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25.9℃
  • 맑음강릉 31.6℃
  • 맑음서울 26.5℃
  • 맑음대전 27.0℃
  • 맑음대구 29.2℃
  • 맑음울산 27.4℃
  • 맑음광주 27.8℃
  • 맑음부산 24.0℃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5.0℃
  • 맑음강화 22.6℃
  • 맑음보은 26.3℃
  • 맑음금산 27.7℃
  • 맑음강진군 25.3℃
  • 맑음경주시 30.3℃
  • 맑음거제 24.4℃
기상청 제공



[특징주] 영화 '기생충'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 사흘째 약세

[FETV=장민선 기자] 영화 ‘기생충’의 제작사인 바른손이앤에이가 사흘 연속 하락세다.

 

11일 오전 9시 57분 현재 바른손이앤에이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8.10%(205원) 하락한 2325원에 거래 되며 4거래일 연속 내림세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영화 ‘기생충’이 지난 24일(현지시각) 제72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이후 첫 거래일이던 지난 25일 상한가를 찍은 데 이어 이튿날에도 20.4% 오르며 2016년 10월 28일(3360원) 이후 31개월 만에 최고가(지난달 31일 기준 3230원)를 기록했다.

 

그러던 지난 3일 바른손이앤에이 주주인 다날은 특별관계자 박성찬, 금현정씨 등과 함께 27~31일까지 바른손이앤에이 주식 392만390주(6.04%)를 1주당 2520~3230원에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바른손이앤에이가 급등한 시점부터 주식을 처분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