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황현산 기자] 한화생명은 지난 7일 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한 ‘여성인력 Vision-Up 워크숍’을 본사인 여의도 63빌딩에서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워크숍은 올해부터 상·하반기 2차례로 나눠 여성 리더급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본사 차·부장급 여성인력 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리더십특강, 자기진단, 조별 액티비티 등으로 구성됐으며 본사 여성인력들과의 인적 교류를 통한 네트워킹 기회도 가졌다. 한화생명은 전체 임직원의 46.2%가 여성이다. 이에 따라 2013년부터 임신·출산·육아를 지원하는 ‘한화 맘스 패키지’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출산 후 1년까지는 초과 근무를 금지하고 임신한 직원은 핑크색 출입증 홀더를 제공해 직원들이 서로 배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또 여성 인력의 유아휴직, 근로시간단축제도 이용률도 높다고 했다.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여직원의 80% 이상이 이 제도를 이용했다고 전했다. 김현철 한화생명 인적자원실장은 “우수한 여성 인재들이 각자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해 가고 있다”며 “가정과 육아에 대해 고민하지 않고 일과 가정을 양립해 나갈 수 있
[FETV=황현산 기자]생명·손해보험협회는 해외진출 보험사간 정보공유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7일 생보협회 회의실에서 첫 번째 만남을 가졌다. 양 협회는 올해 6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금융감독원이 실시한 금융권 해외진출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이 협의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앞으로 해외에 진출한 국내 보험사의 현지화 역량 강화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보험업계는 생보 5개사, 손보 7개사가 모두 17개국에 진출해 있다. 7일 1차 협의회에는 최성일 금감원 부원장보와 금융중심지지원센터, 생·손보협회, 12개 보험사 해외진출업무 담당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조용운 보험연구원 연구위원도 자리를 같이해 성장 잠재력이 큰 베트남 보험시장의 현황과 우리 보험사의 베트남 진출 전략에 대해 제안했다. 최 부원장보는 “국내 보험산업의 시장포화 등을 감안할 때 해외시장 개척은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해외진출과 관련된 보험사의 건의사항 등은 해당 국가 금융당국과 협의하고 조정해나가야 하는 부분이 있어 감독당국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황현산 기자] 한화손해보험을 포함한 한화금융계열사 라이프플러스봉사단 27명은 지난 7일 안성에 위치한 삼죽초등학교를 찾아 18번째 ‘라이프플러스 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925년 개교한 삼죽초등학교는 지역 내 초등학생 외에도 탈북인 자녀들이 새로운 교육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초기 교육을 지원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라이프플러스봉사단은 남북한 어린이가 함께 어울려 공부하는 학교의 특성에 맞춰 리모델링한 도서관에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경제도서를 증정하고 경제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화단정리, 창문청소 등 학교 환경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금융계열사 임직원들이 선물한 경제도서관이 도서지역 학생들은 물론 자유 경제에 대한 지식이 필요한 북한 출신 학생들에게도 ‘우리는 하나’라는 소중한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FETV=황현산 기자] 최근 선임된 메리츠화재의 최석윤 기업보험총괄 사장에 손해보험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여러모로 메리츠화재를 이끌고 있는 김용범 부회장과 닮았기 때문이다. 특히 보험보다는 금융투자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외부 전문가라는 점에서 자연스럽게 김 부회장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물론 기업보험이라는 제한된 부분을 맡아 회사 경영을 총괄하는 김 부회장과 단순 비교는 무리지만 ‘제2의 김용범 효과’를 기대하는 메리츠화재의 선택이 이번에도 통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 신임 사장은 지난 1998년 크레디트스위스퍼스트보스턴(CSFB) 대표를 시작으로 2015년까지 바클레이즈 캐피탈,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 골드만삭스의 한국 대표를 차례로 역임했다. 2016년부터 메리츠화재로 옮기기 전까진 서울대 경영대학 겸임교수로 재직했다. 세계적인 금융회사를 두루 거친 화려한 이력이지만 어디에서도 보험과 관련된 지점은 찾아볼 수 없다. 그럼에도 메리츠화재가 기업보험을 이끌 적임자로 최 사장을 선택한 것은 오히려 이 점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기존 보험시장 질서에 얽매이지 않고 문제를 짚어본 다음 새로운 기업보험 성장 전략과 방향성을 제시할
