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황현산 기자] 운동재활 전문 교육기관 한국인재교육원(CURE PILATES)은 오는 11월 18일 건국대 서울캠퍼스에서 관련 산업종사자와 전공자를 대상으로 ‘2018 스포츠 의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스포츠의학과 교수, 재활의학과 전문의, 재활운동 전문가(필라테스 마스터), 바이오메카닉스 연구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스포츠의학’이라는 주제를 다양한 관점으로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는 ▲스포츠 재활 종사자와 효과적인 의과학적 재활치료 접근방법(김은국 한국체육대 교수) ▲의과학적 관점에서 본 척추부정렬(척추측만증)이 요통 및 척추주의 근육통 발생 원인과 치료적 재활운동의 필요성(전영순 지안재활의학과 원장) ▲기능적 편평발 개선을 위한 필라테스 운동 및 일상생활 예방법(이미희 큐어필라테스 마스터) ▲자세제어의 신경학적 기전과 트레이닝의 적용(송준경 한국인재교육원 강사) 등 모두 4부에 걸쳐 진행된다. 한국인재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실무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와 학술적 지식, 기술적 노하우, 운동재활 트렌드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스포츠의학과 교수, 재활의학과 전문의, 재활운동 전문
[FETV=황현산 기자] 온라인 취미 클래스 서비스 업체인 하비풀은 서울산업진흥원의 직접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비풀은 기술성과 사업역량, 시장성 등 5차에 걸친 심사를 통과하며 SBA 액셀러레이팅사업에 최종 선정돼 직접투자 방식으로 자금을 지원받게 됐다고 했다. 아울러 비즈니스서비스, 인프라, 네트워킹 등 서울산업진흥원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개선과 경쟁력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기관이다. 하비풀은 공예·예술 취미 아티스트가 진행하는 취미 클래스를 온라인을 통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학업, 업무 등 바쁜 일상생활로 인해 취미를 즐기지 못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어디서든 쉽게 취미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한다.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월평균 2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하비풀은 전했다. 양순모 하비풀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는 취미활동을 시작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던 사람들이 용기를 갖고 취미 생활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하비풀의 경쟁력을 인정받을 결과”라며 “고객과 취미 아티스트의 연결을 확장하기 위한 시스템 강화에 집중해 온라인 취미 클래
[FETV=황현산 기자] 화장품 전문기업 아우딘퓨쳐스는 자사 브랜드 더마-메디케어 코스메틱 ‘써메딕+’의 ‘수퍼 히알루로닉100™ 아쿠아’ 수분라인이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월 중국시장에 본격 진출한 써메딕+의 대표 제품인 수퍼 히알루로닉100™ 아쿠아 마스크가 누적판매량 1000만장을 돌파했다는 것이다. 이후 출시된 앰플, 스킨, 에멀젼 등 기초 제품들도 높은 가성비로 중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고 아우딘퓨쳐스는 전했다. 이번 수분라인은 제품 기획 단계부터 현지 시장을 분석, 기획한 것으로 황사 등 피부 유해 요소와 건조한 환경적 요인으로 보습에 대해 중국 여성의 관심이 증가하자 고농축 히알루론산 성분과 특허 받은 기술력을 더해 마스크, 앰플, 스킨, 에멀젼, 클렌저 등 5종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수퍼 히알루로닉100™ 아쿠아 수분라인은 독일 직수입 히알루론산 성분을 비롯해 크기가 다른 3중 히알루론산이 피부 겉과 속 동시에 수분, 보습, 탄력을 선사하며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무방부제, 저자극 테스트까지 마쳤다고 했다. 아우딘퓨쳐스 관계자는 “중국 현지에서 히알루로닉 수분라인이 우수한 성분과 효능으로
[FETV=황현산 기자] 우리나라 가구당 보험가입률이 2년 연속 상승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지난 2015년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연구원이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24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보험소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구당 보험가입률은 98.4%로 전년보다 1.4%포인트 상승했다. 2015년 99.7%로 정점을 찍었던 보험가입률은 이듬해 96.3%로 하락했다 2017년 97.0%로 반등한 이후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생명보험 가입률이 지난해보다 1.0%포인트 오른 85.9%를 기록했고 손해보험은 1.5% 증가한 91.0%를 보였다. 가구당 가입 건수는 생·손보 모두 3.7건으로 조사됐다. 생보의 경우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8.7%포인트 큰 폭으로 늘어 고령자의 보험가입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들이 상품 개정 등을 통해 고령자의 보험가입을 적극 유도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개인별 보험가입률 역시 96.7%로 지난해보다 2.2%포인트 상승했다. 생보는 1.3%포인트 늘어난 79.5%를 손보는 1.6%포인트 증가한 80.0%를 각각 기록했다. 그러나 내년에도 이같은
[FETV=황현산 기자] 교보생명은 신창재 회장이 선친 신용호 창립자에 이어 문화훈장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문화 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이에게 정부가 수여하는 훈장이다. 신 회장은 25년간 대산문화재단을 이끌며 한국문학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힘쓰고 교보문고, 광화문글판 등을 통해 문학의 대중화와 독서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은관문화훈장을 받게 됐다고 교보생명은 전했다. 이에 앞서 신용호 창립자는 지난 1996년 기업가로는 처음으로 금관문화훈장을 받았다. 교육보험과 교보문고를 통해 국민교육 진흥에 이바지하고 공익재단을 설립해 문화예술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용호 창립자가 1992년 설립한 대산문화재단은 다양한 문학 지원사업을 이어 오고 있다. 신 회장은 서울대 의대 교수로 재직 중이던 1993년부터 대산문화재단 이사장을 맡아 26년째 이끌면서 ‘대산문학상’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재단의 한국문학 번역·출판 지원사업은 한국문학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경리, 황석영, 이승우 등 문인들의 작품을 각국 언어로 번역·출판했으며 한국인 최
[FETV=황현산 기자] 현대해상은 17일 창립 63주년 기념식을 갖고 보험업계 변화를 주도할 신성장동력 발굴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광화문 본사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임직원과 하이플래너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철영 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산업 환경에 대비, 보험업계의 변화를 주도할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이어 “견실한 경영성과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존경 받는 기업만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다”며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화합과 상생의 문화를 지속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해상은 지난 1955년 동방해상보험이라는 해상보험 전업회사로 출범해 1985년 10월 사명을 현재의 현대해상화재보험으로 변경했다. 2009년 자산 10조원 시대를 연 이후 올해에는 총자산 40조원, 운용자산 33조원을 돌파했다.
