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황현산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지난 4일부터 보험 보장분석서비스인 ‘바른보장서비스’를 PC로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모바일에선 올해 5월부터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른보장서비스는 신용정보원 보험가입데이터를 활용한 스크래핑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의 보험 보장내역을 분석하고 부족한 보험 상품을 추천해준다. 생명보험 뿐 아니라 손해보험 가입 고객도 자신의 보장성보험 보유 내역을 확인하고 맞춤형 상품을 추천 받을 수 있다고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전했다. 임성기 교보라이프플래닛 마케팅담당은 “이 서비스를 통해 보험 상품 가입부터 관리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황현산 기자] 신한생명은 직원들이 스스로 출퇴근 시간을 정하는 ‘전일제 시차출퇴근제’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시차출퇴근제는 유연근무제의 하나로 직원이 주 5일, 1일 8시간, 주 40시간을 지키면서 자신의 상황에 맞춰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제도를 말한다. 지난해 10월 직원별로 주 2회 사용할 수 있는 선택적 시차출퇴근제를 도입 한 후 1년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이달부터 전직원 전일제 적용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직원들은 매일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단위로 출근시간을 정하면 된다. 예를 들어 오전 7시에 출근하는 직원은 오후 4시까지 근무하고 10시에 출근한 직원은 오후 7시에 퇴근하게 된다. 또 ‘PC-OFF 제도’와 연동시켜 퇴근시간이 되면 해당직원의 PC가 자동으로 종료된다. PC 사용시간을 연장하려면 부사장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신한생명 인사팀 관계자는 “자녀를 등교시키고 출근하거나 병원 진료 후 출근하는 등 개인별 생활환경에 맞춰 탄력적으로 근무할 수 있어 직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황현산 기자] 신한생명은 지난 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점 22층 대강당에서 ‘2018년 대학생 리포터’의 3개월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25명의 대학생 고객패널들은 활동기간 동안 2030세대 금융소비자를 위한 ▲디지털 금융 기반 상품·서비스 ▲트렌드를 접목한 서비스 마케팅 ▲소비자보호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조사하며 과제들을 수행했다고 신한생명은 전했다.
[FETV=황현산 기자] 보험산업이 3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보험연구원은 4일 발표한 ‘2019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를 통해 내년도 보험산업 매출(수입·원수보험료)은 올해보다 0.8% 줄어든 198조2790억원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원이 3년 연속 매출 감소를 예측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생명보험 수입보험료는 올해 4.5% 감소에 이어 내년에도 3.8% 뒷걸음질 친 104조7854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손해보험 원수보험료는 내년에 2.7% 늘어난 93조493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지만 역시 2017년 이후 증가세 둔화가 지속되는 추세다. 연구원은 저축성보험 감소를 보험산업 성장세 둔화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생보와 손보의 내년 저축성보험 매출은 각각 17.4%, 28.6%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용식 보험연구원 동향분석실 실장은 “저금리로 인한 최저보증이율 하락, 새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등 회계제도와 신지급여력제도 도입, 판매수수료체계 개편, 세제혜택 축소 등이 저축성보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로 인해 생보는 변액저축성보험(1.6%)과 보장성보험(1.6%), 퇴직연
