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목요일인 14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제주도는 밤부터 5㎜ 정도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9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m, 서해 0.5∼2m, 남해 0.5∼2m로 예상된다.
[FETV=김창수 기자] 수요일인 13일은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조금 덥겠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조금 덥겠다. 지역별로 아침 최저기온을 살펴보면 △서울 10도 △인천 12도 △춘천 8도 △강릉 14도 △대전 9도 △대구 11도 △부산 12도 △전주 9도 △광주 10도 △제주 1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8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대전 23도 △대구 26도 △부산 22도 △전주 24도 △광주 23도 △제주 22도 등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과 전라 서해안, 경상 동해안 중심으로는 바람이 시속 30∼45㎞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원 영동에서는 오후부터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다만 이날 오후에 중국에서 다시 황사가 발원할 경우 국내 미세먼지 농도에
[FETV=김창수 기자] ■문은상 신라젠 대표 구속…法 "증거인멸·도망 우려 있어" 미공개 정보를 미리 알고 보유한 주식을 판 혐의 등을 받는 바이오 업체 신라젠의 문은상 대표이사가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성보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일 문 대표에 대해 "증거를 인멸할 염려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문 대표가 회사 지분을 부당하게 취득하는 과정에서 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페이퍼컴퍼니 대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성 부장판사는 "A씨가 사실관계를 대부분 인정하고 있고 A씨는 피해자 회사의 외부 인사로서 이 사건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에 관한 결정권이 없었던 점을 참작했다"며 "현 단계에서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가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신협, 체크카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 개시 신협중앙회는 이달 31일까지 신협체크카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올해 3월 29일 기준 세대주들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첫 5일 동안은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가 실시된다. 오는 16일부터는 5부제와 무관하게 모든 세대주가 신청 할 수 있다. 신협체크카드 긴급재난지원금은 가
[FETV=김현호 기자] 김종중 옛 미래전략실 사장이 검찰에 재소환 됐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수사 중인 검찰은 12일 오전, 김종중 전 사장을 불러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당시 그룹 수뇌부 내 의사결정 과정 전반을 조사하고 있다. 김 전 사장은 그룹의 ‘컨트롤 타워’인 미전실에서 근무하며 합병 비율 조정에 관해 관여했다는 의혹이 있다. 검찰은 이달 말까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의혹에 관한 수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전실 최지성 전 실장과 장충기 전 사장 등 그룹 고위임원들을 줄줄이 소환조사했다. 이에 따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검찰 소환도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FETV=김현호 기자]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이 대리점 협의회, 노.사.민.정. 협의체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조속한 경영정상화와 상생 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정일권 노동조합 위원장은 지난달 29일 평택공장에서 대리점 대표들로 구성된 대리점 협의회의 임원진을 만나 위기의식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영업 현장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노사가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힘을 내달라”고 당부했다. 쌍용자동차 노동조합 임원진은 이번 대리점 협의회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6일, 중부지역영업본부 관계자들을 만나고 광교대리점을 방문하는 등 5월 한 달 간 전국 9개 영업지역본부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영업 일선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영업 현장의 목소리를 생산 현장에 반영해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만드는데 힘쓸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은 지난 8일 쌍용자동차의 경영정상화와 평택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쌍용자동차 경영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평택시와 함께 노.사.민.정 특별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속적인 실무회의와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방안들을 도출해 나가기
[FETV=김창수 기자] 수요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12일 내다봤다. 다만 이날 오후 중국에서 다시 황사가 발원할 경우 국내 미세먼지 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과 전라 서해안, 경상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30∼45㎞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원 영동은 오후부터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안전사고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 등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1∼3m, 서해 0.5∼2m, 남해 0.5∼2m로 예보됐다.
