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광원 기자] 정통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이지듀는 EGF 충전으로 스킨파워를 채워 스마트한 자기관리를 도와주는 ‘이지듀 리더마’ 출시를 기념하며 총 1만명에게 5일 간 무료체험 키트를 사용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지듀 리더마’는 대웅제약의 생명공학 기술로 탄생한 유스프로틴(Youth Protein) DW-EGF를 함유해 29세를 기점으로 급감하여 콜라겐, 엘라스틴을 감소시키는 EGF를 충전하여 탁월한 피부 탄력 및 주름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알란토인, 마치현 추출물, 토타롤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외부 환경과 스트레스로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17종의 아미노산이 피부 깊숙이 보습효과를 선사한다. 이지듀 리더마 라인은 ‘이지듀 리더마 부스팅 에센스’, ‘이지듀 리더마 마스터 앰플’, ‘이지듀 리더마 이펙트 크림’ 3종으로 구성됐다. ‘이지듀 리더마 부스팅 에센스’는 필링 성분으로 피부 턴오버 주기의 정상화를 도와 피부결을 매끈하게 정돈해주고, ‘이지듀 리더마 마스터 앰플’은 레드 항산화 에너지로 전문 피부 관리를 받은 듯 촉촉하고 생기있는 피부를 선사한다. 디엔컴퍼니는 이지듀 리더마 라인 출시를 기념하며 소비자들이 제품을 경험할
[FETV=박광원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영국 런던의 랜드마크로 유명한 피카딜리 서커스(Piccadilly Circus) 전광판에 ‘QLED 8K’TV 광고를 시작했다. 피카딜리 서커스는 주변에 유명 관광지가 많아 하루 유동인구가 30만명에 달하는 장소로 광고 노출도가 매우 높다. 이 광고는 퀀텀닷 기술과 8K 고해상도가 만들어 내는 ‘QLED 8K’의 차별화된 가치를 웅장한 자연경관을 담은 영상과 함께 전달하고 있다. QLED 8K 광고는 이 장소에서 하루 11시간 40분 가량 노출돼 큰 광고효과가 기대된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삼성 TV는 올해 1분기 유럽 지역에서 금액 기준 38%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2위와 약 18% 포인트의 압도적인 격차로 1위를 차지했다. 전병준 삼성전자 영국법인장 상무는 "피카딜리 서커스의 광고는 소비자들이 TV를 그저 보는데 그치지 말고 ‘QLED 8K’만의 디테일과 깊이를 통해 세상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다는 내용”이라며 “런던을 방문하는 전 세계 사람들이 이 메시지에 공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박광원 기자] 현대중공업이 31일 회사 법인분할(물적분할) 주주총회를 열기 위해 노조가 점거농성 중인 울산 한마음회관 주총장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의 주주 감사인 변호사, 주총 준비요원, 질서 유지요원, 주주 등 500여 명은 이날 오전 7시 45분께 한마음회관에서 100여m 이상 떨어진 진입로 입구까지 도착해 주총장에 들어가려다 주총장 안팎을 점거한 노조에 막혀 대치하고 있다. 주주 등은 현대중공업이 제공한 회색 상의 점퍼와 흰색 헬멧을 쓰고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출발해 주총장까지 걸어서 갔다. 하지만 주총장인 한마음회관 내부와 회관 앞 광장을 점거 중인 노조원 2천여 명은 오토바이 1천여 대로 주총장 진입로와 입구를 모두 막고 주주들의 입장을 봉쇄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주총장을 변경하지 않고 한마음회관에서 주총을 강행할 것으로 알려져 이 과정에서 노사 간 무력충돌이 예상된다.
[FETV=박광원 기자] 현대중공업 법인분할을 다룰 임시 주주총회가 31일 오전 10시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분할에 반대해온 현대중공업 노조는 나흘째 전면파업하고 닷새째 한마음회관을 점거한 상태여서 실제 주총 성사 여부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마음회관에 현대중공업 노조와 민주노총 조합원 수천 명이 결집했고, 주총 개최 의지를 밝힌 회사 역시 경비업체를 확보한 상태여서 충돌 가능성이 크다.
