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넷마블은 29일 서울 구로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제 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넷마블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213억원, 영업이익 241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넷마블은 단기적 실적보다는 중장기 성장을 위해 긴 호흡을 가지고 경쟁력 있는 게임을 개발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며 “올 상반기부터 일곱 개의 대죄, BTS WORLD 등 신작 게임을 출시하고,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해외진출이 예정돼 있는 만큼 그간 넷마블의 노력이 의미있는 성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넷마블은 약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며, 주주친화정책을 강화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지배주주 순이익의 최대 30% 범위 내에서 배당 또는 자사주 매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궁극적으로 넷마블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글로벌 게임회사의 지위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 8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의 건 등 총 7건의 의안이 모두 가결됐다.
[FETV=김수민 기자] HN엔터테인먼트가 NHN으로 사명을 바꾸고 IT기술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29일 성남시 분당구 판교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 6회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개정을 통해 사명을 ‘NHN’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한게임과 네이버가 합병하며 설립된 NHN은 적극적인 연구개발과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로 가파르게 성장하며, 한국 IT 기술 및 산업 발전을 선도해 온 기업이다. 2013년 NHN엔터테인먼트와 네이버로 다시 분할되며, ‘NHN’ 고유의 브랜드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듯 했지만, NHN엔터테인먼트는 설립 6년차를 맞아 기존 게임과 핀테크 사업 외에도 클라우드, AI,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에 부응한 핵심기술 발전에 역량을 집중하며 ‘NHN’으로의 새출발을 선언하게 됐다. NHN엔터테인먼트는 4월 1일부터 ‘NHN’, 혹은 ‘NHN주식회사 / NHN㈜’로, 영문명은 ‘NHN Corporation/NHN Corp.’로 변경된다. 정우진 NHN 대표는 주주총회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NHN만의 장점을 살려 기술발전 및 사업 확장에 모든 역량을 집
[FETV=김수민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협동 콘텐츠 ‘용맹의 땅’ 상위 난이도를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밝혔다. ‘용맹의 땅’은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몬스터를 상대하며 게임 내 최고 등급인 심연 등급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는 파티 필드다. 용맹의 징표를 가진 이용자 5인이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전투력에 따라 1단계부터 총 7단계까지의 난이도를 즐길 수 있다. 난이도 8단계(고원2), 9단계(고원3)가 추가되어 보상이 풍성해졌다. 이용자들은 심연등급 투구, 신발, 장신구를 획득할 수 있다. 다량의 전리품과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어 캐릭터를 더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 탈 것 ‘말 8세대’도 추가됐다. 8세대 말은 교감시 공격력과 방어력 등의 상승효과를 부여하며 이전 세대에 없었던 ‘공간 도약 기술’을 갖고 있다. 이용자는 ‘공간 도약 기술’을 통해 저장된 지역으로 순간 이동 할 수 있다. 4월 11일까지 매일 임무 달성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일일 임무 완료 시마다 유물 파편, 용맹의 증표를 포함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누적 횟수에 따라 추가 보상도 받으며, 최대 보상으로 장신구 마력각인에 사용되는 마력의 정수 2만개를
[FETV=김수민 기자] KT가 29일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태봉로 KT연구개발센터 2층 강당에서 제3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5개 안건이 상정됐으며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배당금은 전년보다 100원 증가한 주당 1100원으로 확정했다. 배당금은 오는 4월 26일부터 지급한다. 정관에는 주식과 사채 등의 전자 등록 의무화에 맞춰 관련 근거를 반영했다. 사내·외 이사는 각각 2명씩 총 4명이 새로 뽑혔다. 신사업개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이동면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사장과 전략기획 분야에 정통한 김인회 경영기획부문장 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ICT 전문가인 유희열 부산대학교 석좌교수와 글로벌 거시경제 전문가인 성태윤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교수가 사외이사로 참여한다.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김대유 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이사 보수한도는 전년 보다 10% 낮아진 58억원으로 확정됐다. 이 날 황창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주주 분들의 관심과 애정 덕분에 5G라는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
[FETV=김수민 기자] LG유플러스는 5G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5G 일상어택 트럭’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5G 일상어택 트럭은 오는 30일, 31일에 광화문 광장에서 첫 문을 연다. 5G 일상어택 트럭은 LG유플러스의 5G 콘텐츠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이동형 체험관이다. 이 트럭은 올 한해 전국으로 광장, 축제, 대학캠퍼스, 야구경기장 등 사람들이 밀집하는 장소마다 찾아갈 계획이다. 5G 일상어택 트럭은 트럭 앞 공간에 언제든지 설치할 수 있는 4개의 확장스토어를 포함해 동시 체험 가능 고객이 최대 25명까지 가능하도록 만들어졌고, 디자인이 다른 2대의 차량이 준비돼 있다. 오는 30일, 31일에 첫 문을 여는 광화문 행사에서는 2대 모두 운영돼 동시에 최대 50명이 5G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5G 일상어택 트럭에는 U+프로야구·U+골프·U+아이돌Live·U+VR·U+AR·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5G 콘텐츠 서비스로 진화된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Live 체험존에서는 ▲U+프로야구의 지상파 생중계 화면과 동시에 볼 수 있는 홈 밀착영상, 경기장 줌인 등 기능별 영상 ▲U+골프의 독점 중계
