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 수소 경제 활성화위해 발 벗고 나선다 조현준 효성 회장이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을 설립해 수소경제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조 회장은 산업용 가스 전문 화학기업인 린데그룹과 액화수소 생산, 운송 및 충전시설 설치와 운영을 망라하는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효성과 린데그룹은 2022년까지 3000억을 투자하기로 했다. 조 회장은 "수소는 기존 탄소 중심의 경제구조를 바꿀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로 그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효성이 추진하는 액화수소 사업의 핵심은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수소를 저장하고 운송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이번 투자가 향후 국내 수소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검찰, ‘100억대 배임 혐의’ 조윤호 스킨푸드 전 대표에 징역 7년 구형 회사 쇼핑몰 수익금 113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윤호 전 스킨푸드 대표에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사건 피해액이 100억원이 넘는 고액이고 납품업체와 가맹점주, 유통업주들의 피해가 큰 점을 고려해 달라"고 했다. 조 전 대표는 2006년 3월부터 2018년 1
[FETV=김현호 기자] 한화건설이 총 1154세대 규모의 기존 분양 단지에 대해 신규 브랜드인 포레나(FORENA) 명칭을 적용한다. 포레나 브랜드 변경이 적용되는 대상은 2개 단지 총 1154세대(레지던스 포함) 규모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향후 포레나를 대표하는 단지들로 거듭날 예정이다. 포레나 여수웅천 디아일랜드(레지던스 348실, 오피스텔 180실)은 올해 6월 입주를 앞두고 있으다. 3면이 바다에 둘러싸여 있어 우수한 조망권을 갖추고 있으며 호텔, 레지던스, 오피스텔, 상가를 포함한 프리미엄 레저 복합단지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포레나 익산 부송(아파트 626세대)은 2021년 준공 예정인 주상복합 단지로 익산 최고층인 38층이라는 상징성을 갖췄다. 한화건설은 공사 현장 가림막과 사인물 등에 포레나 브랜드 로고를 적용했으며 준공시 변경된 브랜드 명으로 등록될 예정이다.
[FETV=김현호 기자] 포스코1%나눔재단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전상(戰傷)∙공상(公傷)등으로 상이(傷痍)를 입은 국가유공자에게 맞춤형 로봇 의족∙의수를 지원하는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 대상을 모집한다.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은 상이로 인하여 팔∙다리가 상실된 만45세 이하(’75.1.1 이후 출생) 국가유공자 중 적합 대상자에게 첨단보조기구(의족∙의수)를 지원하여 장애로 발생하는 기능적 제약을 해소시켜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참여가 가능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신청은 5월15일까지며 포스코1%나눔재단 및 국가보훈처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나눔재단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 실사 등을 통해 최종 지원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FETV=김현호 기자]포스코건설이 미래 건설산업을 이끌 예비창업자 발굴을 위한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전국 단위로 확대한다.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포스코건설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지역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신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현장의 시공기술 개선과 안전·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1차 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3개팀이 인하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본격적인 창업 절차를 밟고 있어 다른 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창업 열기가 낮은 건설산업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에 따라 포스코건설은 올해 2차 대회부터 전국 단위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포스코건설 스타트업 경진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창업가능성과 현장 적용가능성,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기술을 사내 공모해서 창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지난 1차 대회에서는 최종 선발 3개팀 중 2개팀이 포스코건설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결선에 올랐다. 참가자들은 포스코건설이 제시한 창업아이템 외에도 건설분야에 신규로 적용이 가능한 사업 아이디어로도
[FETV=김현호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CC가 2020 춘, 추계 골프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오스트리아풍의 이국적인 호텔티롤이나 가족호텔에서의 숙박과 조찬, 36홀/18홀 라운딩이 포함되어 있다. 1팀 4인 기준으로 1박 36홀 패키지는 1인 기준 주중 20만6000원, 주말 30만8000원이며, 1박 18홀 패키지는 1인 기준 주중 12만1000원, 주말 18만3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무주덕유산CC는 덕유산 국립공원의 빼어난 절경 속에 호쾌한 드라이브샷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정평이 나있다. 골프의 전설, 아놀드 파머가 청정고원 골프장이라는 지형적 특성을 최대한 잘 살려 돌과 나무, 물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게 설계하였으며, 해발 900m의 고지에 위치한 청정 야생 고원골프장으로 한여름에도 시원하고 쾌적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골프 예약은 해당일 3주 전부터 유선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이 물류 전문지 ‘에어 카고 월드’(Air Cargo World)가 주관하는 ‘에어 카고 엑설런스 어워드’(Air Cargo Excellence Award)에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어워드’(Diamond Award)를 수상했다. 