[FETV=황현산 기자] bhc치킨은 지난해 8월부터 꾸준히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BSR'이 소비자들과의 공감대 형성과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프랜차이즈업계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bhc치킨은 지난해 8월 나눔과 상생을 모토로 한 'BSR(bhc+CSR)'을 시작해 치킨 한 마리가 판매될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하는 '희망펀드'를 조성하고 있다. 이어 사회에 귀감이 되는 선행과 의로운 일을 한 시민을 찾아 수상하는 'bhc 히어로'와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돌보는 대학생 청년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 고객의 사연을 접수해 소원을 들어주는 'bhc엔젤' 등도 운영하고 있다. 소원 성취 프로젝트인 bhc엔젤은 지난 8월 기준 400여건이 넘는 고객 사연이 접수됐으며 이 중 진실성, 실현 가능성, 우선순위 등의 기준으로 소원 성취 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다고 bhc는 전했다. 고등학교 3학년 진학을 앞둔 제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사연을 보낸 선생님을 시작으로 다둥이 아빠의 장모님 사랑, 본인이 봉사활동 중인 장애인 복지시설을 위한 치위생사의 사연, 꿈을 연주하는 딸을 향한 엄마의 응원, 20대 초반 젊은 부부의 아이사랑 이야기, 은
[FETV=황현산 기자] 한화생명은 우리나라 3대 사망 원인인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을 폭넓게 보장하는 ‘한화생명 The착한 의료비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3대 질병과 함께 발병률은 높지만 기존 CI, 건강보험에서 보장하지 않았던 뇌혈관 질환과 허혈성 심장질환까지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화생명은 전했다. 질병의 중등도와 관계없이 약관에서 정의한 질병코드로 진단이 확정되면 보험금을 지급, 고객이 상품을 이해하기 쉬워졌다는 설명도 더했다. 이 상품은 또 고객 니즈가 큰 입원·수술 보장을 강화했다. 중환자실입원특약(1일당 3만원), 상급종합병원입원특약(2일 이상 입원 시 1일당 2만원), 첫날부터입원특약(1일당 1만원)으로 다양화해 비용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입원은 보장을 강화했다.(특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이밖에 당뇨·합병증보장, 재진단암보장, 두번째급성심근경색증진단, 항암약물∙방사선치료특약 등도 마련돼 있다. 상품은 표준형과 실속형 중에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실속형은 표준형 대비 해지환급금을 축소한 대신 보험료를 저렴하게 설계할 수 있다. 최성균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이 상품은 고객이 원하는 주요 질환에 대한
[FETV=황현산 기자]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염두에 두고 있는 손해보험업계가 들썩이는 물가에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손해율 상승으로 보험료 인상이 시급한데 유가를 비롯해 채소·곡물류 등 장바구니 물가까지 치솟으면서 선뜻 보험료를 올리기 어려운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보험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책임보험이 포함돼 있어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다른 보험보다 크고 그만큼 보험료 인상에 대한 거부감이 강하다. 손보사의 자동차보험료 인상이 달갑지 않은 금융당국은 더욱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일 확률이 높다는 것이 일반적인 관측이다. 이에 따라 국정감사 이후 11월경으로 잡았던 보험료 인상 시기를 늦추거나 인상폭을 낮춰야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손보업계 안에서 나오고 있다. 16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90% 안팎에 이른다. 삼성화재가 87.0%를 기록한데 이어 현대해상 87.5%, DB손해보험 89.3%, KB손해보험 90.9% 등으로 모두 손익분기점인 77~78%를 크게 넘었다. 중소형사는 이보다 손해율이 더 높아 90%를 넘긴 곳이 상당하다. 이같은 시장 상황만 놓고 보면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돌아
[FETV=황현산 기자] 카네비컴이 지난 12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카네비컴 R&D 센터 및 공장’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대표와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박성현 국립 목포해양대학교 총장, 박청원 전자부품연구원 원장 등이 참여했다. 입주식은 회사의 기술전략과 사업방향, 비전 등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 중심 경영 혁신의 일환으로 열렸다고 카네비컴은 전했다. 정종택 카네비컴 대표는 “2001년 법인 설립 이래 지난 18년간 자동차 전장품을 개발·생산해온 저력을 바탕으로 자율주행자동차의 핵심 요소인 ‘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센서’와 ‘차량용V2X통신단말기’의 개발 및 국산화를 달성해 다가올 미래 자동차시장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R&D 센터 투어에선 Lidar 생산 시설과 테스트 시설부터 철도용 스크린도어, 3차원 맵핑 등에 활용되는 Lidar 센서 시연 등이 마련돼 초청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 최근 자동차 분야의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인 IATF1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