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이가은이 '프로듀스48' 중간등수 1위를 기록해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프로듀스48' 지난회에서 이가은은 애프터스쿨 출신으로 의도치 않은 공백을 해야 하는 것에 한서린 눈물을 쏟아냈던 터다. 이가은의 높은 등수는 이런 그의 스토리에서 기인한 것으로 여겨진다. 방송 당시부터 이가은에 대한 동정과 응원의 목소리가 유독 높았기 때문. 더욱이 이가은 어머니의 인터뷰도 이가은의 재기 응원 계기가 됐다. 이가은 어머니는 BBC방송의 '한국 아이돌 산업의 어둠'을 조명한 방송에서 "아이돌 가수는 잠깐 반짝하고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아이돌 그룹이 하루에도 몇 개씩 생겨나고 사라진다"면서 "딸(이가은)이 다시 가수한다면 말리고 싶다"고 남다른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인기 걸그룹의 일원으로 참가하게 됐지만 불운의 연속으로 멤버들과 합을 맞추지 못하고 타이밍에서 뒤쳐지고 만 이가은의 파란만장한 연예계 생활에 대중의 응원이 보태졌다. 이가은이 등수를 유지하기 위해선 앞으로 성장하는 모습과 매력 어필이 선두과제다.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포르투칼 모로코전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또 어떤 기록을 세우게 될까. 포르투칼과 모로코의 경기결과와 더불어 '축구신'으로 불리는 호날두 개인적 역량도 축구팬들의 큰 관심사다. 무엇보다 호날두는 포르투칼 모로코전에 앞선 지난 16일(한국시간) 스페인전에서 3-3 무승부를 홀로 이끌며 갖가지 기록을 경신했다. 월드컵 통계 담당 그레이스노트에 따르면 스페인전에서 호날두는 월드컵 최고령 해트트릭 선수가 됐다. 한국나이로 서른 넷인 호날두는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나이로 해트트릭을 한 주인공이 됐다. 또 출전한 유럽축구선수권대회와 월드컵서 모두 골을 터뜨렸다. 유로 2004, 2008, 2012, 2016, 월드컵 2006, 2010, 2014 모두 골을 터뜨린 데 이어 2018 월드컵 역시 마찬가지다. 특히 이로써 월드컵 4회 연속 득점의 4번째 주인공이 됐다. 펠레(브라질), 우베 젤러, 미로슬라프 클로제(이상 독일) 등과 동률을 이루고 있다. 그런가 하면 스페인전까지 84골을 기록하며 A매치 역대 최다 득점 랭킹에서도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1위는 109골의 이란 선수 알리 다에이라 이 기록을 넘어서기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박정현이 매력적인 신곡 '같은 우산'으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박정현은 20일 '컬투쇼'에 출연해 라이브로 '같은 우산'을 열창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박정현의 라이브에 청취자들은 소름끼친다는 표현으로 박정현의 실력을 인정하고 있다. 특히 박정현이 데뷔 초반에 비해 최근 들어서는 그렇다할 히트곡이 없지만 이번 신곡에는 호응이 이어지며 또 하나의 히트곡을 낼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받고 있다. 박정현은 '싱크로퓨전' 앨범 발매 당시 "히트곡에 대한 부담은 없다"면서 현재 자신이 가진 것들을 표현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같은 우산' 역시 박정현이 가진 매력이 잘 표출된 곡으로 평가 받는다. 또 이날 박정현은 콘서트에서 25곡에 달하는 노래를 부른다고 말해 체력이 언급되기도 했다. 박정현의 자기관리는 대단할 정도. 박정현은 SBS '동상이몽2' 출연 때 "계속 되는 공연에 체력이 힘들어 잘 먹기 위해 혼자 만들어 가다 보니 요리를 잘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집밥이 최고라는 생각으로 요리를 직접 해먹게 됐다는 설명이었다. MBC '나혼자 산다'에서도 박정현의 요리실력이 공개된 바 있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 당정청이 처벌 유예 기간을 6개월 정도 갖기로 합의했다. 근로시간 단축 처벌 유예에 당연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소상공인부터 대기업까지 근로시간 단축안에 우려가 높았던 탓이다. 많은 이들이 6개월의 유예기간 동안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기업 대책이 바로서고 인식이 바로잡히길 기대하고 있다.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우려는 일찌감치 불거졌던 바다. 무엇보다 업종에 따른 차별적 적용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높다. 단적인 예가 부동산, 숙박업 등이다. 