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이혜정이 도도하고 새침한 도시녀 이미지와 달리 알뜰살뜰 내조하는 아내의 모습으로 시청자의 귀감이 됐다. 이혜정은 14일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직접 준비한 요리를 내놓았다. 이혜정이 준비한 요리는 전복장과 간장밥. 출연진이 놀라워하는 가운데 이혜정은 일하고 오는 남편의 안쓰러운 모습을 떠올리며 요리를 하게 된다고 설명해 뭇 남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실제 이혜정의 인스타그램에는 요리 사진이 가득하다. 특히 요리의 종류부터 플레이팅까지 집밥이라 하기엔 아까울 정도의 실력이 사진을 통해 드러난다. 이혜정이 말하듯 진짜 집밥이라면 집밥의 품격이 한층 올라선 느낌. 이혜정은 이틀전인 13일 "살아있는 싱싱한전복 #오늘도집밥 #텃밭에서따온상추 #기른로즈마리뜯어 #샐러드에 # #돌문어 #해물순두부 #전복마늘버터구이 #샴페인은덤"이라면서 돌문어와 부추 겉절이, 신선한 야채가 가득한 샐러드와 찌개까지 완벽하게 갖춘 요리 사진을 공개했다. 메인 플레이트의 질감과 식사매트, 수저 받침까지 어느 것 하나 허투루 하지 않은 완벽한 밥상이었다. 그런가 하면 지난 5일에는 가드닝 파티라면서 피자와 스파게티, 스테이크와 샐러드, 샌드위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박희순 박예진 부부가 결혼 3년차임에도 신혼 분위기 폴폴 풍기는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박희순은 15일 보도된 일간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아내 박예진과의 사랑을 밝혔다. 얼마 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박희순은 시상식이 끝난 후 아내 박예진과 통화했다면서 아내가 울먹거리는 통에 자신도 울컥하고 말았다는 말을 전했다. 실제 박희순은 눈물의 사랑꾼으로 유명하다. 영화 '올레'서 함께 연기한 신하균과 오만석이 증인이다. 신하균은 '올레' 제작보고회 당시 "박희순은 그동안 내가 봤던 남자 중 최고의 사랑꾼이다"라며 "표현을 정말 잘한다. 눈물까지 글썽이더라. 주변 남자들은 힘들었다"고 전했다. 오만석은 한술 더 떠 박희순의 코멘트를 직접 전했다. 오만석은 "박희순 형은 진정한 사랑꾼이다. '그녀(박예진)는 내 인생의 마지막 여자다. 그가 아니면 나는 끝이다. 그대로 늙어죽을 것'이라고 하더라"고 달콤한 애정표현의 발언을 그대로 옮겼다. '올레' 채두병 감독 역시 "제주도에서 촬영할 때 박예진이 놀러오기도 했었다. 박예진이 오니까 박희순의 연기가 안정적이었다. 그 전에 촬영했던 신들을 재촬영하고 싶은 마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러시아가 2018 월드컵 개막전에서 큰 승리를 거두며 개최국의 승리 공식을 이어갔다. 15일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조별리그 A조 1차전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경기에서 러시아는 5대 0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격파했다. 특히 러시아 사우디전에서 터져나온 시원시원한 하이라이트 장면은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물론 경기를 지켜보는 축구팬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골로빈은 벌써부터 몸값이 천정부지로 뛰어오를 것이란 전망까지 나온다. 15일 러시아의 완승은 예측된 것이기도 하다. 세계 최대 온라인 도박사 중 하나인 '베트 365'를 필두로 한 주요 14개 회사의 13일 오후 2시 2018월드컵 개막식 배당률 평균은 러시아 1.41-무승부 4.50-사우디 9.70로 나타났다. 러시아가 2018월드컵 개막식을 이길 가능성은 사우디의 6.88배이며 사우디 승률은 러시아의 14.5%라고 예상한다는 것. 실제 러시아는 5-0으로 승리하며 이 승률예측을 현실화시켰다. 특히 최약체들의 경기로 치부됐던 러시아와 사우디전을 본 일부 팬들은 개최국 징크스를 말하기도 한다. 월드컵은 개최국과 관련된 속설이 많다. 그 중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장윤정 엄마가 장윤정의 임신 때마다 구설수에 오르며 딸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14일 강원 원주경찰서는 장윤정 엄마인 육모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장윤정과 엄마인 육씨의 갈등은 2014년 언론 및 방송 매체 등을 통해 첨예한 대립을 이뤘다. 