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황현산 기자] 현대해상은 경증부터 중증까지 치매를 포괄적으로 보장하고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치매전용 간편심사보험인 ‘간단하고편리한치매보험’을 지난 1일 선보였다. 이 상품은 치매와 무관한 고지 사항을 크게 줄여 유병자 고객의 가입 장벽을 낮췄다고 현대해상은 전했다. 가입 시 실제 치매와 관련 있는 질병에 대해 2가지 사항(1년 내 치매 또는 경도이상의 인지기능장애 진찰·검사 여부, 5년 내 치매 관련 질병 치료 여부)만 고지하면 가입이 가능하다고 했다. 고객이 가입 시 고지해야 하는 질병은 치매, 뇌졸중, 심근경색,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등 7가지로 한정돼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 당뇨병이나 고혈압 환자의 경우도 간편심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또 중증 치매 뿐 아니라 초기 단계인 경도, 중등도 치매까지 보장범위를 넓혔다. 뇌손상 또는 운동기능 장애와 관련된 알츠하이머 치매와 파킨슨병 보장 담보도 신설했다. 보험기간은 90, 95, 100세 만기 중 원하는 기간을 선택하면 되고 40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FETV=황현산 기자] 삼성화재는 지난 1일 신상품 ‘안전생활 파트너’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만18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20년까지 보장하는 생활보험이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상해사고 치료비와 신종·강력범죄로 인한 피해도 보상받을 수 있다고 삼성화재는 밝혔다. 우선 각종 사고로 인한 수술비 보장을 신설했다. 상·하지 특정상해 수술비 담보를 탑재해 사고로 손·발가락이 으깨지거나 절단돼 수술할 경우 최대 1000만원을 지급한다. 또 상해 척추손상 수술비, 아킬레스힘줄손상 수술비로 특정 부위 상해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금전적 손실과 사이버 상에서의 명예훼손 피해, 인터넷 직거래 사기를 당한 경우에도 보상받을 수 있다. 단 직접 대면해 상품을 거래한 경우는 제외한다. 살인과 강간, 폭행 등 강력범죄 발생 시 범죄 유형에 따라 위로금을 차등 지급하는 점도 눈에 띈다. 정병록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팀장은 “사이버범죄와 강력범죄가 갈수록 다양해지고 발생건수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안전생활 파트너는 인터넷에 익숙한 젊은층과 범죄에 취약한 노년층 모두에게 필요한 생활안전보험”이라고 말했다.
[FETV=황현산 기자] bhc의 순댓국 전문점 큰맘할매순대국이 인기 안주 메뉴와 주류를 함께 주문하면 4000원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 30일까지로 점심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매장을 방문해 2만원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 할인 쿠폰이 증정된다. 이 할인쿠폰은 저녁시간대에 매장을 방문해 인기 저녁 메뉴 8종과 소주 '참이슬'을 함께 주문할 경우 소주 한 병 가격에 해당하는 4000원을 할인해 준다. 쿠폰은 테이블당 1매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대상 안주 메뉴는 푹 익은 묵은지와 부드러운 갈비가 어우러진 '묵은지 갈비찜'과 큰맘할매순대국만의 매운 특제 양념 소스가 들어간 '매운 불족발'을 포함해 '순대소곱창전골', '할매모듬', '오돌꼬돌볶음', '곱창볶음', '순대볶음', '감자탕' 등 8종이다. 큰맘할매순대국 관계자는 "큰맘할매순대국의 안주 메뉴 8종은 고객들의 든든한 술친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 성원에 감사드리는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황현산 기자] 서울산업진흥원(SBA) 서울유통센터가 유통교류회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본 센터에서 서울어워드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위한 ‘즐거운 동행’ 입점 품평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 역할을 맡고 있는 중소기업지원기관 SBA는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판로 및 홍보마케팅 지원을 통한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브랜드 지원사업 ‘서울어워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선정된 기업은 ‘유통교류회’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어워드 선정 상품을 보유한 우수중소기업은 유통교류회를 통해 상품기획자(MD), 밴더, 온라인셀러 등 다양한 유통 채널 관계자와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맺고 신규 판로를 개척할 수 있게 된다. 즐거운 동행 입점 품평교류회는 올해부터 올리브영과 SBA 서울유통센터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하고 있다. 서울어워드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참가 기업을 모집하는데 실물 품평교류회에서 최종 선정된 우수 중소기업은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채널에 입점하게 된다. 이번 품평교류회는 사전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21개의 서울어워드 선정기업을 대상
