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LG전자의 공감지능(AI) TV ‘LG 올레드 에보’가 글로벌 유력 매체로부터 연이어 호평 받았다. 특히 한 차원 진화된 AI 프로세서로 구현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높게 평가했다.

美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의 첫인상을 “올해 TV 세계의 스타가 될 것”이라며 "특히 최신 ‘알파11 AI 프로세서’로 지난해 모델보다 한층 풍부해진 색상 표현은 정말 놀라운 광경이다”라고 호평했다.

美 IT 매체 PC 매거진은 LG 올레드 에보(G4)를 “OLED의 정상에 오른 제품”이라 평가하며 "최고의 색상과 블랙 표현력,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 사용자 친화적인 webOS를 모두 갖춘 지금까지 테스트한 최고의 TV 가운데 하나다"라며 추천 제품을 의미하는 ‘에디터스 초이스’ 로고를 부여했다.

또 다른 美 IT 매체 톰스가이드는 LG 올레드 에보가 “OLED TV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제품”이라며 "LG 올레드 에보는D 시대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제품이며, 색 정확도와 채도는 물론, 가장 중요한 최대 밝기에서 우리의 모든 기대치를 뛰어넘은 매우 특별한 TV”라고 극찬했다.

英 IT 리뷰 매체 AV포럼는 LG 올레드 에보에 대해 “올해 최고의 올레드 TV”라고 최고 평점 10점과 ‘Best in Class’ 로고를 부여했다. 이어 “믿기 어려울 정도로 높은 수준의 TV를 원한다면 최고의 선택”이라며 “AI 프로세서를 통해 탁월한 기능을 제공하는 올인원 TV”라고 덧붙였다.

英 IT 매체 트러스티드리뷰= 역시 LG 올레드 에보에 평가 점수 5점 만점과 함께 적극 추천하며 “올해 OLED TV의 기준을 높였다”라고 평가했다. 특히 최신 webOS와 AI 맞춤 화질 설정, 다양한 게임 최적화 기능 등을 주요 특징으로 꼽으며 “AI 딥러닝을 기반으로 고객이 선호하는 화질과 음질을 분석해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LG전자는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에 전용 AI 화질·음질 엔진인 ‘알파11 AI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특히 최대 4배 향상된 AI 딥러닝 성능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목소리를 구별해 개인별 맞춤 콘텐츠 추천, 화질 및 음질 설정 등을 제공한다. 또 ‘AI 챗봇’ 기능 등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공감지능(AI)’ TV로서 AI 성능이 한 차원 진화했다.

LG전자 정재철 HE연구소장은 “한 차원 더 진화한 ‘공감지능(AI)’ 칩을 탑재한 ‘LG 올레드 TV’를 앞세워 고객이 공감하는 새로운 시청경험을 끊임없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