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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한국전자유통, 2019년형 음식물처리기 신제품 출시

‘다짠다&오클린’ 브랜드

 

[FETV=황현산 기자] 음식물처리기 전문 기업 한국전자유통은 2019년형 신제품으로 업소용 음식물분쇄기 ‘다짠다-1200'과 친환경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오클린 'OK-T80' 등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한국전자유통은 파쇄분쇄 방식의 업소용 음식물분쇄기 ‘다짠다’와 미생물방식 음식물처리기 ‘오클린’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다짠다-80’은 그동안 시간당 1톤 이상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던 ‘다짠다-1320‘ 보다 적은 용량을 처리하는 마트나 김치공장 등 중형급 음식물쓰레기 배출업소들의 요청이 많아져 시간당 500~800kg 처리 제품으로 출시하게 됐다고 한국전자유통은 전했다.

 

오클린은 음식물쓰레기의 90~95%를 소멸하고 나머지는 퇴비로 활용한다. 군부대와 섬마을 등 다양한 곳에 설치, 운영되고 있다.

 

또 다른 브랜드인 ‘코코린’은 하루 2kg를 처리하는 가정용 제품부터 1톤~2톤을 처리할 수 있는 대용량 컴포드 제품 등 다양한 처리용량으로 출시됐다.

 

제주 우도와 인천 옹진군 등 지자체 음식물처리기 지원 사업에 보급되고 있다.

 

폐기물의 해양투기로 인한 오염을 막기 위한 ‘런던협약’ 이후 음식물쓰레기 처리 비용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전자유통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분쇄 후 고형물의 80% 이상을 회수하는 다짠다 제품은 폐기물이 다량 배출되는 사업장에서 사용하기 좋다”며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호텔, 김치공장, 구내식당 등에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