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네이처셀이 기관 및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기업설명회를 인터넷생중계로 개최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28일 오전 9시 47분 현재 네이처셀은 전 거래일보다 6.37% 상승한 1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기업설명회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와 더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이란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처셀은 이날 장 마감 후 오후 4시부터 5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국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석이 불가능한 투자자들은 유투브 ‘바이오스타’의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네이처셀은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과 알츠하이머 줄기세포치료제 알케이오스템 등의 개발현황과 치료기술을 설명할 예정이다.
[FETV=장민선 기자] 삼성SDI가 66조원 규모의 배터리 공급계약이 차질을 빚고 있다는 우려에 약세다. 28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삼성SDI는 전 거래일 대비 5000원(2.31%) 내린 2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독일 자동차업체 폴크스바겐은 전기자동차 배터리 공급 문제를 이유로 삼성 SDI와의 500억 유로(66조3000억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구매계약을 변경할 수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FETV=장민선 기자] 두산이 대규모 블록딜 소식에 약세다. 28일 오전 9시34분 현재 두산 주가는 전 거래일(10만원) 대비 6700원(6.70%) 하락한 9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의 개인 대주주는 개장 전 블록딜을 통해 보유중인 두산 지분 처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FETV=장민선 기자] 제일기획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28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제일기획은 전일 대비 450원(1.69%) 오른 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일기획은 이날 개장 직후 2만725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 648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라며 "유럽, 북미, 중국, 인도가 모두 성장하며 외형 확대를 견인하고 닷컴서비스를 포함한 이커머스 사업 역시 고성장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FETV=장민선 기자] SV인베스트먼트가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 효과에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28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SV인베스트먼트는 권리락 후 26.29% 오른 2690원에 거래 중이다.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반영되면서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아 보이는 착시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SV인베스트먼트는 무상증자로 이날 권리락이 행사된다고 공시했으며, 기준가는 2130원이다.
[FETV=장민선 기자] 수젠텍이 코스닥 상장 첫날 하락세다. 수젠텍은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시초가(1만1150원)보다 2.69% 내린 1만850원에 거래됐다. 이는 공모가인 1만2000원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수젠텍은 지난 2011년 설립되어 자가면역질환, 알레르기, 결핵 등 다양한 질병의 진단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진단 전문기업이다.
[FETV=장민선 기자] 바른손이앤에이(E&A)가 영화 기생충 흥행 기대감에 이틀째 급등 중이다. 28일 9시 15분 바른손이앤에이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7.66% 오른 2965원에 거래 중이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영화 '기생충' 제작사다. 전일 바른손E&A는 한국 영화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서 최고작품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상한가를 이어갔다. 기생충은 192개국에 선 판매되면서 ‘아가씨’(176개국)를 넘으며 역대 최고 해외 판매 기록을 세웠다.
[FETV=장민선 기자] 코오롱티슈진이 식품의약안전처의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에 대한 행정처분 결과 발표를 앞두고 상승세다. 28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코오롱티슈진은 전날보다 240원(2.52%) 하락한 9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코오롱생명과학은 같은 시간 50원(0.18%) 하락한 2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식약처는 의약품 성분이 뒤바뀐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에 대한 조사 결과와 행정처분 수위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FETV=장민선 기자] 28일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하루 만에 상승 반전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5.35포인트(+0.26%) 상승한 2049.56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 중이며, 외국인만 홀로 매도 중이다. 개인은 55억 원을, 기관은 16억 원을 각각 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59억 원을 매도하고 있다. 현재 상승 종목은 531개, 하락 종목은 171개이며 나머지 144개 종목은 보합세다. 업종별 현황은 운수창고(+0.92%) 업종의 상승 출발이 눈에 띄는 가운데, 비금속광물(+0.71%) 의약품(+0.70%) 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기계(+0.63%) 유통업(+0.54%) 화학(+0.46%) 등의 업종이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가 0.35% 오른 4만28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상승 출발한 종목은 15개다. 셀트리온이 1.15% 오른 17만6000원을 기록 중이고, SK(+1.06%), LG화학(+0.92%)이 상승 중인 반면 기아차(-1.08%), SK텔레콤(-0.58%), POSCO(-0.21%)는
[FETV=장민선 기자] 금융시장이 오는 31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금리인하 소수의견이 나올지 주목하고 있다. 시장에서 금리인하 소수의견은 한은이 머지않아 금리를 내릴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권가에서는 이달 한은이 기준금리를 현행 연 1.75%로 동결할 것으로 대부분 전망하지만 금리인하 소수의견 등장 여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한은은 지난해 11월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한 후 지금까지 열린 금통위에서 모두 만장일치로 금리를 동결해왔다. 소수의견을 예상하는 전문가들은 경기둔화 우려와 낮은 물가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5월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 동결이 예상되나 금리인하 소수의견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이달 초 조동철 금통위원은 저물가에 대응한 통화정책 필요성을 강조하며 사실상 금리인하 의견을 개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물가상승률은 0.8%로 예상되며 이로 인한 실질금리 상승 부작용이 설비투자 급감, 자영업 부진, 한계가구의 소비 둔화로 나타나고 있다"며 "5월 수출도 마이너스 성장이 전망되는 등 경기지표도 금리인하 소수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