[FETV=박광원 기자] ◆ 美 국제무역위원회, LG화학·SK이노 '배터리 소송' 조사 예정 LG화학이 SK이노베이션을 대상으로 제기한 '2차전지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 대한 조사가 본격화된다. LG화학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해당 소송에 대해 조사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LG화학은 앞서 ITC와 미국 델라웨어주 지방법원에 각각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기술과 관련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ITC가 홈페이지에 공지한 내용에 따르면 사건이 판사에게 배정되면 본격적으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현대중 법인분할 주총 D-1…노조 전면파업으로 수위 높여 현대중공업 노조가 법인분할(물적분할) 임시 주주총회가 열릴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을 30일 나흘째 점거하고 사흘 연속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지난 16일부터 부분 파업하던 것을 지난 27일부터 전면파업으로 수위를 높였다. 파업 참가 조합원들은 지난 26일부터 점거 농성 중인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 앞으로 모여 수시로 집회 중이다. ◆ 내달 제2금융권 가계대출에도 DSR 도입 다음 달 17일부터 은행에 이어 제
[FETV=박광원 기자] 남양주·검단 등 수도권 신도시를 포함한 전국 대도시권 광역교통망 기본구상계획이 8월까지 마련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지난 28일 '대도시권 광역교통망 기본구상안' 마련을 위한 태스크포스(TF)가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TF는 대광위 본부장이 팀장을 맡고, 국토부 교통·주택 부서 담당자와 관련 연구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다. TF는 6∼7월 2개월 동안 8차례 권역별 간담회를 열어 지자체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뒤 8월까지 권역별 광역교통망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8개 권역은 수도권 동북권·동남권·서남권·서북권, 부산·울산권, 대구권, 광주권, 대전권을 말한다. TF는 2·3기 신도시가 있는 수도권 지역은 기초 지자체장과 간담회를 통해 신도시 교통대책 보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퇴근 시간 단축, 이용자 편의 및 안전 증진, 교통비 절감을 목표로 2·3기 신도시를 포괄하는 종합적인 교통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본구상안에는 지난 23일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발표한 수도권 서북권 교통대책도 함께
▲ 성현욱(전 포스코특수강㈜ 대표이사·전 ㈜포스코 전무)씨 별세, 손동희씨 남편상, 성지은(이화여대 언어병리학과 교수)·성지희(닥터성지희연세상담센터 센터장·연세대 생활환경대학원 겸임교수)씨 부친상 = 30일 오전 7시께,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6월1일 오전 7시. ☎ 02-3010-2232.
[FETV=박광원 기자] 회사 법인분할(물적분할)주주총회 저지를 위해 주총 예정 장소인 한마음회관을 점거한 현대중공업 노조에 대해 법원이 점거를 풀라고 결정했다. 법원 집행관들이 점거 현장에서 결정을 집행할 경우 경찰력 투입 근거가 생겨 충돌 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울산지법 제22민사부는 현대중공업이 노조를 상대로 제기한 부동산명도단행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회사 측은 노조가 회사 소유인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을 불법적으로 점거하고 있으니 회사로 돌려줘야 한다는 취지로 가처분 신청을 냈다. 재판부는 한마음회관은 조합원 근무지가 아니며 노조가 무단 점유한 사실을 인정했다. 또 한마음회관 노조 농성으로 주총이 열리지 못하면 회사가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상당한 시간이 걸려 경제적 손실과 신용도 하락 등 피해를 보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재판부는 또 노조 쟁의행위는 최대한 보장되어야 하지만, 적법한 절차를 거쳐 주총이 열려는 회사 측 업무와 주주들의 주주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로 제한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노조가 점거를 풀어 회사가 위임한 법원 집행관에게 한마음회관을 넘기라고 결정했다. 이 결정 사항은 경
[FETV=박광원 기자] 포스코가 상생협력을 위해 국내 대기업 최초로 공급사가 납품하는 자재에 대해서 선급금을 지급한다. 포스코는 현재 공급사가 요청시 설비에 대해서 선급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오는 6월부터는 공급사가 제작하는 1억원 이상의 정비 소모품 등 자재에 대해서도 선급금 20%를 현금으로 지급한다. 포스코는 지난달 공급사와 소통간담회 자리에서 “자재의 경우 납품 이후에 대금을 지급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재 계약서가 있어도 대출을 받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어 금융부담이 크다”는 고충사항을 듣고 현장에서 바로 자재 선급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한 달 만에 관련제도를 신설했다. 포스코가 자재에 대해서까지 선급금 지급을 확대함으로써 공급사는 계약직후부터 현금을 확보할 수 있어 금융부담이 완화되고 포스코는 공급사로부터 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설비와 자재를 포스코에 공급중인 대동중공업 김철헌 대표는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공급사의 애로사항에 대해서 귀를 기울이고 신속하게 자재 선급금을 지급하도록 결정해 준 포스코의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과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2004년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납품대금 전액을 현
[FETV=박광원 기자] 동국제강은 5월 30일, 사회적 기업인 빅이슈코리아에 잡지 판매원 유니폼을 전달하는 후원식을 가졌다. ‘빅이슈코리아’는 주거취약계층이 '빅이슈(Big Issue)' 잡지를 직접 판매하도록 하여, 그 수익으로자립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현재 서울,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60여 명의 판매원이 활동 중이다. 동국제강은 무더운 여름을 대비해 잡지 판매원들의 하절기 티셔츠 200장과 물품 보관용 벨트백 100개를 제작∙증정하기로 했다. 또, 지속적으로 통일된 유니폼을 착용함으로써 홈리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봄 ∙ 가을용 바람막이 외투 100벌도 함께 기부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동국제강 전략실장 문병화 전무는 “동국제강은 빅이슈코리아와 같이어려운 이웃들을 후원하는 사회적 기업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넓혀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국제강은이번 협약에 앞서작년5월, 잡지 판매원들의 이동수단 겸 판매대로 사용되는 카트 100대를 제작해 전달했으며, 빅이슈코리아가 주최하여 주거취약계층과 일반 시민이 축구를 통해 어울리는 ‘다양성월드컵대회’를 후원한 바 있다. 동국제강은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