장윤정은 어머니가 자신이 그간 벌었던 수입을 모두 탕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빚까지 지게 만들었다고 폭로했으나 육 씨는 "33년 길러준 엄마에 비수를 꽂았다"고 눈물로 호소했다. 이후 장윤정과 관련한 내용의 메일을 지속적으로 언론사에 보내기도 했다. 당시 장윤정 안티 블로거까지 등장하며 논란을 더했다. 다만 항간에서 외가친척이라 알려지기도 했던 이 블로거는 자신은 친척도, 안티도 아니라면서 "딸에게 버림받은 엄마를 위로하다 아주 많이 가까워진 과거 장윤정의 팬일 뿐"이라 항변했다. 그러면서 장윤정 엄마의 자금 관리는 "탕진이라는 표현을 쓸 수 없는 것"이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장윤정은 첫째 아이를 임신 중이었던 탓에 이런 구설수는 그에게 큰 독일 뿐이었다. 여론의 우려가 컸던 이유이기도 하다. 이번 역시 마찬가지. 한동안 잠잠했던 모녀 간 이야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썰전'의 유시민 작가가 지방선거 후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에 대한 개인적 견해를 내놨다. 유시민 작가는 1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이재명 당선인의 최근 논란 등에 대해 언급하면서 "꼬리표로 따라다닐 것"이라 전망했다. 특히 유시민 작가는 이재명 당선인의 이번 대응방식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 방식과 흡사하다면서 사실 관계를 부인하는 것이 닮았다고 말했다. 특히 유시민 작가는 이재명 당선인의 논란이 법적으로 논할 정도는 아니라면서도 그가 정치적으로는 중상을 입은 것이란 표현을 쓰기도 했다. 주목할 점은 유시민 작가가 줄곧 이재명 당선인에게서 트럼프의 모습을 보고 있다는 것이다. 유시민 작가는 지난해 대선 전 '차기 대선주자 릴레이 썰전'코너에서도 이재명 당선인이 출연하자 트럼프를 논했던 터다. 이번이 사실관계를 부인하는 점이 닮았다고 평했다면 당시에는 "노무현 반 트럼프 반"이라면서 "그래서 열렬한 팬들을 확보했고 사람을 불러모을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앞으로 경기도지사로서 4년간 경기도를 이끌 이재명 당선인에 유시민 작가가 '썰전'을 통해, 혹은 다른 창구를 통해 또 어떤 평가를 내릴지 귀추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이희준은 모델 아내 이혜정을 만나 패션에 눈을 뜨게됐을까? 이혜정이 14일 tvN '인생술집'에서 남편 이희준과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고 나섰다. 이 가운데 그가 밝힌 이희준의 첫인상은 남달랐다. 10년쯤 되어 보이는 옷을 입고 하얀 얼굴에 볼만 빨갛게 물든 채로 왔다는 것. 이혜정 표현을 빌리자면 당시 이희준은 "시골청년"이었고 이혜정 눈엔 그가 무척 귀여워보였다는 것. 결국 결혼에 골인한 이혜정과 이희준이지만 이희준은 패션 테러리스트로 명성이 자자(?)할 정도다. 이희준은 KBS2 '해피투게더'에서 자신을 아웃도어 중독자라 밝히는가 하면 '승승장구' 당시에는 대구킹카라는 별명과 맞지 않는 패션 사진을 공개한 적 있다. 이희준은 '해피투데더'에선 "반지하 살 때였는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무엇을 입고 갈 지 고민했다. 내가 가진 옷들 중에서 가장 예쁜 옷을 입고 갔는데, 기사가 안좋게 나왔다"며 아웃도어 중독자란 별명이 붙은 이유를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승승장구'에선 대학시절 패션 잡지에 캠퍼스 킹카로 등장한 사진을 공개했지만 출연자들로부터 "계절이 여름인가? 겨울인가?" "패션 테러리스트다"는 등 구박을 들어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장애인 단체가 교통 약자의 이동 편의 개선을 위한 지하철 시위에 나섰다. 14일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소속 장애인 20여 명은 오전 10시께부터 서울 신길역에서 시청행 열차에 탔다. 20여 명의 장애인은 휠체어로 지하철에 올랐다. 이어 다음역에서 내리기를 반복하며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목소리를 냈다. 