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가 ‘리니지 리마스터’를 27일 정식 출시했다. ‘리니지 리마스터’는 그래픽, 전투, 모바일 스트리밍 플레이 등 원작 리니지의 많은 부분이 업그레이드됐다. 리니지 서비스 21년 역사상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다. 엔씨는 지난 1월부터 2차례 테스트를 통해 확인한 이용자 피드백을 리니지 리마스터에 적극 반영했다. ‘리니지 리마스터’의 가장 큰 특징은 1920x1080 와이드 해상도의 풀HD 그래픽 업그레이드다. 기존 대비 4배 증가된 해상도와 2배 향상된 프레임으로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을 구현했다. 대규모 전투가 벌어지는 리니지 특성을 고려해 전장 시야를 넓히고, 캐릭터의 세밀함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플레이 서포트 시스템(PSS)’도 적용했다. 이용자는 PSS를 활용해 사냥, 구매, 귀환 등 직접 플레이하는 것과 같은 모든 패턴을 설정할 수 있다. 플레이 상황에 맞춰 설정할 수 있도록 전체·보조·주변 3가지 모드를 지원하며, 클래스와 레벨에 따른 추천 세팅을 이용할 수도 있다. 이용자는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 ‘예티’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PC게임을 원격 플레이할 수 있다. 캐릭터 상황에
[FETV=김수민 기자] KT가 관람객들에게 더 생생하고 폭넓은 관람 경험을 주기 위해 수원KT위즈파크를 ‘5G 스타디움’으로 탈바꿈한다. KT는 27일 수원KT위즈파크에 ‘5G 스타디움’을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9 프로야구 홈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관람객은 ‘5G 스타디움’에서 야구 경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KT는 ‘5G 스타디움’에 ‘프로야구 Live’ 뿐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기술 등 안전하고 생생한 관람을 위해 ICT 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KT는 이번 ‘5G 스타디움’ 구축을 위해 수원KT위즈파크 야구장에 7개의 초고화질(UHD)급 카메라를 장착해 경기장과 관중석 등 다양한 시점의 영상을 제공하는 ‘포지션 뷰’ 기술을 구현했다. 40개의 고화질(HD)급 카메라를 활용해 실시간 중계를 최대 270도 타임 슬라이스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는 ‘매트릭스 뷰’ 서비스도 제공한다. '매트릭스 뷰' 서비스는 실시간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원하는 시점으로도 시청도 가능하다. 또 3대의 투구 추적용 카메라로 구현한 ‘피칭 분석’ 서비스를 통해 투구의 궤적, 구속, 회전 방향, 회전율, 투구 시간 등을 화면에서 직접 확
[FETV=김수민 기자] 10년간 20조원이투입되는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설립이 정부 심의 관문을 통과하며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는 문재인 정부의 첫 수도권 완화 사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SK하이닉스 용인 공장 신설과 관련,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에 신청한 산업단지 특별 배정 요청안이 지난 15일 실무위원회를 거쳐 26일 본 위원회에서도 통과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수도권정비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한 지 한 달여만이다. 수도권정비위는 본 위원회 심의에서 SK하이닉스가 용인에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도록 하기 위해 산업부가 신청한 산업단지 추가 공급(특별물량) 요청안을 통과시켰다. SK하이닉스의 용인 공장은 발표 직후 경북 구미와 충남 등 비수도권의 반발을 샀으나 정부 심의의 첫 주요 관문을 무난히 넘게 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의 적기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합동투자지원반을 운영해 투자 관련 애로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제조공장(FAB) 4개를 건설하기 위해 필요한 약 448만㎡ 규모의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용인시와 경기도를 통해 산업부에 수도권 산업단
[FETV=김수민 기자] LG전자가 2019년형 ‘LG 시네빔’ 프로젝터 4개 모델을 27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신제품 4개 모델은 ‘LG 시네빔 초단초점’, ‘LG 시네빔 Laser’, ‘LG 시네빔 LED’ 등이다. 최근 라이프 스타일이 다양해지면서 가정용 프로젝터가 주목받고 있다. 나만의 공간에서 대형 화면을 즐기고 싶은 고객, 심플한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고객, 캠핑 등 야외에서 영상을 시청하고 싶은 고객에게 인기다. LG전자는 LG 스마트 TV에 적용한 독자 플랫폼인 ‘webOS’를 ‘LG 시네빔’에 탑재했다. 사용자는 ‘LG 시네빔’에 유·무선 인터넷을 연결하면 인터넷 검색은 물론, ‘유튜브’, ‘왓챠플레이’, ‘푹’, ‘티빙’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노트북 등 별도 주변 기기 연결 없이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LG 시네빔’은 Laser, LED 등 광원을 사용해 긴 수명을 자랑한다. 수명은 약 2만여 시간으로, 하루 4시간 이용(영화 2편 시청) 기준으로 약 14년 동안 광원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평균 수명이 약 4000시간인 램프 광원보다 5배가량 수명이 길다. 이 제품은 색 표현력이 뛰어나다. 국제 전기
[FETV=김수민 기자] LG전자가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 2개와 본상 27개를 수상하며 LG전자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와 LG 시그니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디자인은 각각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55개국에서 5500여 개 제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 가운데 상위 약 1.5%에 속하는 제품들이 최고상을 받았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는 세계 최초 롤러블 TV로 기존 TV와는 비교할 수 없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올레드의 압도적인 화질을 유지하면서도 시청할 때는 화면을 펼쳐주고 시청하지 않을 때는 본체 속으로 화면을 말아 넣는다. 절제된 디자인을 토대로 전체 외관에는 리얼 알루미늄을, 스피커에는 명품 패브릭 브랜드 ‘크바드라트’의 원단을 적용해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LG 시그니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의 디자인도 최고상을 받았다. 이 디자인은 외관과 내부에 스테인리스를 적용