[FETV=황현산 기자] 신(新)실손의료보험의 손해율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기존 상품에 비해 낮은 보험료로 지난해 4월 출시된 이후 판매량이 눈에 띄게 늘면서 손해율도 같이 올라가는 모습이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개인실손의료보험의 손해율은 122.9%로 전년 동기 대비 1.7%포인트 개선됐다. 상품표준화 이전, 이후 판매된 기존 실손보험의 경우 여전히 120% 안팎의 높은 손해율을 나타냈지만 모두 1% 미만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손해율 악화 추세가 다소 진정되는 양상을 보였다. 반면 신실손보험과 노후실손보험 손해율은 각각 47.6%, 27.5% 크게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신실손은 지난해 상반기 29.4%에서 하반기 61.9%로, 올해 상반기 77.0%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보험금 청구가 늘면서 발생손해액이 지난해 상반기 26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1069억원으로 수직상승했다. 보험업계는 앞으로 이 상품의 손해율이 더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 관계자는 “신실손의 경우 가입자가 증가하면서 보험금 청구도 늘어나는 추세”라며 “아직 판매 초기라는 점을 감안할 때 시간이 지날수록 손해율이 올라갈 확률이 높다”고
[FETV=황현산 기자] MG손해보험은 4일 무사고 할인과 교통사고 보장을 강화한 ‘무사고할인 하이패스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매년 무사고 판정 시 매월 영업보험료의 5%를 할인해 준다(단 첫해는 7차월부터 할인적용). 교통사고 보장을 강화한 다양한 담보도 마련했다. 운전유무와 상관없이 음주, 무면허, 뺑소니차로 인한 교통상해사망을 보장하며 머리, 목, 흉추, 요추 등 중증골절 보장에 강화된 ‘등급별 골절진단비(연간 1회, 치아파절 제외)’도 운영한다. MG손보 관계자는 “이 상품은 자동차보험만으론 부족한 형사적 책임과 각종 교통사고 위험을 보장하면서 무사고 시 보험료 할인혜택까지 제공하는 운전자보험”이라고 말했다.
[FETV=황현산 기자] AIA생명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재해를 보장하는 ‘THE 든든한 상해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1억원의 재해사망보험금과 최대 2000만원의 재해장해 급여금을 지급하고 재해수술 급여금과 만기지급금 등을 기본으로 보장한다. 또 특약을 통해 최대 2억원의 교통재해사망보험금과 재해 50% 이상 장해진단 시 주계약에 추가적으로 5000만원을 지급한다. 또 골절의 정도에 상관없이 같은 금액을 지급하는 기존의 재해골절 급부금 대신 중증의 골절에 대해선 단계별로 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AIA생명은 전했다.
[FETV=황현산 기자] 현대해상은 장애인 고객의 보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12개 고객지원팀에 장애인 고객 전담 창구인 ‘마음도움 창구’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마음도움 창구에는 장애인 고객이 기다리지 않고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장애 유형별 응대 매뉴얼을 숙지한 전담 직원이 배치된다. 장애인 고객은 번호표 대신 ‘마음도움 카드’에 본인의 장애 유형과 원하는 업무를 체크해 전담 창구에 제출하면 된다. 현대해상은 또 장애인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원활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콜센터에 장애인 전용 번호를 도입했다. 청각·언어 장애인 고객을 위한 문자 상담과 한국정보화진흥원 손말이음센터를 통한 수화 상담서비스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해상 CCO 박윤정 상무는 “몸이 불편한 장애인 고객들의 어려움을 반영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황현산 기자] 오렌지라이프는 사명변경을 기념해 ‘헬로 오렌지라이프’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렌지라이프는 지난달 3일 ING생명에서 지금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오렌지라이프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매달 선착순 1만명에게 치킨, 떡볶이, 영화관람권 등을 제공하게 된다. 또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무선이어폰, 골프용품, 노트북, 안마의자 등도 선물할 예정이다. 오렌지라이프 홈페이지에 마련된 이벤트 페이지에서 마케팅 동의를 위한 개인 정보를 입력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는 매월 다른 테마로 오는 12월 25일까지 진행된다.
[FETV=황현산 기자] 흥국생명은 지난 7월 출시한 ‘가족사랑치매간병보험’의 보장 내용을 강화한 개정판을 이달부터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상품은 치매환자의 생존기간이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중증치매 진단 시 매월 100만원의 생활자금을 고객이 사망할 때까지 지급한다. 기존에는 최대 15년까지만 생활자금을 지급했다. 또 가입나이를 기존 40~70세에서 30~75세로 늘리고 보험기간도 기존 90세 만기에 95세 만기형을 추가했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가족사랑치매간병보험을 통해 고객들이 정신적 고통의 부담을 덜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