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예선테크는 케이비제10호스팩 케이비제10호스팩과의 합병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예선테크와 케이비제10호스팩의 합병가액은 8100원, 합병비율은 1대 4.0500000다.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 예정일은 다음달 25일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9월3일이다. 합병 후 총 발행주식수는 3121만440주(예정)이며, 합병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9월11일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사가 개발하는 디바이스(Device)의 진화 방향을 미리 예측해 선제적으로 신제품을 개발해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회사는 소형 OLED용 복합 소재와 대형 2차전지용 기능성 점착 소재 시장에도 새롭게 진출해 고객을 다각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선테크는 2005년 설립된 기능성 점착소재 부품 제조기업이다. OLED TV, LCD TV 및 모니터, 자동차,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디바이스 생산 공정에 고기능 점착 소재를 생산한다. 또 갭 커터(Gap Cutter), 복합 타발기, 롤 패드 제조 설비 등 자체 개발 설비를 활용해 원가경쟁력도 확보했으며,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현지법인과
[FETV=장민선 기자] 12일 오전 하락 기조를 보였던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에 하락세가 이어졌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6포인트(-0.14%) 하락한 2108.75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만 홀로 매수 했으며, 외국인과 개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였다. 기관은 1002억 원을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은 3억 원을, 개인은 969억 원을 각각 순매도 했다. 최종적으로 416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락 종목은 403개다. 73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업종별 현황은 건설업(+1.04%) 업종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비금속광물(+1.02%) 통신업(+0.59%)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의료정밀(-1.30%) 운수창고(-0.43%) 등은 상대적으로 내림세로 마쳤다. 그 밖에도 전기가스업(+0.51%) 유통업(+0.42%) 기계(+0.41%)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했으며, 종이·목재(-0.36%) 철강및금속(-0.03%) 화학(-0.01%) 등의 업종이 동반 하락했다. 주요 테마 현황을 살펴보면 패션(+1.54%), 사료(+1.50%), 교육(+1.44%), 지주회사(+0.59%), (+0.3
[FETV=장민선 기자] 키움증권은 독일·영국·인도네시아 주식 온라인거래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키움증권에서 온라인 주식 거래를 지원하는 나라는 미국·중국(홍콩 포함)·일본·독일·영국·인도네시아 등 6개국으로 늘었다. 이 서비스는 키움증권의 해외주식 거래용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영웅문 글로벌'을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해외주식 직구 열풍이 불어 미국이나 유로존 국가 같은 선진국뿐 아니라 비교적 변동성이 큰 신흥국의 주식 거래 수요도 커졌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주식 거래 가능 국가를 계속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장민선 기자] 12일 코스피가 하락세로 출발한 뒤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1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5포인트(0.09%) 오른 2109.96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0.15포인트(0.01%) 내린 2111.66포인트에 출발해 장 초반 2109.40포인트까지 밀린 뒤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638억원, 외국인이 413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기관은 1050억원을 순매수했다. 현재 시장에서 하락 종목은 418개, 상승 종목은 388개이며 나머지 83개 종목은 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LG생활건강(2.52%), POSCO(1.46%), SK텔레콤(0.79%), 신한지주(0.44%) 등이 올랐다. 현대차(-2.09%), SK하이닉스(-1.49%), LG화학(-1.17%), 현대모비스(-1.11%), 삼성전자(-0.33%)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철강(1.40%), 조선(1.40%), 기계(1.25%), 건설(0.86%) 등이 강세이고 자동차(-1.24%), 종이목재(-0.72%), 석유가스(-0.61%), 화학(-0.52%) 등
[FETV=장민선 기자] 현대로템이 폴란드 바르샤바에 3358억원 규모의 트램을 수출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이날 오전 10시 9분 현재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 대비 10.37%(2100원) 오른 2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로템은 이날 장 개장 전 폴란드 바르샤바 트램운영사(Tramwaje Warszawskie)에서 발주한 3358억원 규모의 트램 123편성을 낙찰 받았다고 밝혔다. 현대로템이 수주한 트램은 바르샤바 일대 노선에 운행될 계획이다. 국내에서 전 편성을 생산해 오는 2021년 하반기부터 납품할 예정이다.
[FETV=장민선 기자] 하이트진로가 신제품의 판매 호조와 주세 개편의 수혜 기대되는 가운데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12일 오전 10시 01분 현재 하이트진로는 전날보다 0.69%(150원) 오른 2만1750원에 거래 되고 있다. 장 초반 1.16%(250원)까지 오르며 2만1850원을 기록, 52주 만에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정부는 최근 맥주와 막걸리에 대한 세금을 기존 종가제에서 종량제로 개편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산 맥주 회사들의 수혜가 기대된다. 또 하이트진로의 신제품 맥주인 '테라'의 판매 호조세도 긍정적이다. 김정욱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5월 레귤러 맥주 매출액이 성장세로 전환했다"며 "하이트 감소물량을 테라로 상쇄한 것"이라며 "테라는 5월 물량 부족 문제를 겪었기 때문에 생산이 확대되는 6월에도 성장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테라 월 판매량 예상은 4월 40만 상자, 5월 80만 상자, 6월 100만 상자로 추정했다.
[FETV=장민선 기자] 효성그룹 계열의 건설사인 진흥기업이 매각 기대감에 급등세다. 12일 오전 9시50분 현재 진흥기업은 전일 대비 10.07% 오른 3115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 산업은행, 국민은행 등 채권단(2대 주주)은 진흥기업 지분 44%를 매각키로 결정했다. 진흥기업 채권단은 늦어도 다음달엔 진흥기업 지분 매각에 착수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채권단은 1대 주주인 효성중공업 지분 48.19%를 함께 매각하자고 제안했지만 명확한 답은 내놓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업계에선 효성이 1대주주 지위를 유지하기로 결정할 경우, 채권단으로선 만족할 만한 매각가를 얻어내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정치 테마주로 분류 된 화천기계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표 제출설이 나오면서 급등세다. 12일 오전 9시44분 현재 화천기계는 전일 대비 3650원(14.20%) 오른 29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화천기계의 남광 감사가 조국 수석과 같은 미국 버클리대 법대 출신이라며 '조국 관련주'로 떠올랐다.한편 청와대는 "조국 민정수석이 사표를 제출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FETV=장민선 기자] 주가급등으로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된 샘코가 또 연일 급등세다. 12일 오전 9시39분 현재 샘코는 전일 대비 11.46% 오른 2만82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장중 2만9000원까지 오르면서 다시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종목은 불특정 다수 투자자에게 '매수 권유' 문자가 보내져 작전세력 개입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상장주식수는 793만여주에 불과하다. 지난 5월 말 샘코는 최대주주인 이창우 외 4인이 보유주식 360만2881주(지분율 45.40%)를 300억원에 크레도프라이빗에쿼티 주식회사 외 3인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7월 4일에는 정관변경과 사모 전환사채 발행의 건으로 임시주주총회 개최가 예정돼 있다.
[FETV=장민선 기자] 압타바이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했다. 12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압타바이오는 시초가 대비 8400원(-16.73%) 떨어진 4만180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인 3만원은 웃돌고 있다. 압타바이오는 난치성 항암치료제 2종과 당뇨합병증 치료제 5종 등 7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바이오 기업이다. 기술특례 제도를 통해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