[FE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2019년형 'QLED 8K' TV 출시를 기념해 25일부터 코엑스 일대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에서 독창적인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를 해 주목 받고 있다. 삼성 'QLED 8K' 광고는 바닷속 공간에 물이 차오르면서 흑백 화면이 풍부한 색상으로 채워지는 감각적인 영상으로, 8K의 압도적인 화질과 퀀텀닷의 풍부한 색 재현력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이 광고는 바닷속을 유영하는 물고기가 '케이팝 스퀘어'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의 사이니지를 넘나드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새로운 차원의 광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2개 건물에 설치된 초대형 사이니지는 삼성전자가 공급한 것이며, 특히 '케이팝 스퀘어'는 외벽 두 면을 곡면 형태로 연결한 국내 최대 규모의 고화질 LED 스크린으로 코엑스 일대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코엑스 일대는 지난 2016년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한국판 타임스퀘어'라 불리며, 인기 한류 콘텐츠와 상업용 광고를 송출하는 차별화된 디지털 미디어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광고와 연계해 3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소비자 대상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소비자들
[FETV=김수민 기자] CJ헬로가 카카오와 손잡고 TV를 중심으로 한 홈 인공지능(AI)서비스 ‘헬로TV 카카오AI’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CJ헬로는 카카오 플랫폼과의 전략적 결합을 통해 지능형 TV서비스인 알래스카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고, 가정 내 일상생활의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홈 서비스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CJ헬로는 이번 제휴를 통해 단숨에 400만 케이블 AI플랫폼 구축이 가능해졌다. CJ헬로 디지털 가입자뿐만 아니라 알래스카를 공유하는 케이블사업자에게도 홈 AI서비스를 쉽게 적용할 수 있어, 지능형 플랫폼 확산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CJ헬로는 올 상반기 내 케이블사업자와의 추가 제휴도 검토 중이다. CJ헬로는 지능형 TV플랫폼 알래스카를 기반으로 스마트홈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알래스카는 카카오 AI와의 결합을 통해 미디어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집안의 문제를 해결하는 홈 솔루션 영역으로 확장의 기회도 마련했다. 이번 헬로TV 카카오AI는 모바일에서만 가능했던 택시호출이나 O2O서비스를 TV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외에도 날씨, 날짜, 뉴스, 시간, 어학사전,
[FETV=김수민 기자] KT는 SR과 함께 서울 SRT 수서역에서 5G 스마트스테이션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5G 기술로 스마트한 수서고속철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창근 KT 공공고객본부장과 김형성 SR 기술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5G와 AR, 인공지능 CCTV 등의 ICT 기술로 ‘5G 스마트 스테이션’을 구축하기 위해 공동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양사는 우선 SRT 역사 및 운행 구간에 5G망을 구축하고, 5G 스마트 스테이션 구축을 위해 ▲기존 기업전용 LTE를 기업전용 5G로 고도화 ▲고속철도 정비와 비상시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5G기반 AR 스마트안경 도입 ▲열차 내 비상상황에 대응 할 수 있도록 SRT 내 지능형 무선 CCTV 구축 ▲SRT 역사 내 미세먼지 데이터를 측정해 알려 줄 KT IoT 공기질 측정 플랫폼 도입 등을 추가로 논의할 예정이다. KT의 5G AR 스마트안경 기술은 열차정비를 위한 작업 현장에서 활용가능하며, 열차 부품 이상유무를 파악하고 실시간으로 관제센터와 연락하여 작업 할 수 있어 양사간
[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은 ICT 체험관 '티움의 'iF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 수상을 기념해 지난 26일 디자이너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티움’에 초청, 미래 기술 체험 및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방문한 국내 대학 디자인 관련 전공자 40명은 ‘’티움’에서 만나는 2047년 미래도시’를 주제로 ▲우주셔틀 및 하이퍼루프 ▲홀로그램 ▲인공지능 ▲드론∙증강현실(AR) ▲3D 메디컬 프린터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을 체험했다. SK텔레콤은 ‘티움’을 설계한 우광진 공간 디자이너를 초청해 이들과 함께 토크콘서트도 진행했다. 디자이너와 학생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ICT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는 공간, 콘텐츠 디자인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눴다. 송광현 SK텔레콤 PR2실장은 "'티움'의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 수상을 기념해 미래의 디자이너들을 위한 초청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참가 학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FETV=김수민 기자]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10 5G’ 출시에 앞서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체험단인 ‘2019 유플런서’와 ‘U+5G 서비스 체험단’을 각 50명씩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2019 유플런서는 ‘유플러스’와 영향력 있는 사람을 뜻하는 ‘인플루언서’의 합성어로, 2018년 ‘갤럭시 S9’의 ‘유플런서’ 이후 두 번째 체험단이다. 이 체험단은 5G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U+VR, U+AR, 게임과 관련된 미션을 수행하고 유튜브, 블로그 등 SNS에 후기를 업로드하는 활동을 한다. U+5G 서비스 체험단은 LTE에서 5G로 업그레이드 되는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Live 등 핵심 서비스를 체험하기 위해 신설됐다. 선발된 인원은 5G에서만 누릴 수 있는 차별화 된 서비스와 관련된 미션을 수행하고 유튜브, 블로그 등 SNS에 업로드하는 활동을 한다. 2019 유플런서와 U+5G 서비스 체험단은 세계 최초로 5G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맛볼 수 있다. 체험단에 선발 되면 갤럭시 S10 5G 스마트폰을 지원받아 신규 출시하는 5G요금제의 다양한 서비스를 3개월동안 무료 체험할 수 있다. 체험단 활동기간은 4월 4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