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5일 코스피시장이 기관과 개인의 동반 매수에 장 종반에도 상승세를 유지한 채 정규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4포인트(+0.10%) 상승한 2069.11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개인이 '쌍끌이' 매수세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홀로 매도했다.기관은 977억 원을, 개인은 570억 원을 각각 매수 했으며 외국인은 1554억 원을 매도했다. 최종 상승 종목은 510개, 하락 종목은 320개이며 나머지 61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운수창고(+2.10%) 업종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섬유·의복(+1.37%) 종이·목재(+1.28%)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전기가스업(-0.36%) 비금속광물(-0.07%) 등의 업종은 상대적으로 하락 마감했다. 그 밖에도 건설업(+0.78%) 의료정밀(+0.74%) 서비스업(+0.72%)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했으며, 음식료품(-0.06%) 등의 업종은 하락했다. 주요 테마 현황을 살펴보면 풍력에너지(+2.38%), 국내상장 중국기업(+2.28%), LBS(+2.12%), 플렉서블 디스플레이(+2.01%), 자전거(+1
▲정태산씨 별세, 조성현(하이투자증권 홍보팀장) 장인상=5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7일 오전 7시. (02)2227-7500
[FETV=장민선 기자] 한국거래소는 5일 까스텔바쟉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까스텔바쟉의 주식 매매거래는 오는 10일 시작되며, 공모가격은 1만2000원(액면가 500원)이다. 까스텔바쟉은 지난 2016년 설립된 골프웨어 업체로 작년 매출액은 923억원이고 영업이익은 146억원이었다.
[FETV=장민선 기자]국내 첫 사업 모델 특례 상장 기업 플리토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플리토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플리토는 이번 상장을 위해 147만3486주를 공모한다. 공모예정가는 1만9000~2만3000원이며 공모예정금액은 280억~339억원이다. 수요예측은 7월 1~2일 양일간 진행되며, 같은 달 7~8일 청약을 거쳐 7월 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2012년 설립된 플리토는 인공지능(AI) 기술 진화에 필수적인 빅데이터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언어서비스 플랫폼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언어 빅데이터 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플리토는 기업공개(IPO)를 계기로 언어데이터 수집 채널 다각화를 통한 데이터 경쟁력 강화, 다양한 산업 내 고객사 확보, 해외 진출 확대 등 사업 확장에 속도를 높이고 전세계 언어 빅데이터 수요 증대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고속 성장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이사는 “인공지능 기술 진보에 있어 빅데이터가 필수 불가결의 요소인 만큼, 플리토가 보유한 언어 빅데이터의 가치는 앞으로 더욱 높아
[FETV=장민선 기자] 현충일이자 수요일인 6일은 구름이 다소 많다가 낮부터 흐려져 오후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내일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80㎜(남부·동부 100㎜ 이상, 산지 150㎜ 이상), 전남 20∼60㎜(남해안 80㎜ 이상)이다. 기상청은 "제주도와 남해안은 밤부터 시간당 20㎜ 이상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비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충청·전북·경상도는 5∼20㎜, 서울·경기·강원·서해5도에는 5㎜ 내외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도 칠 수 있으며, 비는 7일 오후 서울·경기도를 시작으로 밤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전망이다. 내일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오후부터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일부 내륙지역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특히 제주도와 해안 지역은 순간 초속 21m 이상 돌풍이 불 수 있어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도 모든 해상과 서해 남부 먼바다