[FETV=황현산 기자] AIA생명은 배우 성동일이 출연한 자사 웰니스 프로그램 ‘AIA 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 바이럴 영상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재치 있는 화면으로 구성된 ‘성부장’ 바이럴 영상 시리즈 세 편과 중독성 있는 비트의 ‘바이탈리티 송’ 뮤직 비디오 등으로 구성돼 있다고 AIA생명은 전했다. 지난 5일 공개된 ‘절대로 걷지 않는 성부장’ 등 세 편의 성부장 시리즈는 AIA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를 사용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과 건강한 운동 습관을 유도하는 ‘국민건강앱’의 기능을 재미있게 소개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오는 19일 공개될 바이탈리티 송 영상은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의 이미지를 성부장이란 캐릭터로 표현하고 중독성 있는 노래와 포인트 있는 안무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고 AIA생명은 밝혔다. 아울러 이번 광고 캠페인에 맞춰 카카오톡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성부장 시리즈 세 편 중 한 편을 처음부터 끝까지 감상하는 고객에 대해 ‘성부장의 바이탈리티 라이프’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AIA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는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주
[FETV=황현산 기자] 교보생명은 가족 사랑을 담은 새로운 디지털 캐릭터 ‘교보러버스’를 지난 6일 선보였다. 젊고 참신한 이미지로 2030세대와 친근하게 소통하고 고객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교보생명은 전했다. 캐릭터는 신라시대 금관 장식물인 곡옥을 모티브로 교보생명 초성(ㄱ·ㅂ·ㅅ·ㅁ)을 원색 계열의 간결한 형태로 디자인됐다. 새싹과 열매를 상징하는 곡옥을 통해 생명과 희망의 소중함을 형상화한 것으로 고무의 질감을 살린 부드러운 디자인에 가족 사랑의 의미를 담았다고 교보생명은 설명했다. 캐릭터 이름 교보러버스는 ‘고무처럼 둥글게 부푼 모습(Rubber)’과 ‘애호가, 팬(Lover)’을 의미하는 영단어 ‘러버’에서 따왔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2030세대들이 많이 활용하는 초성에 원색과 고무의 질감을 더해 새로운 디지털 캐릭터로 개발했다”며 “앞으로 홈페이지, 모바일창구 등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고객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카카오톡 이용자 중 선착순 10만명에게 90일간 이용할 수 있는 교보러버스 이모티콘을 무료로 제공한다.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 ‘교보생명보험’을 입력해
[FETV=황현산 기자] 메리츠화재는 최석윤 전 골드만삭스 한국 대표를 기업보험총괄 사장에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최 신임 사장은 1998년 크레디트스위스퍼스트보스턴(CSFB) 대표를 시작으로 2015년까지 바클레이즈 캐피탈,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 골드만삭스의 한국 대표를 차례로 역임했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서울대 경영대학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FETV=황현산 기자] 냉동식품 전문기업 사옹원은 지난 1일 ‘2018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주관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은 이 상은 경영성과와 지역사회 공헌활동, 성장잠재력 등을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사옹원은 국제 식품 안전 표준 FSSC22000, 충청북도 음성 공장 라인 HACCP, 제조업 품질경영 국제표준 ISO22000 등 식품 제조 부문의 주요 표준에 대한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1995년 창립 이래 23년간 품질 경영 원칙을 지키며 세계 30여 개국에 국산 농산물을 사용한 가공식품을 수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규 사옹원 대표는 “사옹원은 전통음식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한 기업”이라며 “이번 수상에 걸맞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황현산 기자] 음식물처리기 전문 기업 한국전자유통은 2019년형 신제품으로 업소용 음식물분쇄기 ‘다짠다-1200'과 친환경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오클린 'OK-T80' 등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한국전자유통은 파쇄분쇄 방식의 업소용 음식물분쇄기 ‘다짠다’와 미생물방식 음식물처리기 ‘오클린’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다짠다-80’은 그동안 시간당 1톤 이상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던 ‘다짠다-1320‘ 보다 적은 용량을 처리하는 마트나 김치공장 등 중형급 음식물쓰레기 배출업소들의 요청이 많아져 시간당 500~800kg 처리 제품으로 출시하게 됐다고 한국전자유통은 전했다. 오클린은 음식물쓰레기의 90~95%를 소멸하고 나머지는 퇴비로 활용한다. 군부대와 섬마을 등 다양한 곳에 설치, 운영되고 있다. 또 다른 브랜드인 ‘코코린’은 하루 2kg를 처리하는 가정용 제품부터 1톤~2톤을 처리할 수 있는 대용량 컴포드 제품 등 다양한 처리용량으로 출시됐다. 제주 우도와 인천 옹진군 등 지자체 음식물처리기 지원 사업에 보급되고 있다. 폐기물의 해양투기로 인한 오염을 막기 위한 ‘런던협약’ 이후 음식물쓰레기 처리 비용이 지속 증가하는 추
[FETV=황현산 기자] NH농협생명은 자산운용총괄본부 임직원 40여명이 지난 1일 충남 예산군 상가리마을을 찾아 가을철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자산운용총괄본부 임직원은 올해 5월에도 상가리마을을 찾아 과실수 적과작업을 도왔다. 2016년 11월 ‘또 하나의 마을’ 협약을 맺고 시작한 도농교류활동을 3년째 이어가는 중이다. 김희석 농협생명 부사장은 “앞으로도 농촌에 일손이 필요할 때마다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농교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