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이자 수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다. 따뜻한 남서풍이 불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예보됐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충청도와 남부 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동해안은 밤부터 대체로 흐려져 16일 낮까지 흐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됐다. 다만 서울과 경기도는 오전에, 경기 남부와 충북은 밤 한때 '나쁨' 수준이겠다.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일부 중서부지역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더해져 오전에 일시적으로 농도가 높겠고, 밤에는 기류 수렴으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3.0m, 남해 앞바다 0.5∼2.0m, 서해 앞바다 0.5∼1.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남해 1.0∼2.5m, 서해 0.5∼2.0m로 예보됐다.
[FETV=김창수 기자] 화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 오전에는 내륙 곳곳이 영하권에 들어 쌀쌀하다가 낮 기온은 어제(11∼21도)보다 높은 16∼24도까지 오르겠다.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9도, 수원 5.2도, 춘천 1.4도, 강릉 12.4도, 청주 6.5도, 대전 5도, 전주 4.7도, 광주 5도, 제주 8.6도, 대구 3.2도, 부산 9.6도, 울산 4.4도, 창원 5도 등이다. 건조 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충청 북부, 강원 영서 남부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또 강원도와 충북, 경상 내륙에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하며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상과 남해 동부 해상에는 오늘 오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너울로 높은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주의해야
[FETV=김창수 기자] ■코로나에도 28곳 주가 2배 이상 증가…셀트리온 서정진, 주식재산 1조↑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코로나19 사태이후 보유주식 가치가 1조원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일 대비 80일 경과 시점에서 2400개가 넘는 국내 주식종목 중 30여 곳의 주가는 21배 이상 올랐고 같은 기간 주식재산이 100억원 불어난 최대주주도 여럿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60일을 기점으로 80일 사이 주가는 점진적 회복 국면에 접어든 양상이 뚜렷했다. 이 같은 결과는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가 ‘국내 주요 상장사 100곳의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일 대비 80일 기준 주가 및 시가총액 변동 분석’ 결과에서 도출됐다고 13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개 업종별 매출 상위 5개 기업씩 총 100곳이다. 주가 및 시가총액은 국내서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한 1월20일, 확진자 발생 후 50일 되는 지난 3월10일과 WHO가 팬데믹 선언일 3월12일(미국 기준 11일), 60일 3월20일, 70일 3월30일, 80일 4월9일 시점 여섯 개 시점의 주가를 비교 분석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FETV=김현호 기자]CJ대한통운은 지속가능경영 추진 성과와 계획을 담은 ‘CJ대한통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18-2019(CJ Logistics Sustainability Report 2018-2019)’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세 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경영철학, 회사·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지속가능경영의 핵심인 사업경쟁력, 안전보건, 환경 부문 등에 대한 분석과 주요 성과를 담았다. 또 지역사회·협력사와의 다양한 동반성장 사례를 수록했으며, 지배구조, 고객만족,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성과 등 9가지 주제를 선정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어려운경영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물류산업을 선도하고, 사업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자는 CJ그룹의 CJ CSV(공유가치창출) 정신을 통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경제, 환경, 사회적 성과와 노력을 되돌아보고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부영그룹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부산신항 6단지 아파트에 개원했다. 부영그룹이 직접 관리하는 어린이집으로 총 40여명의 원아를 수용할 수 있다. 현재는 ‘코로나 19’ 사태로 긴급 돌봄 서비스만 진행하고 있고, 원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정기적인 방역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부산신항 6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개원 지원금과 디지털피아노를 기증했다. 