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WI가 3개월여 만에 거래가 재개된 후 급락세다. 29일 오전 9시 27분 현재 WI는 시초가 대비 910원(11.56%) 내린 6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WI의 상장 유지를 결정하고 이날부터 매매거래를 재개했다. 앞서 WI는 지난 2월 25일 전 경영진의 88억원 규모 횡령·배임 혐의 발생 사실을 공시했고 거래소는 26일부터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FETV=장민선 기자] 국일제지가 자회사의 그래핀 기술 개발 속도 기대감에 급등세다. 29일 오전 9시 22분 현재 국일제지 주가는 전일대비 26.88% 오른 4885원을 기록 중이다. 국일제지는 자회사 국일그래핀이 윤순길 충남대 교수팀과 공동연구로 150℃ 이하 저온에서 8인치 대면적 실리콘 웨이퍼 위에 단층 그래핀 합성에 성공했다고 이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개발에 따라 그래핀이 향후 웨어러블, 태양전지, 이차전지, 배터리 등 다양한 분야 소재 활용도가 넓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FETV=장민선 기자]코오롱생명과학이 인보사 품목허가 취소로 연구개발 지원금 반환 위기에 급락세다. 이날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코오롱생명과학은 전 거래일보다 5900원(23.14%) 내린 1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식 직후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자 한국거래소는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티슈진의 거래매매를 하루 동안 중지시켰고 이날 코오롱생명과학만 거래를 재개한 상태다. 인보사는 사람 연골세포가 담긴 1액과 연골세포 성장인자(TGF-β1)를 도입한 형질전환세포가 담긴 2액으로 구성된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주사액이다. 2017년 국내 첫 유전자치료제로 식약처의 허가를 받았으나 최근 2액의 형질전환세포가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종양 유발 가능성이 있는 신장세포로 드러나 전날 허가가 취소됐다.
[FETV=장민선 기자] 코오롱이 전일 '인보사' 허가취소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29일 오전 9시12분 기준 코오롱은 전 거래일 대비 2.33%(400원) 내린 1만6800원에 거래됐다. 코오롱우 역시 전일 대비 2.25% 내린 1만85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거래소는 전일 장 종료 후 코오롱과 코오롱우를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한 바 있다.
[FETV=장민선 기자] 29일 코스피가 외국인이 매도세에 하루 만에 하락 전환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3.85포인트(-0.19%) 하락한 2044.98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개인은 ‘사자’ 기조를 보인 반면에 외국인은 ‘팔자’에 힘을 실었다. 기관은 401억 원을, 개인은 75억 원을 각각 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476억 원을 매도하고 있다. 현재 상승 종목은 315개, 하락 종목은 392개이며 나머지 149개 종목은 보합세다. 업종별 현황은 비금속광물(+0.80%) 업종의 상승 출발이 두드러진 가운데, 전기가스업(+0.25%) 종이·목재(+0.09%)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기계(-0.63%) 운수창고(-0.47%)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그밖에 서비스업(+0.08%) 등의 업종이 상승 중이며, 전기·전자(-0.40%) 통신업(-0.39%) 의약품(-0.27%) 등의 업종이 동반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가 1.29% 내린 4만2000원에 거래 중이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8개 종목이 상승 출발했다. LG생활건강이 2.94% 오른 129만6000원을 기록 중
[FETV=장민선 기자]28일 오전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피가 기관과 개인의 동반 매수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2포인트(+0.23%) 상승한 2048.83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개인은 ‘사자’ 기조를 보인 반면, 외국인은 ‘팔자’에 힘을 실었다. 기관은 5782억 원을, 개인은 1942억 원을 각각 매수 했으며 외국인은 7651억 원을 매도했다. 최종적으로 607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락 종목은 241개다. 48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의료정밀(+2.53%) 업종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종이·목재(+2.27%) 건설업(+2.24%) 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전기가스업(-0.29%) 등의 업종은 하락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운수창고(+2.04%) 비금속광물(+1.95%) 기계(+1.42%) 등의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주요 테마 현황을 살펴보면 물류(+2.69%), 전자결제(+2.31%), 스팩(SPAC)(+2.28%), 게임(+2.22%), 정보보안(+2.04%) 관련주 테마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자동차(-1.28%), 타이어(-1.24%), 보험(
[FETV=장민선 기자] 코오롱티슈진의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가 이르면 오늘 중 결정된다. 한국거래소는 28일 코오롱티슈진의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결정하고 이날 중 시장 안내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는 회사의 상장 유지에 문제가 있는지를 따져보는 심사 과정으로, 만일 실질심사 대상이 될 경우 코오롱티슈진은 추후 심사 결과에 따라 상장폐지 위기에 몰릴 수도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는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주성분 중 하나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293유래세포)로 확인됐고, 코오롱생명과학이 식약처에 제출한 자료가 허위로 밝혀진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코오롱티슈진은 신규 상장심사 당시에도 식약처에 제출한 것과 같은 내용의 서류를 제출했으며, 실제 심사 과정에서도 인보사가 중요한 심사 항목이었다"면서 "식약처에서 인보사 허가를 취소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인보사의 임상을 중단한 현 상황에서는 다시 심사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코오롱티슈진과 코오롱생명과학은 다르게 볼 필요가 있다"면서 "코오롱티슈진의 경우 인
[FETV=장민선 기자] 28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 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5분 현재 코스피는 0.53포인트(0.03%) 하락한 2044.74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6포인트(0.03%) 오른 2044.77포인트로 출발해 2050선을 넘기도 했으나 외국인의 매도에 약세로 돌아서 장중 한때는 2039.64포인트까지 밀리기도 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6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322억원, 기관은 31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금일 시장에서 상승 종목은 514개, 하락 종목은 300개이며 80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70%), SK하이닉스(-0.45%), LG화학(0.77%), 현대모비스(-0.23%), SK텔레콤(-0.97%) 등이 내렸다. 셀트리온(2.87%), LG생활건강(0.79%), POSCO(0.64%)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는 제약(1.06%), 건설(0.85%), 기계(0.84%), 섬유의복(0.71%), 조선(0.30%) 등이 강세이고 종이목재(-0.56%), 자동차(-0.46%), 카드(-0.
[FETV=장민선 기자] 한국거래소는 28일 장 종료 시까지 코오롱티슈진과 코오롱생명과학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했다. 거래소 측은 주식 거래 정지 사유에 대해 "투자자 보호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케이주에 대한 품목허가 취소 처분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코오롱티슈진의 경영에 중요한 영향을 끼칠 사안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FETV=장민선 기자] KB증권은 소액투자자를 대상으로 1년 만기 주택저당증권(MBS) 판매를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24일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발행한 잔존만기 1년의 MBS로, 액면 1만원 단위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다. MBS는 세전 연 1.753%의 표면금리로 발행해 세전 연 1.84%의 수익을 제공한다. 주택담보대출을 기초자산으로 둬 신용등급이 AAA로 안전성이 높으며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지급보증으로 추가 안전성을 보강했다. 이 상품은 KB증권 영업점,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매수할 수 있으며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는 있다. 앞서 KB증권과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이번 MBS 출시를 위해 지난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