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의 5G 요금제가 심의를 통과하면서, 5G 상용화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구체적인 요금제는 빠르면 이번주 내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의 5G 요금제는 지난 26일 열린 이용약관심의자문위원회를 통과했다. 25일 SK텔레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요금제를 신청한 바 있다. SK텔레콤의 5G 요금제는 5만원대부터 12만원대까지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저렴한 요금제는 월 5만5000원에 8GB(기가바이트)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SK텔레콤은 당초 지난달 7만5000원(데이터 150GB), 9만5000원(200GB), 12만5000원(300GB) 등 3가지로 구성된 요금제를 신청했지만, 중·저가 요금제가 포함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인가가 한 차례 반려됐다. 기존 LTE 요금제는 월정액 5만원에 4GB의 데이터를 속도제어 없이 제공하고 있으며, 6만9000원과 7만9000원에 각각 100GB, 150GB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LTE 데이터를 속도제어 없이 무제한으로 사용하려면 10만원 요금제를 이용하면 됐다. 이동통신 요금은 시장지배적 사업자인 SK텔레콤만 인가를 받
[FETV=김수민 기자] 넥슨은 인기 캐주얼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에 신규 게임모드 ‘막자 모드’를 28일 추가했다. ‘막자 모드’는 주행 경로를 막고 방해하는 ‘막자’ 또는 방해를 뚫고 트랙을 완주하려는 ‘러너’ 역할로 참여할 수 있으며, 주어진 시간 내 ‘러너’의 트랙 완주 여부에 따라 승패가 나뉘는 모드다. 만우절을 맞아 선보이는 ‘막자 모드’는 유저들이 게임 내에서 임의로 즐기는 ‘막자’ 놀이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실제 게임모드로 선보이는 것으로, 오는 4월 10일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공식 유튜브에서 ‘막자 모드’를 알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골키퍼 조현우 축구선수의 등장으로 시작하는 해당 영상을 통해 유저들 간 막고 막히는 플레이를 위한 신규 모드의 예고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막자 모드’에서 ‘막자’ 혹은 ‘러너’로 일정 횟수 이상 주행하거나 승리하면 ‘솔리드 X 상자’, ‘10 코인’ 등 다양한 보상을 단계별로 지급하는 ‘최강의 막자’ 및 ‘최강의 러너’ 퀘스트를 4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이와 함께 해당 퀘스트를 1회 이상 클리어한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
[FETV=김수민 기자] 엔씨소프트가 NC 다이노스와 ‘창원NC파크’ 개장을 기념해 ‘단디, 캐치하라!’ 이벤트를 4월 14일까지 실시한다. ‘단디, 캐치하라!’ 이벤트는 엔씨의 PC온라인 게임 4종(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 모바일 게임 4종(리니지 레드나이츠, 파이널 블레이드, 프로야구 H2, 리니지M), 웹툰 플랫폼 ‘버프툰’ 이용자가 즐길 수 있다. 모든 엔씨 이용자는 이벤트 페이지 접속 보상 ‘단디볼’을 사용해 홈런볼 미니게임에 참여하는 ‘홈런볼을 캐치하라’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 내 미니게임 결과에 따라 서비스별 보상을 받는다. 엔씨는 이벤트 페이지에 ‘시크릿 코드’를 입력해 아이템을 받는 ‘시크릿 코드를 캐치하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크릿 코드는 NC 다이노스·버프툰 공식 홈페이지와 창원NC파크 현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엔씨 게임·웹툰 서비스 이용 보상으로 단디볼을 얻는 ‘단디볼을 더 캐치하라!’ 이벤트도 열린다. 이용자는 PC온라인 게임 접속, 모바일 게임별 미션 수행, 버프툰 관심작품 등록 등을 통해 단디볼을 받을 수 있다.
