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친환경 경영체계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제시하는 표준에 따라 운영되는 ISO 14001은 친환경 경영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에 부여되는 'ISO 14000' 시리즈 중 최고 수준의 인증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본사 사옥에 온도·조명·소방 등 자동제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옥 조명을 LED(발광다이오드)로 교체했다. 또 환경에 영향을 주는 휘발유·경유·종이·청소용 화학약품 등의 사용을 줄였고 업무용 차량의 전기차 교체 및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도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앞으로 환경경영의 연속성을 위해 친환경 경영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환경 목표 설정, 성과 측정 및 지속적 개선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FETV=장민선 기자] 미국이 멕시코 제품 관세에 대해 무기한 연기를 결정하면서 기아차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기아차가 전일 대비 1350원(3.28%) 오른 4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모비스(1.36%)와 현대차(0.36%) 등도 동반 상승세고, 자동차 부품기업인 현대위아(4.69%), 만도(2.73%), 한온시스템(0.43%)도 오름세다. 지난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멕시코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결정은 누적된 자동차 업종의 디스카운트를 해소시킬 터닝포인트”라며 “미국 시장은 업체별 생산조절과 재고소진으로 인센티브가 하락하고 있는 상태로 현대기아차는 주요 업체 중 인센티브 조정 폭이 가장 가팔라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FETV=장민선 기자] 국내 3위 수준의 포털 사이트 '줌닷컴'을 운영하는 줌인터넷이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 상장 첫날 하락세다. 10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줌인터넷은 전 거래일보다 4.42% 내린 4970원에 거래됐다. 줌인터넷은 2009년 설립되어 이날 미래에셋제5호스팩과 합병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FETV=장민선 기자] 에프알텍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5G 무선접속(NR) 기반 개방형 기지국 분산 장치(Distributed Unit) 개발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10일 오전 9시 38분 기준 에프알텍은 전거래일 대비 13.75%(665원) 상승한 5500원에 거래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동적 기능분할을 지원하는 5G 무선접속(NR) 기반 개방형 기지국 분산 장치 개발에 착수했다. 중소·중견기업과 협력해 경쟁력 있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어 국내 5G 인프라 확충은 물론,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기술을 개발하면 5G 기지국 중앙 장치와 분산 장치를 연결하는 프론트홀 인터페이스의 용량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모든 기지국 기능이 통합된 장치를 구축하는 것보다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분산 장치 구축을 늘려 5G 이동통신 서비스가 닿지 않는 영역을 줄일 수 있다.
[FETV=장민선 기자] 스튜디오드래곤이 지난 주말 '아스달 연대기' 시청률 부진에 사흘만에 하락했다. 10일 오전 9시32분 스튜디오드래곤은 전일대비 1000원(1.36%) 떨어진 7만26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주말 방영된 3,4회 시청률이 6~7%에 그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재 시청률이 높아야 tvn 광고 수익이 늘어나면서 드래곤 제작비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는 시각이 있지만, 시청률이 단기 광고단가와 판권 판매를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로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텐트폴 드라마들은 방영권료와 넷플릭스 선판매 등을 통해 확보한 재원으로 제작을 진행하는 구조"라며 "아스달연대기는 이미 tvN 방영권료와 프로모션 및 판권 선판매로 시즌2 이후의 세트장 비용까지 반영해 BEP(손익분기점)를 맞춘 상태이기 때문에 시즌2에서 이익 레버리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FETV=장민선 기자] 축사 차단용 방제 사업을 하는 파루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조치가 최고 수준으로 강화되면서 급등했다. 10일 오전 9시 28분 현재 파루는 전일 대비 365원(14.29%) 오른 2920원에 거래 중이다. 파루는 현재 방향조절이 가능한 울타리와 기둥체결장치, 각도 조절이 가능한 울타리와 기둥 체결 장치 등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방제 관련 주요 설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소독기 자동릴(차량 탑재 및 도로에 설치해 공중 방역 분사하는 기기), 병해충 방제기, 무인방제기 등을 판매하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삼지전자가 5세대(5G) 관련 광중계기 수주 본격화 및 2차전지 사업 실적 턴라운드 기대에 급등세다. 10일 오전 9시11분 현재 삼지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1950원(15.60%) 오른 1만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4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주요 협력사인 삼지전자는 지난 5월 5G 광중계기 관련 192억원 규모의 납품계약을 체결했고, 이에 따라 향후 5G 투자가 활성화된다면 광중계기 관련 회사의 수주가 본격화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에너지솔루션 부문도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이 연구원은 “2차전지 화성장치 납품 관련 개발 및 운영비용 등이 올해에는 줄어들면서 상당부분 적자폭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내년부터 매출 증가가 본격화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삼지전자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4% 증가한 1조4600억원, 영업이익은 26.2% 늘어난 4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지전자는 통신장비(중계기 등), 에너지(태양광발전 시공 및 에너지저장장치 배터리 공급 등),
[FETV=장민선 기자] 제이씨케미칼이 바이오 연료 분야 고성장 전망에 강세다. 10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제이씨케미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7.82%(275원) 오른 3790원에 거래 중이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민주당의 대선 주자로 유력한 조 바이든(Joe Biden)은 ‘이산화탄소 제로’를 목표로 청정에너지 개발을 위해 한화 약 2000조원을 투입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며 “바이오 연료 시장의 급성장 속에 제이씨케미칼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기존 5기의 중유발전기에만 허가됐던 바이오중유 사용권한이 올해 3월부터 전국 17기 모든 중유발전기로 확대하면서 올해 바이오중유 소비량이 지난해보다 20%가량 성장할 전망이다”며 “바이오중유 시장의 지속 성장이 점쳐지는 가운데 올해 4분기부터 300억원대 설비투자에 대한 본가동에 나설 제이씨케미칼에 대한 투자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덧붙
[FETV=장민선 기자] 까스텔바쟉이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세다. 10일 오전 9시 11분 현재 까스텔바쟉은 시초가(1만7000원) 대비 2650원(15.59%) 오른 1만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인 1만2000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 2016년 설립된 까스텔바쟉은 골프의류 및 잡화 업체로, 대주주가 패션그룹형지로 50.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피시장이 외국인의 ‘사자’ 매수세에 오늘도 상승 출발했다. 10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3.31포인트(+0.64%) 상승한 2085.64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중이며, 기관과 개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151억 원을 매수 중이며 기관은 56억 원을, 개인은 92억 원을 각각 매도하고 있다. 현재 568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131개 종목이 하락, 159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 현황은 비금속광물(+1.05%) 업종의 상승 출발이 두드러진 가운데, 유통업(+0.81%) 전기·전자(+0.78%)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운수창고(-0.05%)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기계(+0.64%) 운수장비(+0.60%) 의약품(+0.50%) 등의 업종이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가 0.68% 오른 4만45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상승 출발한 종목은 19개다. 기아차가 4.01% 오른 4만2800원을 기록 중이고, 현대모비스(+2.04%), SK하이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