이 때문에 오전 한때 해당 구간을 운행하던 지하철이 30여 분 지연 되는 등 운행 일정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 지하철 탑승과 하차를 거듭한 후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 시내에 엘리베이터가 없는 지하철역의 엘리베이터 설치 등 이동 편의시절 확보를 요구했다.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월드컵 개막식이 오늘 열리는 가운데 '펠레의 저주'가 계속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펠레는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손꼽히지만 그가 승리를 예상하거나 지지하는 팀은 반드시 탈락했다. 또 펠레가 선택한 우승후보는 그 대회에서 유독 졸전을 거듭해끝내 우승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펠레의 저주'라는 말이 생겨났고 무려 50년이 넘게 이어졌다. 때문에 월드컵 최악의 징크스로 불린다. 펠레는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우승 후보로 예측했다. 그러나 지난 7일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월드컵 개막까지 며칠 남지 않은 시점에 브라질 선수 개인 능력은 좋지만 팀적으로 완성되지 않았다"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펠레의 걱정을 반가워해야할지 불안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이다. 과연 '펠레의 저주'가 러시아에서는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이태리로 불러 주세요" 이민호가 이태리로 이름을 바꿨다. 이민호 소속사는 14일 이민호와의 계약 체결 사실을 알리며 활동명을 바꿨다고 알렸다. 이미호는 '해를 품은 달' '대풍수'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민호로서 꾸준한 활동을 펼쳐 온 그가 이태리로 이름을 바꾼 데 대해 이민호는 소속사를 통해 부모님이 정해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제부터 새로운 이름으로 달려나갈 이태리는 일찌감치부터 동명이인인 배우 이민호와 비교선상에 오르며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이것 역시 개명의 이유로 작용했을 것이란 추측이 나온다. 실제 이태리는 '해를 품은 달' 직후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이민호 팬들이 자신의 안티로 돌아선데다 개명 요청을 꾸준히 받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름 바꾸라고 협박 아닌 협박을 받아 힘들다. (이름을 바꿀지)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가 하면 이태리의 개명 소식에 일각에서는 정배라는 이름도 잘 어울린다는 우스개소리를 내놓고 있다. 이태리가 갇힌 또 하나의 이미지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는 '순풍산부인과'의 정배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가진다며 일부러 정배 이미지를 탈피하려 노력한 적은 없다고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반전 브레인 면모를 드러냈다. 전현무는 최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노섹피디아' 코너에서 첫 문제를 해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등장한 문제는 사라진 직업에 관한 내용이었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역사 속으로 사라진 직업과 관련해 제작진은 영국과 아일랜드 등에서 활동했던 직업인의 사진을 제시했다. 이에 전현무는 "모닝콜러"라고 정답을 맞췄다. 모닝콜러는 시계가 나오기 전, 사람들을 깨워주는 직업을 뜻한다. 특히 전현무는 지금까지 운으로 문제를 해결해 왔던 바, 그의 반전 모습에 멤버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한편 '문제적 남자'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