[FETV=김수민 기자] KT와 대교가 29일 올레 tv 키즈랜드에서 영유아 대상 월정액 독서 서비스 ‘대교 북클럽’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교 북클럽’은 만 3세~6세 유치원 누리과정에 맞춰 매월 20여편의 연령별 디지털 동화(VOD)와 4권의 종이책을 제공하는 통합 독서 프로그램이다. 올레 tv 키즈랜드에서 제공하는 ‘대교 북클럽’은 아이들이 TV를 통해 즐겁게 책 읽는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누리과정과 연계된 핵심 동화 연 300여편을 디지털 VOD 및 오디오로 구성했다. 또 교육 전문가가 자녀의 성장 단계를 고려해 매월 누리과정 주제에 맞는 도서와 워크북을 직접 큐레이션 했다. 매월 배송되는 실물 도서와 워크북을 활용해 VOD로 본 책 내용을 정리해보는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양방향 독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향후 KT 기가지니의 AI 기술을 활용해 ‘대교 북클럽’에 차별화된 독서 기능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대교 북클럽’은 고가의 도서 전집 구매나 약정에 대한 부담 없이 합리적인 가격의 월정액 서비스로 제공된다. 올레 tv 고객이라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타 사이트보다 저렴한 가격(월 1만8000원)에 이
[FE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갤럭시S10플러스가 미국 대표 소비자 전문지 평가에서 스마트폰 부문 1위에 올랐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는 27일(현지시간) 갤럭시S10 시리즈 출시 이후 최신 스마트폰을 평가한 결과 갤럭시S10플러스가 90점으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애플 아이폰XS맥스, 삼성전자 갤럭시S10도 90점을 받았지만 소수점 차이로 2∼3위를 차지했다. 4∼5위는 아이폰XS·갤럭시S10e(89점)로, 갤럭시S10시리즈 3개 모델이 모두 상위 5위권 안에 들었다. 갤럭시S10플러스는 기본적인 성능에 배터리 지속 시간, 카메라, 내구성 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컨슈머리포트가 로봇 손가락을 이용해 일반 이용자의 평균 일과와 비슷하게 인터넷 브라우징, 비디오 스트리밍, 전화 통화 등을 한 결과 갤럭시S10플러스의 배터리 지속 시간은 39.5시간으로, 이전 최고 기록인 갤럭시노트9보다 8시간 길어졌다. 갤럭시S10의 지속시간은 35.5시간, 갤럭시S10e는 33.5시간이었다. 갤럭시S10플러스는 내구성을 테스트하기 위해 회전하는 금속 통에 제품을 100회 떨어뜨렸을 때 문제가 없었으며, 제품을
[FETV=김수민 기자] LG전자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8 ThinQ가 세계 권위의 카메라 품질 평가기관 ‘VCX 포럼’으로부터 최고의 화질과 성능을 인정받았다. LG G8 ThinQ는 최근 출시된 글로벌 스마트폰 카메라 종합평가 결과 100점 만점에 77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화질 평가와 성능평가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특히 화질 부문에서는 최고 점수인 75점을 받았다. 밝은 곳부터 어두운 곳까지 다양한 외부 환경 조건에서 모두 최고 화질 점수를 획득했다. 또 명암, 색감 및 질감 표현, 해상력, 색의 왜곡 및 노이즈 현상, 초점 등 화질을 결정하는 각각의 요소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 카메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VCX는 화질뿐 아니라 성능도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AF(Auto Focus) 속도, 구동 시간, 촬영 속도, 연속 촬영, 손떨림 등 다양한 카메라 성능을 종합적으로 보는 평가에서도 81점으로 지금까지 평가한 제품 중 세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VCX는 스마트 기기 카메라의 기술연구와 평가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단체로 세계 유수의 20여개 스마트 기기 및 카메라 센서 제조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FETV=김수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SK텔레콤의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합병 심사에 착수했다. 공정위는 28일 두 회사의 합병과 관련한 '임의적 사전심사 요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임의적 사전심사란 결합하려는 회사가 본계약 체결 전 신속한 심사 결과를 받기 위해 신고 기간 이전에 공정위에 심사를 요청하는 제도다. 임의적 사전심사 기간은 신고일로부터 30일이고, 필요하다면 90일 범위 안에서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다만 이 기간에는 자료 보정 소요 기간이 제외되므로, 실제 심사 기간은 120일을 초과할 수도 있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앞서 지난 2월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간 합병을 추진하기 위해 티브로드의 최대 주주인 태광산업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FETV=김수민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에 필드 보스 ‘아스문트’를 추가하고 만우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스문트’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오리지널 몬스터로 용의 심장 사원의 최종 보스인 ‘엠브리온’의 친위 대장 출신의 인간형 필드 보스다. 거대하고 무거운 망치를 이용해 번개 공격으로 상대를 감전시키는 것이 특징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스킬과 패턴을 보유하고 있다. 신규 레어 스킬 ‘홀리 쇼크’도 추가됐다. 주변에 광역으로 영향을 주는 ‘홀리 쇼크’는 적에게 피해와 공격력 감소 디버프를 제공하며, 대상이 아군일 경우 보호막을 생성함과 동시에 공격 시 피해량이 증가하는 버프를 제공한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만우절을 맞이해 3월 29일부터 4월 11일까지 ‘만우절 기념 깜짝상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플레이하거나 상점 소환상자를 구매하면 행운 상자를 오픈하는 티켓이 지급된다. 행운 상자를 오픈하면 보상으로 SR등급 특성의 돌, SR등급 초월의 돌, 마프르의 가호 랜덤상자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