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오뚜기가 에어프라이어 전용 ‘파운드케이크믹스’ 2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파운드케이크는 밀가루, 버터, 설탕, 계란을 ‘각각 1파운드(약 450g)씩 넣어 구운 케이크’라는 뜻에서 유래한 유럽식 디저트다. 이번 신제품 파운드케이크믹스는 얼그레이, 레몬 등 2종으로, 반죽믹스 외에 아이싱믹스가 동봉돼 있다. 얼그레이 파운드케이크믹스는 얼그레이 홍차분말을 더해 풍미를 살렸고, 레몬 파운드케이크믹스는 레몬과즙분말을 첨가해 새콤달콤한 맛을 냈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별도 재료 없이 계란과 식용유만 준비해 반죽한 뒤, 18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약 25분간 굽고 아이싱믹스를 올리면 파운드케이크를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홈베이킹을 취미로 삼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관련 시장이 확대되는 데 주목해, 오븐 없이 에어프라이어만으로 만들 수 있는 ‘파운드케이크믹스’ 2종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롯데웰푸드 겨울을 앞두고 팥, 옥수수, 야채, 피자 등 총 4가지 ‘기린 호빵’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에는 롯데웰푸드 기린만의 발효빵 맞춤형 특허 유산균 발효공법이 적용됐다. 이는 2종의 균주를 혼합한 독자적인 유산균으로 글루텐 분해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으며, 빵 반죽을 더 부드럽게 하고 발효취를 낮춰 풍미를 높인다.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특히 이번 기린 단팥호빵과 기린 옥수수호빵은 호빵 속에 들어간 팥앙금 함량을 기존보다 약 2%포인트(P) 높였다. 기린 단팥호빵은 단팥 앙금, 기린 옥수수호빵은 옥수수빵에 통팥 앙금이 들어 있다. 기린 야채호빵은 대파기름으로 볶은 야채가 들어있고 기린 피자호빵은 토마토와 치즈를 넣어 피자 특유의 맛을 살렸다. 기린 호빵 4종은 일반 슈퍼 및 대형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FETV=박지수 기자] 오뚜기가 겨울을 맞아 ‘진비빔면’에 컵누들 우동맛 분말스프를 별첨한 진비빔면 겨울한정판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뚜기는 추운 날씨에 음식을 먹을 때 속을 달래주는 따뜻한 국물을 찾는 이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진비빔면 겨울 한정판 제품을 선보였다. 포장지는 기존 진비빔면의 붉은색 디자인에 초록색을 더한 조합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몄다. 하얀 눈이 내리는 모습과 눈사람도 더했다. 이번 진비빔면 겨울 한정판 제품은 한정수량으로 대형할인점 및 체인 슈퍼마켓, 오뚜기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겨울철에도 진비빔면을 따뜻한 국물과 함께 맛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컵누들 우동맛 국물을 추가한 ‘진비빔면 윈터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고 했다.
[FETV=박지수 기자] 농심이 배홍동비빔면 겨울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포장은 ‘눈 내리는 배홍동’ 콘셉트로 꾸몄다. 흰색 배경과 눈사람 이미지를 넣었고 ‘豆(콩 두)배 더 즐거운 배홍동비빔면 겨울(동, 冬) 한정판’이라는 문구를 넣어 제품의 특징을 강조했다. 앞서 농심은 작년에 콩가루를 올려 눈이 내리는 듯한 모습을 연출한 배홍동비빔면 겨울 한정판을 출시한 바 있다. 한정판으로 준비한 물량은 두 달 만에 모두 팔려 나가는 등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이에 농심은 배홍동비빔면 겨울 한정판을 한 번 더 선보이게 됐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겨울 배홍동비빔면 겨울 한정판으로 배홍동의 색다른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오뚜기가 신제품 ‘스리라차와 마요네스가 만난 매코매요’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스리라차 소스와 고추분을 더해 깔끔한 매운맛을 낸 마요네스로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치킨이나 피자 등 기름진 음식에 곁들이거나 감자튀김, 나쵸 등에 찍어 먹는 소스로 잘 어울린다. 소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1인가구 등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200g대 규격으로 출시한 점도 눈에 띈다. 오뚜기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스리라차와 마요네스가 만난 매코매요’는 색다른 매운맛을 지닌 소스를 찾는 소비자 수요를 고려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마요네스 시장에서 50여 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요리소스 가정간편식(HMR) ‘쉐푸드(Chefood) 요리킥’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메뉴는 고추잡채, 마라샹궈, 어향가지, 마파두부 등 중화요리 4종이다. 각 메뉴에 알맞은 채소, 고기 등 재료와 쉐푸드 요리킥 소스를 프라이팬에 넣고 약 10분 동안 함께 조리하면 하면 요리가 완성된다. 중화요리는 직접 해먹기에는 조리과정이 어렵고 복잡한 데다 가정 주방 환경에서는 특유의 불맛을 내기 어렵다. 