[FETV=김수민 기자] 국가대표 야구 게임 ‘마구마구’가 2019년 페넌트레이스의 문을 열었다. 넷마블은 넘버원 야구 게임 ‘마구마구’의 2019 시즌 개막을 선언하고 대대적인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야구 게임 최초로 이용자 두 명이 팀을 이뤄 AI와 대결하는 PVE 모드 ‘챌린져스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였다. 총 10개 난이도로 구성돼 있는 ‘챌린져스 시스템’에서는 자신의 실력에 맞는 AI와 대결을 펼칠 수 있는 것은 물론 승리 시 엘리트교환권 및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처음 '마구마구'를 접하거나 오랜만에 접속한 복귀 이용자들에게 각 플레이 수준에 맞는 난이도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관련 게임 아이템도 증정하는 등 게임 시스템에 단계별로 적응하도록 도와주는 ‘신규·복귀 정착 지원 시스템’도 추가했다. 넷마블은 시즌 개막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접속만해도 원하는 팀에 소속 된 엘리트 카드를 받을 수 있는 ‘엘리트 영입권’과 미녀 기상 캐스터로 활약 중인 강아랑 아나운서의 ‘치어리더 카드’, ‘블랙 교환권’ 등 게임 내 고급 아이템으로 구성된 13주년 패키지를 증정하며, 최대 22일
[FETV=김수민 기자] KT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8일 서울 광화문광장 ‘KT 5G 체험관’에서 ‘프로축구 저변 확대 및 차별화된 5G 축구 콘텐츠 공동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KT그룹과 프로축구연맹은 KT의 국내 1등 5G 플랫폼을 기반으로 5G 축구 콘텐츠를 공동 발굴하고 국내 프로축구 K리그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스카이티브이와 프로축구연맹 간 전략적 제휴와 협력을 다각도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KT그룹과 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일 스카이스포츠 채널에서 2019 K리그2(이하 K리그2) 개막전을 생중계하며 파트너십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KT그룹의 방송채널사용사업자 스카이티브이의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프로야구, 프로농구, ATP 월드투어 테니스 등의 중계를 다년간 제작해왔다. 이를 통해 쌓은 역량을 기반으로 K리그2 전체 182개 경기 중 81개 경기를 TV 생중계하고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서도 동시 방영해 국민들에게 축구와의 접점을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K리그2는 2부 리그지만 부산 아이파크, 대전 시티즌, 전남 드래곤즈, 아산 무궁화, 광주 FC 등이 자리하고
[FETV=김수민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업의 신경영전략으로 제시한 '사회적 가치'가 보아오포럼 개막식 연설에서 소개되는 등 중국 내에서 이목을 끌었다. 최태원 회장은 28일 중국 하이난다오에서 열린 보아오포럼 개막식 연사로 참석, "사회적 가치는 경제적 가치 못지 않게 중요하다"면서 "사회적 가치 측정과 창출된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이라는 두 가지에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우리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경제적 성과를 키우기 위해 경제적 가치를 측정하는 회계 시스템을 진화시켜 왔다”면서 "그러나 앞으로는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는 회계 시스템을 도입해 결국에는 우리 사회를 더 좋은 방향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회적 가치를 측정할 수 없다면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없다는 최 회장의 평소 철학도 거듭 밝혔다. 최 회장이 강조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은 지난 15일 막을 내린 중국 양회에서 주요 정책과제로 제시된 질적 성장 제고, 환경오염 개선, 빈곤퇴치 등과 맥을 같이한다. 이번 개막식 공식 연사로는 리커창 총리, 반기문 보아오포럼 사무총장, 이낙연 한국 총리
[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이 국내 유망 기술을 독립시켜 글로벌 ICT 유니콘 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SK텔레콤 28일 서울 을지로 삼화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사내 유망 ICT 기술을 스핀-아웃(사업화) 하는 ‘스타게이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핀아웃이란 기업의 일부 기술 또는 사업을 분리해 회사를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유니콘 기업은 기업가치가 1조원 이상인 벤처기업으로, 최근 이들 ICT 기업들은 글로벌 경제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중 미국, 중국이 각각 151개, 82개의 유니콘 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반면, 한국은 7개로 다소 적다. 