지난 3월, 한국경제연구원이 발표한 '근로시간 단축의 산업별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이 입법안대로 근로시간이 단축되면 부동산·임대업은 월평균 29.7시간의 초과근로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숙박·음식과 광업 분야의 예상 초과 근로시간이 각각 월 20.9시간으로 많았고, 도소매 분야도 15.6시간이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교육서비스, 금융·보험, 전기·가스 사업 등에는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영향이 거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근로시간 단축으로 줄어든 임금 피해, 단축이 고용으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 역시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목소리가 높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아동수당신청이 시작됐다. 9월부터 지급되지만 신청은 2개월 여 빠르다. 아동수당신청을 할 경우 액수는 월 10만원. 3인 가구만 봐도 월 1170만원이 소득인정액이라 분별력 없는 정책이란 비판이 나오기도 한다. 더욱이 아동수당 정책 시행의 이유 중 하나가 출산 도모인데 실질적으로 부모들의 입장에서는 아동수당을 받는다고 해서 출산계획이나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본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 4월 공개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아동수당 제도 도입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만 0~2세 자녀를 둔 부모 1021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월 10만원 아동수당에 대해 69.3%가 '자녀 출산 결정이나 계획에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응답은 30.7%에 그쳤다. '아동수당 도입으로 자녀 양육 부담이 줄어들 것이냐'는 질문에도 절반 이상(56.6%)이 '영향이 없다'고 했다. 연 120만원은 아이를 키우는 데 턱없이 부족하다는 의견. 심지어 일각에서는 아동수당의 실질적 효과를 의심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여기에 더해 아이가 많을 수록 아동수당을 반기지 않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지민혁과 매니저 역할을 맡는 부친의 숨막히는 갈등과 대립이 시청자들을 답답하게 했다. 지민혁은 19일 tvN '둥지탈출3'에서 방에 설치된 CCTV를 두고 아버지와 대립했다. 아버지는 사사건건 지민혁의 행동 하나하나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전화를 거는 등 우려했고 지민혁은 그런 아버지의 행동에 반발하며 CCTV 전원을 뽑는 등 반항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드러난 지민혁의 생활은 누가 봐도 답답할 만한 정도였다. 하지만 아버지의 항변에도 이유가 있었다. 지민혁이 아버지 부재시 친구들과 노는 것에 별 수 없이 한 선택이라는 것이었다. 다행히 방송 말미, 부자 사이를 갈라놓던 CCTV는 철거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서울과 청주를 왕복해야 하는 연예인 아들의 고충과 어린 아들을 홀로 타지 생활하게 둘 수 없다는 아버지의 걱정은 여전히 충돌 요소로 남았다. 방송 후 지민혁과 아버지 입장 모두 이해가 간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지민혁은 데뷔 초부터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고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그는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에서는 무려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것으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빗썸이 해킹당했다. 빗썸은 국내 가장 큰 규모의 가상화폐 거래소로 피해액만 3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빗썸은 해킹 후 서비스를 중단한 상태다. 여기에 더해 빗썸은 해킹당한 피해액을 회사에서 충당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가상화폐는 2008년 나카모토 사토시가 발표한 “비트코인: P2P 전자화폐시스템' 논문을 기반으로 한다. P2P 전자거래 및 상호작용, 금융기관의 필요성 상실, 암호학적 증명으로 중앙의 신용기관 대체, 중앙 기관 개입 없이 분산된 네트워크 자체가 신뢰 인증 해결 등이 이 논문의 핵심이다. 이 때문에 가상화폐는 블록체인의 운영과 보안을 책임져 주는 경제적 대용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해킹이 횡행하고 있다. 