[FETV=황현산 기자] 알라모렌터카 한국 총판은 본격적인 겨울 휴가 시즌을 앞두고 미국 여행을 준비하는 얼리버드 고객을 위해 ‘차량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내년 2월 28일까지(겨울 성수기 제외) 미국과 하와이(괌, 사이판, 알래스카 및 일부 지역 제외) 지역의 렌터카 이용 예정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에 중소형(Compact) 차량을 예약하면 중형(Midsize)으로, 중형 차량을 예약하면 스탠다드(Standard)로 각각 업그레이드된다. 단, 중소형·중형 등급의 일반 세단 차량에 한해서만 가능하며 SUV와 컨버터블 등급은 해당되지 않는다. 예약은 알라모렌터카 한국 총판 웹사이트와 모바일 웹을 통해 로그인한 후 미국, 하와이 지역 예약 시 업그레이드 쿠폰 번호를 입력하면 자동 적용된다. 회원에 한해서만 적용되며 비회원인 경우 무료로 신규가입 후 예약하면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알라모렌터카 한국 총판 관계자는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휴양지로 떠나는 관광객의 발길이 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겨울 휴가 시즌을 준비하는 얼리버드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FETV=황현산 기자] 홍콩디자인센터가 아시아를 위해 영향력을 발휘한 뛰어난 디자인을 기념하는 DFA상 3개 부문의 추가 수상자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차 발표에 이어 ‘DFA 평생공로상(DFA Lifetime Achievement Award, 이하 DFA LAA)’과 ‘DFA 디자인리더십상(DFA Design Leadership Award, 이하 DFA DLA)’, 그리고 ‘DFA가 뽑은 자랑스러운 중국인 디자이너(DFA World’s Outstanding Chinese Designer Award, 이하 DFA WOCD)’의 2018년도 수상자를 발표했다. 먼저 디자인 직종과 교육 및 사회에 평생 기여한 인물에게 디자인 커뮤니티가 표하는 존경을 뜻하는 DFA LAA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리테일러, 레스토랑 경영자 중 한 명인 테렌스 콘란 경에게 돌아갔다. 콘란 경은 다양한 분야에서 디자인을 개척하는 선견지명으로 평생에 걸쳐 업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고 홍콩디자인센터는 전했다. 올해 DFA DLA는 지속 가능하고 진보적인 재료 연구 및 개발 분야의 선도적인 글로벌 리더로 알려진 머테리얼 커넥션(Material ConneXion)의
[FETV=황현산 기자] DB손해보험은 1일 반려견의 질병∙상해로 인한 통원, 입원, 수술비용을 실손 보상하고 장례지원비와 배상책임도 보장하는 ‘아이(I)러브(LOVE)펫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기존 펫보험의 주요 불만사항인 작은 보장범위와 짧은 보장기간을 보완했다고 DB손보는 전했다. 우선 소형견의 슬관절 질환도 특약으로 보장범위에 포함시켰다. 말티즈나 푸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슬관절 질환은 수술 시 고액의 비용이 지불된다. 또 면책하는 경우가 많은 피부질환과 구강질환 등도 특약을 통해 보장한다. 보장기간 역시 3년간 같은 보험료를 내는 3년 갱신형 상품으로 확대했고 아프거나 나이가 들어도 반려견의 연령이 20세일 때까지 계약이 자동 갱신되도록 설계했다고 DB손보는 설명했다. 반려견 의료비는 상해 또는 질병에 대해 피보험자가 부담하는 의료비를 실손 보상하며 보상비율은 본인이 부담한 금액의 70% 또는 50%로 선택 가능하다. 의료비 외에 장례지원비, 배상책임담보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장례지원비는 반려견이 사망했을 때 30만원을 지급한다. 배상책임은 반려견에 의해 발생한 우연한 사고로 타인의 신체에 상해를 입히거나 타인소유의 반려동물에 대해
[FETV=황현산 기자] 동양생명은 오는 16일자로 보험개발원장과 ABL생명 부사장 등을 지낸 김수봉 씨(사진)를 부사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회사의 경영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김수봉 전 원장을 영입했다”며 “오랜 기간 금융감독 기관에 종사하며 보험 경영관리 분야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은 만큼 한·중 양국의 문화와 전략을 잘 융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승진 ▲전무 CFO 정의선(鄭義璇) ▲이사 상품담당 조기상(曺基相) ◇선임 ▲이사 CA사업운영담당 최기철(崔基喆) ▲이사 경영전략담당 김선회(金善会)
◇편집국 ▲산업2팀장 송현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