조순옥 부산신항 6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은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부영그룹 보육지원팀이 지속적인 관리를 해주고 있고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어린이집 원장들과도 유기적인 네트워크가 형성돼 있어 어린이집을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포스코건설이 서울 강남에 홍보관을 열고 고급 철강재와 건축의 접목을 통한 새로운 건축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13일 전했다. 사측은 더샵갤러리로 명명된 홍보관을 통해 `철과 자연의 조화(STEEL MEETS NATURE)'란 주제로 건축용 철강재의 무궁무진한 변신을 통해 건축문화의 미래를 보여줌으로써 강건재 및 건축 신시장 개척의 첨병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이 지난해 창립 25주년을 맞아 주택브랜드인 더샵을 11년 만에 리뉴얼해 더샵3.0 시대를 연데 이어 강남 한복판에 홍보관을 개설한 것은 경쟁사에 비해 소재측면에서 차별적인 우위를 확보하고 있는 철강그룹사의 이점을 활용해, 미래 고급 건축 시장의 리딩 컴퍼니로 자리매김하기 위함이다. 또 세계적인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는 자동차강판에 이어 건축용 철강재를 차세대 핵심 상품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포스코그룹의 미래전략에 발맞춰, 고품질의 철강재를 건설산업 전반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건설소재의 새로운 패러다임도 제시할 계획이다. `더샵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19가 안정화되면 일반인들에게도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FETV=김현호 기자] 대림산업 계열사인 삼호가 본사가 위치한 인천지역에 긴급구호물품 350박스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삼호 임직원들이 직접 기금을 모금했다. 구호물품은 인천지역 사회적기업인 ‘도농살림’에서 구매하였다. 구호물품 상자에는 라면, 햇반, 캔 참치를 비롯한 즉석식품과 물티슈 등 생활필수품이 담겨있다. 이 물품은 인천 쪽방상담소를 통해서 괭이부리마을 주민들과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남창 삼호 대표이사는 “삼호는 과거부터 인천지역 쪽방촌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리며 관계를 형성해 왔다”며 “코로나19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계시는 지역 주민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FETV=김창수 기자] 화요일인 14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다. 따뜻한 남서풍과 햇볕의 영향으로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다만 강원 영서와 경북 내륙에는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농작물 냉해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0∼9도, 낮 최고기온은 16∼23도로 예보됐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경기도와 충청도, 전라도에는 안개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해안 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고, 저지대는 침수 가능성이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와 침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동해상과 남해 동부 해상, 제주도 해상, 남해 서부 동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1.0∼4.0m, 남해 앞바다 0.5∼3.5m, 서해 앞바다 0.5∼1.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5.0m, 남해 0.5∼4
[FETV=김창수 기자] 13일 강원영동과 서해안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내륙, 경북서부내륙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기온은 0~8도로 전국 주요도시별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춘천 2도, 전주 4도, 강릉과 대전, 청주, 광주 5도, 대구 7도, 부산 8도로 예보됐다. 최고기온은 13~21도로, 전국 주요도시별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강릉 15도, 광주 16도, 전주와 부산 17도, 대구 18도, 춘천과 청주, 대전 19도로 전날보다 높을 예정이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의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됐다.
[FETV=유길연 기자]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농협금융은 10일 오전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군 3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 등 자격심사를 진행, 최종 단수 후보로 김광수 현 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 회장은 향후 1년간 더 농협금융을 이끌게 됐다. 임추위는 다양한 내·외부 후보군에 대해 종합적인 경영능력, 금융 전문성, 소통능력, 평판 등을 중심으로 논의와 심사를 거듭하며 후보자를 압축해 왔다. 농협금융 회장 중에 연임한 사례는 김 회장의 전임 김용환 회장뿐이다. 임추위 관계자는 “농협금융은 향후 코로나19 팬데믹 사태에 대비해 건전성을 개선하고, 디지털 전환 및 글로벌 사업 확대 등 산적한 과제가 많다”며 “김광수 회장은 지난 2년간 명확한 전략과 방향성 제시로 농협금융을 이끌어 왔기에, 이 과제를 수행할 최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연임 배경을 설명했다. 농협금융은 2018년과 2019년 2연 연속 1조원을 넘는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특히 지난해에는 지주 출범 이후 역대 최고 실적(1조7796억원)을 냈다. 김 회장은 1957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광주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