가상화폐의 지속적 감소 때문이다. 일례로 비트코인은 2009년 도입 초기에는 10분당 50개의 속도로 생성되도록 설계됐다. 이후 4년마다 새로운 통화량 공급이 줄어들도록 설계됐다. 2140년까지는 총 2100만개의 비트코인이 유통되도록 해놓은 것. 인플레이션 유발을 억제하고 비트코인 관련 경제규모가 상승하는 경우 오히려 디플레이션을 발생시키도록 설계된 셈인데 이 시스템이 해킹의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정은채는 무슨 매력으로 김제동의 마음을 타들어가게 만든걸까. MBC '라디오스타' 제작진에 따르면 20일 방송에서 김제동의 오매불망 정은채 바람이 전해질 전망이다. 김제동은 정은채에게 영상으로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까지 했다고. 김제동이 정은채를 찾은 이유는 MBC 라디오 DJ로 같은 시기 함께 발탁됐었기 때문으로 알려진다. 단순히 함께 DJ를 시작한 이들 중 여자 DJ에 대한 관심이었던 셈. 하지만 MC는 물론이고 '라디오스타' 역시 보도자료를 통해 정은채와 김제동의 관계를 조명하고 나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정작 정은채의 이상형은 김제동과는 거리가 멀다. 정은채는 영화 '역린' 당시 함께 호흡한 정재영이 이상형이라 밝힌 바 있다. 당시 정은채는 제작발표회에서 "선배들 모두 다 잘 챙겨주셨고 막내라 조용하고 낯도 가렸는데 선배님들이 분위기 좋게 해주셨다"고 밝혔다. 그 말 끝에 박성웅은 "정재영 형이 잘 챙겨줬다"라며 "정은채가 술자리에서 '정재영이 이상형'이라고 하더라"고 했고 정은채는 다시 한번 정재영이 이상형이라 밝혀 정재영을 흐뭇하게 한 바 있다. 예능형 핑크빛 기류지만 김제동의 정은채 바라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남태현이 솔직한 모습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놨다. 남태현은 19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팬과의 소통 방식,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열애설 등에 대해 속시원히 밝혔다. 남태현의 이같은 발언은 사실 그동안 줄기차게 본인이 해명했고, 여러 매체에서 조명된 것이기도 하다. 사실상 크게 다를 바 없는 내용이기도 하다. 다만 예능성 발언과 진심은 조금 결이 다르다. 남태현은 열애설에 대해 이날 방송에서는 "내 스타일이 아니다"고 못박았다. 강하게 말하는 어투는 크게 다르지 않다. 남태현은 지난 1월 MK스포츠와 인터뷰에서도 열애설에 대해 "정말 의아했다"면서 "친한 누나들을 제가 미치지 않고 어떻게 사귄다고 생각하는지 놀랐을 뿐이다"면서 정려원, 손담비가 자신 때문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에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던 바다. 박나래로부터 이중인격 아니냐는 말을 들을 정도로 달라진 팬서비스 역시 남태현의 마음에 항상 담겨 있는 것. 남태현은 조금 더 표현 방식이 다양해진 팬서비스를 언급하며 예능으로 소화해냈는데 진심은 더욱 남다르다. 그는 V라이브를 통해 지속적으로 팬들과 소통해왔다. 그가 SNS나 V라이브를 한 이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이 좀처럼 수사가 진전되지 않고 있다. 강진 여고생 실종 후 경찰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빠 친구의 아르바이트 소개에 응한다며 집을 나선 여고생은 연락이 끊긴 채 행적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 실종사건의 실마리는 보통 CCTV나 목격자 증언이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는데 이 사건의 경우는 용의자 차량 행적, 도주하는 모습 정도만이 찍혀 있어 수사에 난관이 많은 상황이다. 강진 여고생은 실종 상태다. 이에 전남 교육감 당선인은 경찰 대책본부를 찾아 실종자 가족을 만나고 "꼭 돌아올테니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라"고 격려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딸이 언급했던 부친의 지인이 도주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점, 마을을 오갔다는 점 등을 들며 단순 실종으로 보기보다 하루 빨리 여고생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대부분 지인들이 강력 범죄의 범인들이라는 경찰청 통계도 있는 만큼 여고생의 생존 여부 등 발빠른 수사가 선행돼야 한다는 것. 특히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역시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용의자 검거가 여고생 행방 추적으로 이어졌을 것이라 안타까워하면서 여고생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실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