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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카드라이더, 만우절 맞아 ‘막자 모드’ 추가

‘러너’와 방해하는 ‘막자’로 나뉘어 승부

 

[FETV=김수민 기자] 넥슨은 인기 캐주얼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에 신규 게임모드 ‘막자 모드’를 28일 추가했다.

 

‘막자 모드’는 주행 경로를 막고 방해하는 ‘막자’ 또는 방해를 뚫고 트랙을 완주하려는 ‘러너’ 역할로 참여할 수 있으며, 주어진 시간 내 ‘러너’의 트랙 완주 여부에 따라 승패가 나뉘는 모드다.

 

만우절을 맞아 선보이는 ‘막자 모드’는 유저들이 게임 내에서 임의로 즐기는 ‘막자’ 놀이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실제 게임모드로 선보이는 것으로, 오는 4월 10일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공식 유튜브에서 ‘막자 모드’를 알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골키퍼 조현우 축구선수의 등장으로 시작하는 해당 영상을 통해 유저들 간 막고 막히는 플레이를 위한 신규 모드의 예고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막자 모드’에서 ‘막자’ 혹은 ‘러너’로 일정 횟수 이상 주행하거나 승리하면 ‘솔리드 X 상자’, ‘10 코인’ 등 다양한 보상을 단계별로 지급하는 ‘최강의 막자’ 및 ‘최강의 러너’ 퀘스트를 4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이와 함께 해당 퀘스트를 1회 이상 클리어한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조현우 선수의 친필사인이 새겨진 유니폼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