[FETV=장민선 기자] 오는 7월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전자금융결제 서비스 기업 세틀뱅크가 5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총 공모 주식 수는 144만7000주로 공모 희망가 범위는 4만4000∼4만9000원이다. 이에 따른 공모 예정액은 636억∼709억원이다. 세틀뱅크는 오는 27∼28일 수요예측을 거쳐 7월 4∼5일 공모주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상장은 7월 중으로 예정돼 있으며 상장 주관은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맡았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세틀뱅크는 국내 최초로 가상계좌 및 간편 현금결제 서비스를 출시한 핀테크(Fintech·금융기술)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571억원이고 영업이익은 132억원이었다. 회사 측은 "현재 가상계좌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대다수 업체에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경민 세틀뱅크 대표는 "상장 이후 글로벌 핀테크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FETV=장민선 기자]지난해 12월 결산 상장법인이 외국인 실질 주주에게 지급한 배당금이 약 8조6000억원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2월 결산 코스피·코스닥 상장사의 지난해 결산 현금배당(분기·중간 배당은 제외)을 집계한 결과 1106개사가 실질 주주에게 22조9781억원의 결산배당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배당금은 전년(22조6798억원)보다 2983억원(1.3%) 증가했다. 시장별로 보면 코스피 기업은 628개사가 21조5295억원을, 코스닥 기업은 478개사가 1조4486억원을 각각 배당했다. 이 가운데 외국인 실질 주주에게는 1105곳이 총 8조5927억원을 배당했다.전체 배당금 중 37.4%에 달하는 규모로, 다만 전년 대비로는 3650억원(4.1%) 감소했다. 시장별로는 외국인 실질 주주에 대한 코스피 기업의 배당금이 8조4124억원으로 3728억원(4.2%) 줄었으나 코스닥 기업은 1803억원으로 78억원(4.5%) 증가했다. 코스피 기업 가운데 외국인 주주에게 배당금을 가장 많이 지급한 회사는 삼성전자가 1조4130억원으로 가장많았고, KB금융(5337억원), SK하이닉스(5245억원) 등이 그 뒤
[FETV=장민선 기자] 한국거래소는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막한 '제12회 FIA 국제 파생상품 엑스포'(FIA International Derivatives EXPO)에 참가해 한국 파생상품시장을 홍보하고 현지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세일즈 활동을 벌였다고 5일 밝혔다. 이날까지 이틀 동안 열리는 이 엑스포는 유럽 최대의 파생상품 업계 행사로, 세계 각국의 거래소·규제기관·정보기술(IT) 계열사 등 파생업계 관련 기관들이 전용 부스를 운영하며 유럽 지역 기관투자자·브로커 등 약 2천여명이 방문한다. 한국거래소는 행사 기간 홍보부스, 세일즈 면담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투자자 유치를 꾀하고 있다. 특히 파생상품 투자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영국 지역 세일즈를 위해 현지 기관투자자와 개별 면담을 통해 '코스피200 위클리옵션' 등 신상품을 마케팅하고 브렉시트 이후 영국 금융시장 전망에 관한 의견을 듣는 노력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FETV=장민선 기자] 5일 코스피가 미국 금리 인하 기대로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11시 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34포인트(0.55%) 오른 2078.31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7.19포인트(0.83%) 오른 2084.16포인트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0억원, 18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65억원을 순매도했다. 금일 시장에서 상승 종목은 569개, 하락 종목은 243개이며 77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미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등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2.06%),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2.14%), 나스닥 지수(2.65%)가 일제히 급등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4일(현지시간) 시카고에서 열린 통화정책 콘퍼런스 연설에서 글로벌 무역전쟁의 불확실성을 우려하면서 "경기확장 국면이 유지되도록 적절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한 영향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1.38%), SK하이닉스(1.69%), 현대차(1.08%), 셀트리온(0.
[FETV=장민선 기자] 전진바이오팜이 정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확대 소식에 급등했다. 5일 오전 9시 46분 현재 전진바이오팜은 전일 대비 2550원(18.48%) 오른 1만6350원에 거래 중이다. 전진바이오팜은 포유류·설치류·조류 등 야생동물 기피제 조성물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특히 철연물질로 이뤄진 야생동물 기피제 조성물 특허가 주목된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현재 예방 백신이 개발돼지 않아 폐사율 100%로 알려졌으며, 현재 방역과 기피제 살포가 우선 시행되고 있다. 농협중앙회의 특별방역 강화 대책에 따르면 북한 등 발생국으로부터의 유입경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접경지역 시‧군 10개 지역(강화, 옹진, 김포,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고성, 인제)에 생석회 및 ASF 전용 소독약품을 지원한다. 농협은 접경지역의 양돈농가에 1000억 원의 차단 방역 자금을 지원하고 긴급 소독기동반 1대의 추가 운영을 비롯해 총 28개 반의 소독기동반을 운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