에어 카고 월드는 1942년에 창간된 세계 최고 권위의 물류전문지로 2005년부터 매년 항공화물 물류 최우수 항공사, 최우수 공항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대한항공은 지난 2015년, 2016년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에어 카고 엑설런스 어워드는 항공사의 실제 고객인 화주, 포워더 등이 직접 고객서비스 품질, 정시성, 공급력, 네트워크 경쟁력 등을 평가해 해당 항공사의 화물 운송 서비스 경쟁력을 나타내는 척도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대한항공은 2019년 신화물시스템을 도입해 화물 예약·영업·운송·수입관리 전반에 대해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약품 항공화물 운송 전문성을 증명하는 국제표준 인증(IATA CEIV-PHARMA)을 취득하는 등 화물 부문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해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다가오는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주로 향하는 모든 국내선 탑승객들에 대해 발열 검사를 진행키로 했다. 제주항공은 황금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4월29일부터 5월5일까지 전국 공항(김포, 김해, 청주, 대구, 광주, 여수)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는 모든 항공편에 탑승하는 탑승객을 대상으로 각 항공편 탑승구에서 발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발열 검사 결과 체온이 37.5도 이상일 경우 항공기에 탑승할 수 없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며 사회적 거리 두기가 다소 완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제주를 찾을 관광객이 18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지역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주항공 차원의 방역 조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황금연휴를 맞아 단기적으로 이동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회사차원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예방조치를 취하는 것”이라며 “발열 검사로 인해 탑승수속이 다소 지연될 수 있으니 탑승객분들은 평소보다 30분 일찍 공항에 도착해 탑승수속을 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덧붙혔다.
[FETV=김윤섭 기자] 토요일인 25일은 낮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따뜻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해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4도, 낮 최고기온은 15∼26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곳도 있어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에서는 바람이 시속 30∼60㎞(초속 9∼16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선별진료소와 같은 야외 천막이나 간판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주말 동안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일부 지역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도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등급은 전국 모든 지역에서 '보통'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남·전북은 늦은 오후에, 광주·전남·제주권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으로 바뀔 수 있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제주도 해상과 남해상, 동해 중부 해상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 1.0∼4.0m, 서해 앞바다 0.5∼2.5m, 남해 앞바다 1.0∼3.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
[FETV=김현호 기자] 포스코가 21일, 세계철강협회가 실시한 ‘제14회 스틸챌린지'(steelChallenge-14 : 제강공정경진대회, 이하 스틸챌린지)에서 2년 연속 월드챔피언을 차지했다. 이로써 포스코는 ‘스틸챌린지’에 총 3회 우승을 하여 최다 우승 기업이 됐다. ‘스틸챌린지’는 전세계 철강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철강관련 지식과 역량을 높이고자 세계철강협회(worldsteel)가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스틸챌린지’는 대륙별 지역대회 우승자를 뽑은 후 월드 챔피언십 대회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려내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명실상부 세계적인 철강기술대회다. 올해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후판부 연주기술개발섹션 김근학 사원이 월드챔피언 트로피를 차지했다. 김근학 사원은 지난 11월 열린 ‘스틸챌린지’ 5개 지역, 56개국, 60여개 철강사, 2천여명이 참가한 각 대륙별 지역 대회에서 동아시아 챔피언을 차지한 후 월드 챔피언십 대회에서 우승해 포스코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철강 엔지니어의 글로벌 위상을 높였다. 김근학 사원은 “사내 선배님들로부터 꾸준히 경험과 기술을 전수받았고, 특히 지역대회 우승 후 회사차원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우
[FETV=김윤섭 기자] 금요일인 24일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에는 아침부터 낮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예보됐다. 24일까지 전국에서 낮 동안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앞바다에서 0.5∼2m, 남해 앞바다에서 0.5∼2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4m, 서해 0.5∼3m, 남해 0.5∼3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