[FETV=김창수 기자] 화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구름 많고, 중부지방에 오전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12일 아침까지 중부지방과 전북 북부, 경북 북부에 5㎜ 안팎이다. 특히 중부 지방과 전라 서해안, 경북 동해안 등에서는 13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따라서 시설물 피해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해야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17~27도로 낮 동안 중부 지방은 선건하겠고, 남부 지방은 포근하겠다. 지역별로 아침 최저기온을 살펴보면 △서울 12도 △인천 12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대전 13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제주 1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7도 △춘천 20도 △강릉 24도 △대전 21도 △대구 26도 △부산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제주 24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대체로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날 국외에서 유입된 황사
[FETV=김창수 기자] ■HMM '알헤시라스 호', 세계 신기록 세우고 유럽으로 출발 HMM의 2만4000TEU급 컨테이너 1호선 ‘HMM 알헤시라스’호가 컨테이너를 가득 채운 만선으로 8일 중국 얀티안에서 유럽으로 출발했다. ‘HMM 알헤시라스’호는 지난달 28일 부산신항에 첫 입항해 7156TEU를 싣고 30일 출항했다. 이후 중국 닝보와 상해를 거쳐 이달 7일에 얀티안에 입항했으며 8일 최대 선적량인 1만9621TEU를 싣고 유럽으로 향했다. 알헤시라스호는 세계 최대 선박으로 6M 길이(1TEU) 컨테이너를 최대 2만4000개까지 적재할 수 있는데 안전 운항과 화물 중량 등을 감안하면 통상 최대 1만9600TEU 수준이 적정 적재량이다. 그동안 MSC사의 2만3756TEU급 ‘Gulsun’호가 1만9574TEU로 최다 선적량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 ‘HMM 알헤시라스’호가 47TEU 많은 1만9621TEU로 출항하면서 기존 세계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HMM 관계자는 “디 얼라이언스 회원사인 하팍로이드, 원(ONE), 양밍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화물을 가득 채울 수 있었다”며 “초대형선 투입과 THE Alliance(디 얼라이언스) 협력 본격화를
[FETV=김현호 기자] LG전자가 미국 현지시간 12일, 메리칸발레시어터(American Ballet Theater, 이하 ABT) 발래단의 창립 80주년 기념 온라인 행사를 후원한다. LG전자는 미국 동부시간 오후 7시(한국시간 13일 오전 8시)에 ABT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60분간 열리는 ‘Together Tonight’의 후원사로 참여한다. ABT는 최근 코로나19로 오프라인 공연이 힘든 상황이지만 창립 8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들에게 아름다운 예술 공연을 선사하고자 온라인 행사를 열게 됐다. 이 행사에는 ABT 무용단의 발레공연, ABT 오케스트라의 연주, 가수 토니 베넷(Tony Bennett)과 신시아 에리보(Cynthia Erivo)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LG 시그니처 제품을 대상으로 한 경매 이벤트도 진행된다. LG전자는 이 행사를 위해 LG 시그니처(LG SIGNATURE)를 포함한 프리미엄 가전을 후원한다. 또 행사 중 여러 차례 LG 시그니처 광고와 로고 등을 노출하며 시청자들에게 초프리미엄 브랜드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ABT와 파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11일부터 5월말까지 국내선 공항에서 출발하는 제주항공 탑승객 전원에게 개인용 손 소독제를 제공하는 ‘건강한 여행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건강한 여행 캠페인’은 6일부터 시작된 정부의 ‘일상과 방역의 조화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정착 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에 앞서 제주항공은 4월20일부터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김포발 국내선 탑승객에 대해 손소독제를 제공한 바 있다. 코로나 19 대응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변경되었지만 생활 방역에 대한 경각심은 지속해야 한다는 뜻에서 손소독제 제공 대상을 전 노선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계열사인 애경산업의 ‘랩신’ 1회용 손소독제 18만개를 확보했으며 제주항공이 국내선 노선을 운항하는 김포, 김해, 제주, 광주, 대구, 청주, 여수 등 총 7개 공항의 탑승구에서 항공권 확인시 1인 1개를 받을 수 있다. 제공되는 손소독제는 액체 및 젤류 기내반입 규정에 따라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금까지 이어온 방역 노력도 지속할 예정이다. 운항 중인 항공기는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승무원들의 근무 투입 시 발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