이에 롯데웰푸드는 중화요리의 맛을 풍성하게 해주는 ‘불향’에 초점을 맞췄다. 중식 전문 식당에서 맛볼 수 있는 불맛 풍미를 소스에 구현하기 위해 롯데호텔 총주방장 출신 ‘대한민국 요리명장 남대현 명장’이 개발과정에 함께했다. 쉐푸드 요리킥은 집밥족 증가 등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는 소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8년 약 1조9000억원이었던 소스류 국내판매액 규모는 지난해 약 2조6800억원까지 뛰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쉐푸드 요리킥만 있으면 집에서도 아주 간단하게 요리를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메뉴의 요리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CJ제일제당은 케이준 양념을 더한 닭가슴살 제품 ‘더건강한 닭가슴살 순살 케이준’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케이준 양념을 닭가슴살 속까지 입혀 특유의 매콤향긋한 맛이 안까지 배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외부에 소스를 바른 타 제품과 달리 소스가 흘러나오지 않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전자레인지로 50초만 조리하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취향에 따라 샐러드 토핑이나 안주로도 활용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센 불에 빠르게 구워 육즙을 잡은 후 약한 불에 구워 촉촉함을 살리는 차별화된 오븐 기술로 식감을 살리고, 그릴 직화 구이 공법을 적용해 맛과 풍미를 극대화했다. 아울러 12시간 저온 숙성한 국산 순살 닭가슴살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도 구현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맛의 닭가슴살 제품들에 대한 소비자 목소리를 반영해 소비자 선호가 높은 케이준 맛을 입힌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건강한 닭가슴살 순살케이준은 편의점을 비롯해 대형마트, 온라인 채널, CJ더마켓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FETV=박지수 기자] 해태제과는 햇밤으로 만든 ‘홈런볼 마롱크림’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마롱크림은 홈런볼의 3번째 시즌 한정판으로 다음달 12월까지 180만 개 한정 수량으로 생산된다. 이번 신제품은 슈 과자 속에 계절 과일인 충남 공주산 햇밤을 채워 만들었다. 해태제과에 따르면, 홈런볼과 밤이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올 가을 9월에서 10월 사이에 수확한 햇밤으로 만든 크림으로 슈 과자 속을 채웠다. 초콜릿의 달콤함도 은은하게 느껴지도록 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마롱크림은 그 계절에 먹어야 가장 맛있는 제철 과일로 만든 가을 홈런볼”이라며, “앞으로도 가볍고 부드러운 슈 과자 속에 계절을 담은 다양한 시즌 에디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박지수 기자] 종합주류기업 하이트진로가 호주 와인 ‘네이처 사운드 쉬라즈(Nature Sound Shiraz)’를 새롭게 단장해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라벨도 단순하게 바꿨다. 라벨 상단 동그라미는 와인이 담긴 잔과 와인 색을 의미하고, 와이너리 ‘쏜 클락(Thorn-Clarke)’과 생산 지역 ‘바로사(Barossa)’, 리버랜드(Riverland)’를 하단에 강조했다. 또한 QR코드를 넣어 네이처 사운드와 어울리는 영상, 음악을 감상하며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18년 국내 첫 출시한 네이처 사운드는 GS편의점에서 최초, 최단 기간 200만병 판매를 기록한 와인으로 가성비 와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신제품도 GS25, GS 더 프레쉬, 와인25플러스에서 1만원 초반대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네이처 사운드 쉬라즈는 호주 와인 대표 품종 쉬라즈(Shiraz)를 6개월 숙성해 제조한다. 색상은 진한 루비 레드 색상이다. 자두 맛이 인상적이며, 부드러운 타닌과 조화가 뛰어난 와인이다. 한편 네이처 사운드를 제조하는 쏜 클락 와이너리는 160년간 6대에 걸친 가족 경영으로 이어온 호주 와이너리다.
[FETV=박지수 기자] 빙그레는 겨울에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신제품 ‘고구마맛우유’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고구마맛우유는 겨울철 대표 간식인 구수하고 달콤한 군고구맛을 재현한 제품이다. 특히 국내산 원유 함유량이 78%에 달해 부드럽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이번 겨울 한정판 신제품은 카카오프렌즈의 ‘춘식이’ 캐릭터를 단지우유 용기에 그렸다. 춘식이는 라이언이 길거리에 버려진 고구마 상자에서 데려온 반려묘로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로 춘식이는 고구마를 가장 좋아한다는 설정이 있는데, 이는 고구마맛우유와 만남이 성사된 주요 이유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고구마맛우유는 호불호없이 대중적인 맛을 구현한 제품으로 인기 캐릭터인 춘식이와 함께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제품”이라며 “한정판으로 운영되는 올 겨울 남녀노소 전세대에게 사랑받는 제품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