 부회장을 포함한 특수관계인 지분은 33.24%에 달한다. 이 때문에 이 부회장이 밝힌 ‘4세 경영’ 포기 선언은 그간 삼성물산 주가의 불확실성 요소로 꼽힌 승계 관련 잡음이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왔다. 삼성전자 주가도 전날과 달리 소폭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81%(400원) 내린 4만8800원에 장을 마쳤다. 전날 1.44% 오르며 5만원 선을 회복하는 듯 했지만 이날 약세가 이어지면서 오히려 상승분을 일부 내줬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또한 낙폭이 확대되면서 전일 보다 1.39%(8000원) 하락한 56만70
[FETV=조성호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전 직원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프로그램은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한 온라인 코딩 교육 프로그램이다. 5월부터 10월까지 총 5차에 걸쳐 진행되며 부서장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논리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디지털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임직원의 디지털 마인드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코딩 기초 과정뿐만 아니라 현업 개발자를 위해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알고리즘, 데이터 사이언스 등 다양한 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시범 실시했던 코딩 교육 이후 영업점에서 알고리즘 트레이딩을 위한 주가 및 실적 데이터 수집을 프로그래밍을 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윤병민 신한금융투자 인재육성부장은 “디지털 기술이 만든 변화는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이기고 넘어서야 하는 변화”라며 “이를 위해 전 임직원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주인공이라는 인식과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문화가 동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FETV=조성호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서울 양평동 소재 ‘구립영등포노인복지센터’에 200만원 상당의 비상구급함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DGB금융그룹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DGB 행복드림데이’의 일환이다. 하이투자증권은 DGB사회공헌재단 모금회를 통해 준비한 후원금 200만원을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비상구급함 구매 용도로 전달했다. 후원금으로 마련한 비상구급함 100상자는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에 취약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사장은 “최근 코로나19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계실 지역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하이투자증권은 고객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고자 DGB금융그룹 내 모든 계열사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조성호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다음 달 30일까지 온라인 신규 고객 대상으로 ‘ 삼성전자 100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온라인(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 전원에게 1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제공한다. 해당 고객이 계좌 개설 당월에 100만원 이상 국내 주식을 거래하면(매수, 매도 포함) 3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벤트에 참여한 신규 고객 중 계좌 개설 당월에 100만원 이상 국내 주식을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101명을 추첨해 1명에게는 삼성전자 100주를, 나머지 100명에게는 1주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가 적용되는 국내 주식은 코스피, 코스닥 뿐만 아니라 ETF, ETN, ELW, 코넥스, K-OTC가 모두 포함된다. 당첨자 발표 및 삼성전자 주식 지급은 오는 7월 중 이뤄진다. 아울러 유진투자증권은 ‘일거래 이벤트’도 마련했다. 온라인 계좌를 신규로 개설한 고객이 국내주식 일간 10억 이상 거래(매수, 매도 포함) 조건을 충족하면 날마다 5만원이 지급되는 이벤트다. 지난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국내 주식 시장이 열리는 업무일을 기준 1인당 최대 20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FETV=조성호 기자] 코스피가 6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1%대 상승하며 192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33.39포인트(1.76%) 오른 1928.76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4.08포인트(1.27%) 오른 1919.45에 출발해 상승세가 이어졌다. 장중 유가 하락 전환과 미국 선물 시장 하락 등으로 상승폭이 축소되기도 했지만 기관이 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3081억원, 개인은 11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193억원 순매도했다. 경제활동 재개 기대에 지난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0.5%(4.17달러) 오른 24.56달러에 마감했다. 이로써 국제유가는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면서 이날부터 국내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한층 완화되는 등 경제 활동 정상화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업종별로는 서비스(4.0%), 의료정밀(3.8%), 음식료(3.1%), 유통(3.0%), 증권(2.7%) 등 대부분 강세를 보였고 전기가스(-1.4%)와 통신(-0
[FETV=조성호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1분기 역대 최악의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정유주들이 6일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최근 국제유가가 큰 폭의 상승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 보다 3.41%(3300원) 오른 10만원에 거래를 마치며 1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종가가 10만원 선에 안착한 것은 지난달 10일 이후 14거래일 만이다. 정유업계 1위사인 SK이노베이션은 올 1분기 연결기준 1조775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는 1962년 창사 이래 역대 최악의 실적이다. S-오일은 2.35%(1600원) 오른 6만9800원에, GS 또한 4.16%(1550원) 뛴 3만8800원에 각각 거래를 마감하면서 전 거래일 하락분을 모두 만회했다. 지난달 말 실적을 발표한 S-오일 역시 1분기 영업손실이 1조73억원으로 집계되면서 창사 이래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현대오일뱅크도 5632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아직 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GS칼텍스 또한 적자 폭이 6000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게 증권업계 전망이다. 이처럼 1분기 최악의 실적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 폭등이
[FETV=조성호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7월 말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힘내라 대한민국!’ 퇴직연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업들이 한화투자증권 퇴직연금 DC(확정기여)형에 가입하면 향후 1년간 발생하는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대기업, 공기업 및 금융지주를 제외한 국내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김선철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실 상무는 “많은 기업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직면하고 있어 비용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벤트가 종료되더라도 자사 퇴직연금은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를 적용해 기업들이 현재보다 퇴직연금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