이에 SK텔레콤은 내년까지 3개 기술을 스핀아웃해 글로벌 ICT 유니콘 기업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기술 선정에 앞서 SK텔레콤은 참여 기업들의 ▲기술 상용화 가능성 검증 ▲거점 시장 검토 ▲기술 스핀-아웃(사업화) ▲성장 지원 등 4단계를 통해 사업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한다. 박진효 SK텔레콤 ICT기술센터장은 “SK텔레콤은 특히 상용 가능성을 전제로 성공 확률을 높인다”며 “기술 성숙도에 따라 작게는 수십억 규모에서, IDQ의 사례처럼 수백억까지 지원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FETV=김수민 기자] LG전자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미래사업을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보안전문가를 육성해 제품과 서비스의 보안을 한층 강화한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서초구 서초R&D캠퍼스에서 ‘제1회 소프트웨어 보안전문가 인증식’을 가졌다. 인증식에는 보안 전문가로 선발된 LG전자 직원 11명을 비롯해 박일평 CTO(최고기술책임자) 사장, 엄위상 소프트웨어공학연구소장 상무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소프트웨어 보안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6월 개설한 ‘LG전자-KAIST 소프트웨어보안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거쳐 11명의 보안전문가를 선발했다. LG전자는 올해부터 매년 보안전문가를 선발해 ▲LG전자 제품과 서비스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과제를 수행하고 ▲사내 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샵, 강의, 멘토링 등에 참여해 보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최근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 크게 늘면서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제품이 항상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어 네트워크를 통해 해킹이 일어날 잠재적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LG전자는 보안
[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이 사내 유망 기술을 독립, 글로벌 ICT 유니콘 육성에 본격 나선다. SK텔레콤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사내 유망 ICT 기술을 스핀-아웃(사업화) 하는 ‘스타게이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기술 스핀-아웃을 통해 자사 유망 기술 기반의 글로벌 ICT 유니콘을 만들어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까지 3개 기술을 스핀-아웃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 시킬 예정이다. SK텔레콤의 기술 스핀-아웃은 ICT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美 항공우주국 ‘NASA’의 첨단 기술 스핀-아웃은 태양광전지, 평면TV 등 혁신 제품 개발로 이어졌다. 구성원들은 ‘스타게이트’를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제조업 특화 AI 데이터 분석 솔루션 기술을 개발했던 구성원들은 지난해 5월 ‘마키나락스’를 창업했다. SK텔레콤, 네이버, 현대자동차 등의 투자를 받아 미국과 한국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스타게이트’는 ▲기술 상용화 가능성 검증 ▲거점 시장 검토 ▲기술 스핀-아웃(사업화) ▲성장 지원 등 4단계로 구성된다. SK텔레콤은 각 단계에서 다양한 분야
[FETV=김수민 기자] LG전자가 프리미엄 식기세척기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를 29일 출시한다.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토네이도 세척 날개, 100oC 트루스팀, 인버터 DD모터 등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토네이도 세척 날개는 식기세척기 천장, 중간, 바닥에서 나오는 총 54개의 물살이 식기를 구석구석 깨끗하게 세척한다. 식기세척기 바닥에 있는 X자 모양의 날개가 시계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번갈아 회전하면서 만들어 낸 고압 물살이 식기에 남아있는 세제와 기름때까지 제거한다. 고압 물살은 세척 시간을 단축한다. 신제품은 표준코스 기준으로 기존 모델 대비 약 40% 더 빠른 55분 만에 식기 세척을 끝낸다. 100oC 트루 스팀은 식기세척기의 천장, 정면, 바닥 등 3면에서 고온의 스팀을 빈틈없이 분사시켜 식기에 눌어붙은 음식물과 유해 세균을 깔끔하게 제거한다. 미세입자로 이뤄진 스팀은 물자국을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말려준다. 100oC 트루 스팀 기술은 국내 전문 인증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으로부터 대장균, 살모넬라 등 유해 세균을 99.9% 제거를 인정받으며 살균 마크를 취득했다. 또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LG전자 생활가전의 핵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