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KB증권은 11일 투자자들이 기본적으로 알아둬야 할 세금지식을 다룬 학습 동영상을 만들어 유튜브 등 KB증권 SNS채널과 홈페이지, MTS 등을 통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키.세 쉽고 재미있는 금융상품과 세금’ 동영상 시리즈는 ‘펀드’편을 시작으로 일주일에 한 개 카테고리씩 업로드 할 예정이다. ‘지.키.세’는 ‘지금 키워야 할 세금지식’의 줄임말로 KB증권의 자산관리 세금지식 브랜드다. 이번 시리즈는 KB증권 소속 세무전문인력(세무사)과 진행자가 각각 과외선생님과 학생 역할을 하며 쉽고 재미있게 금융상품 세금지식을 풀어나가는 컨셉으로 제작했다. 또한 투자자들이 필요한 동영상을 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금융상품인 펀드, 채권, CMA, ELS, 랩어카운트, 연금, ISA 등 7개 상품 카테고리로 구성했으며, Q&A 형식으로 주요 내용을 정리한 동영상을 추가하여 이해도를 높였다. 이 동영상 콘텐츠는 KB증권을 거래하는 고객은 물론 일반인들도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HTS, MTS와 같은 거래시스템을 비롯해 KB증권 유튜브, 페이스북, 홈페이지 등에도 업로드한다. 이형일 WM총괄본부장
[FETV=장민선 기자] 영화 ‘기생충’의 제작사인 바른손이앤에이가 사흘 연속 하락세다. 11일 오전 9시 57분 현재 바른손이앤에이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8.10%(205원) 하락한 2325원에 거래 되며 4거래일 연속 내림세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영화 ‘기생충’이 지난 24일(현지시각) 제72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이후 첫 거래일이던 지난 25일 상한가를 찍은 데 이어 이튿날에도 20.4% 오르며 2016년 10월 28일(3360원) 이후 31개월 만에 최고가(지난달 31일 기준 3230원)를 기록했다. 그러던 지난 3일 바른손이앤에이 주주인 다날은 특별관계자 박성찬, 금현정씨 등과 함께 27~31일까지 바른손이앤에이 주식 392만390주(6.04%)를 1주당 2520~3230원에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바른손이앤에이가 급등한 시점부터 주식을 처분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FETV=장민선 기자] 한국거래소가 외국계 증권사 메릴린치에 대해 국내증시에서 초단타 매매를 통해 시장교란 행위를 한 혐의로 제재를 추진한다. 거래소는 11일 이달 중에 시장감시위원회를 열어 메릴린치 제재안을 논의할 방침이라고밝혔다. 앞서 거래소는 규율위원회를 열어 메릴린치에 제재금 또는 주의·경고 등 제재를 부과하는 방안을 시장감시위원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메릴린치는 미국 대형 헤지펀드인 시타델의 초단타 매매 창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소는 이번 초단타 매매가 거래소 시장감시 규정 제4조(공정거래질서 저해행위 금지)의 '특정 종목의 시장수급 상황에 비춰 과도하게 거래해 시세 등에 부당한 영향을 주거나 오해를 유발하게 할 우려가 있는 호가를 제출하거나 거래를 하는 행위'에 해당하는지 살펴보고 있다. 또 거래소는 시타델에 대해서는 자본시장법상 시장교란 혐의로 금융위원회에 통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에 대해 거래소 관계자는 "구체적인 제재 방안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시장감시위원회를 열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릴린치 창구를 통한 초단타 매매는 지난해 대규모로 이뤄져 개인투자자들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메릴린치의
[FETV=장민선 기자] 휴림로봇이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급등했다. 11일 오전 9시 42분 현재 휴림로봇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2.73%(140원) 오른 1240원에 거래 중이다. 휴림로봇은 전날 장 마감 후 542만8800주의 신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 납입대상자가 김도연, 장경진에서 에이치엔티일레트노닉스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어 최대주주가 베이징링크선테크놀로지에서 에이치엔티일렉트로닉스로 변경된다고 별도 공시했다.
[FETV=장민선 기자] 하나투어가 여행상품 지상비의 일부를 홍콩 현지 여행사에 지급하지 않았다는 논란에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11일 오전 9시38분 현재 하나투어는 전일 대비 2300원(-4.00%) 내린 5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 언론은 하나투어가 홍콩 현지 여행사와 계약을 맺고 여행객을 받았지만 지상비를 받지 못해 하나투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하나투어는 "회사의 금지조치에도 이런 문제가 발생했다. 이러한 문제가 더 없었는지 1차적으로 내부 조사를 진행했다"며 "객관적 자료를 확보해 제도적인 개선을 할 수 있도록 지난달 10일부터 당사 감사위원회가 외부 전문 조사인을 선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결과가 나오면 필요한 조치와 재발방지 대책을 면밀하게 수립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FETV=장민선 기자] 미래에셋제5호기업인수목적과 스팩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줌인터넷이 급등세다. 11일 오전 9시20분 줌인터넷은 전날보다 29.82% 오른 6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줌인터넷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 줌닷컴에서 인터넷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온라인 광고상품을 판매하는 업체다. 매출비중은 검색 광고 48%, 디스플레이 광고 26%, 쇼핑 광고 25%, 기타 1%이다. 모회사인 이스트소프트, 곰앤컴퍼니와 마케팅 협약을 통해 국내 검색 점유율 2%를 돌파했다. 윤혁진 SK증권 중소성장기업분석팀장은 " 줌인터넷은 모바일 산업 성장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모바일 광고 시장 규모는 약 3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FETV=장민선 기자] 샘코가 거래정지 해제 후 급등세다. 11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샘코는 전일 대비 14.76% 오른 2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2만515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얼마 전 샘코는 최대주주인 이창우 외 4인이 보유주식 360만2881주(지분율 45.40%)를 300억원에 크레도프라이빗에쿼티 주식회사 외 3인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현재 샘코는 투자위험종목으로 분류된 상태이며, 한국거래소는 투자에 유의가 필요한 종목을 단계별로 투자주의종목→ 투자경고종목 →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한다.
[FETV=장민선 기자]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했던 까스텔바쟉이 이튿날에는 하락 전환했다. 11일 오전 9시 22분 현재 까스텔바쟉은 전일 대비 650원(-3.38%) 내린 1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인 1만2000원 보다는 높은 수준으로 전날 까스텔바쟉은 시초가를 1만7000원에 형성한뒤 13% 가량 급등한 가격에 마감한 바 있다. 까스텔바쟉은 지난 2016년 설립되어 골프의류 및 잡화 업체다. 대주주가 패션그룹형지로 50.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MP한강이 최대주주인 '미스터피자' MP그룹의 상장 폐지가 유예됐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1일 오전 9시 18분 현재 MP한강은 전일보다 16.06% 오른 1265원에 거래 중이다. MP그룹은 MP한강의 지분 42.93%를 보유했다. 앞서 전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MP그룹의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한 결과 8개월의 개선 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FETV=장민선 기자] LG전자가 스마트폰 리스크 완화로 재평가를 받을 것이란 증권가 분석에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15분 현재 LG전자는 전일 대비 2700원(3.47%) 오른 8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771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킬 전망"이라며 "양적으로는 가전의 선전으로 상쇄할 것이고, 질적으로는 스마트폰의 손익 개선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기업가치 재평가의 근거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