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팔도가 ‘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이하 비빔면 윈터에디션)’을 300만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어묵 국물 스프를 별첨한 것이 특징인 이번 비빔면 윈터에디션은 팔도비빔면 가을에디션에 이은 올해 두 번째 한정판 제품이다. 포장지에는 양은 주전자와 분식 그릇으로 복고(레트로) 감성을 더했다. 윤인균 팔도 마케팅 담당은 “팔도비빔면이 여름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즐기는 라면임을 강조하기 위해 특색 있는 한정판 제품을 매년 출시 중”이라며 “팔도비빔면 출시 4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에는 다양한 즐거움으로 고객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CJ제일제당은 식물성 식품 전문 브랜드 플랜테이블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견인에 본격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국물요리(육개장·미역국), 캔햄, 너겟 3종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플렌테이블의 제품군은 만두·떡갈비·미트볼·함박스테이크·주먹밥·김치 등 기존 여섯가지에서 아홉가지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 플랜테이블 신제품 3종은 CJ제일제당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식물성 단백질인 ‘식물성조직단백(TVP·Textured Vegetable Protein)’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지난 2021년 말 플랜테이블을 선보인 후 누적 판매량 약 800만개를 돌파했다. 이러한 비결로 CJ제일제당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식물성 단백질인 ‘TVP’를 활용해 고기 맛과 탄력 있는 식감을 구현한 점을 꼽았다. 이지홍 CJ제일제당 Alternative Protein PM은 “국내 식물성 식품 시장은 아직 걸음마를 뗀 수준이지만,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35% 이상 성장률을 보인다”며, “소비자들의 취식 경험과 니즈가 증가한다는 점을 반영해 다양한 식물성 식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FETV=박지수 기자] 해태제과가 쿵야 레스토랑즈와 손잡고 ‘구운스낵 쿵야 에디션’ 2종을 총 110만개 한정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쿵야레스토랑즈’ 주인공들과 만난 과자는 구운시리즈가 처음이다. 이번 신제품은 주먹밥쿵야 모양대로 만든 김 스낵 ‘구운주먹밥’과, 포장지에 양파쿵야가 들어간 ‘구운양파’ 2종이다. 구운양파는 모든 유통채널에서, 구운주먹밥은 이마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구운주먹밥은 주먹밥쿵야를 따온 듯 공 모양으로 만들었다. 동글동글한 형태의 콘스낵에 콕 박힌 김가루로 주먹밥 모양뿐만 아니라 맛까지 그대로 담았다. 양파 쿵야가 주인공으로 나선 구운 양파는 전라남도 무안 양파만 100% 사용해 달콤짭짤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MZ(밀레니얼+Z)세대에게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와의 만남으로 고객들께 색다른 즐거움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우, 대파 등 다양한 맛을 선보여 온 구운시리즈만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더 트렌디하고 새로운 조합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박지수 기자] 동서식품은 ‘카누 싱글 오리진’ 커피 5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카누 싱글 오리진 인스턴트 원두커피 2종과 캡슐 커피 3종이다. 카누 싱글 오리진 인스턴트 원두커피는 ▲콜롬비아 나리뇨 수프리모 ▲에티오피아 아리차 2종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카누 싱글 오리진 캡슐 커피는 커피머신 ‘카누 바리스타’ 전용 제품으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콜롬비아 톨리마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총 3종이다. 카누 바리스타는 이번 카누 싱글 오리진 캡슐 3종 출시로 총 11가지 캡슐을 갖추게 됐다. 유규상 동서식품 마케팅매니저는 ”이번 신제품은 싱글 오리진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스틱과 캡슐에 담아 원산지별 원두 특성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대상 청정원이 소용량 개별 포장한 ‘순창 컵고추장’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순창 컵고추장은 순창 찰고추장을 50g(3~4큰술)씩 소분해 컵에 담은 제품이다. 2~3인분 요리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순창 컵고추장 패키지는 50g짜리 컵 6개가 들어간 제품으로 소용량 개별 포장했다. 겉면에 있는 큐알(QR)코드를 찍으면 컵고추장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 방법들도 볼 수 있다. 홍각기 대상 CM1팀장은 “최근 소인가구 증가와 ‘편리미엄’ 트렌드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소용량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하이트진로가 ‘알랑 바이유(Alain Bailly)’ 샴페인 5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샴페인은 ▲알랑 바이유 브뤼 트라디시옹 ▲알랑 바이유 브뤼 뀌베 페트로닐 ▲알랑 바이유 브뤼 뀌베 플뢰르 드 비뉴 ▲알랑 바이유 브뤼 뀌베 프레스티지 ▲알랑 바이유 브뤼 뀌베 엑셉시옹 등 5종이다. 알랑 바이유는 1940년부터 프랑스 랭스(Reims) 근교에서 약 6세대에 걸쳐 포도 경작부터 샴페인 생산까지 전 과정을 진행하는 RM 생산자다. RM은 샴페인 하우스가 소유한 포도밭에서 재배한 포도만으로 양조하는 생산자를 의미한다. 알랑 바이유는 프랑스 몽따뉴 드 랭스 지역 북쪽에 세르지 에 프랑(Serzy-et-Prin)에서 직접 포도를 재배한다. 1962년 창업자 알랑 바이유가 이 곳에서 아내와 함께 포도밭을 일궜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알랑 바이유 포도밭은 전체 13헥타르(약 4만평) 면적에 86개의 각기 다른 구획으로 세분화 돼 있는데, 이렇게 각각 구분돼 있는 토지 복합적인 떼루아 특징 때문에 특색 있는 샴페인 양조가 가능하다. 알랑 바이유 샴페인은 GS25 편의점과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미아점, 신촌점), 현대
[FETV=박지수 기자] 오뚜기가 커피원두·베이커리 맛집 브랜드 ‘프릳츠’(Fritz)와 손잡고 ‘홈베이킹 세트’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연말에 즐기기 좋은 ‘스콘믹스’와 ‘산딸기쨈’으로 구성됐다. 오뚜기X프릳츠 홈베이킹 세트는 이날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단독 선 판매되며, 본 펀딩은 다음 달 8일부터 17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이후에는 프릳츠 오프라인 일부 매장과 오뚜기 자사몰(오뚜기몰) 등 판매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프릳츠와 협업해, 각 사 제조 노하우를 담아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스콘믹스와 새콤달콤한 산딸기쨈을 선보였다”며, “가족, 연인과 함께 직접 베이킹하고 맛보는 재미를 느끼며, 풍요로운 연말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했다.
[FETV=박지수 기자]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 삼양사가 ‘제로슈가 카페시럽’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제로슈가 카페시럽은 ▲일하기시럽 ▲밥하기시럽 ▲운동가기시럽 ▲공부하기시럽 등 4종으로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열량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함유된 단맛 성분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제로인 대체 감미료다. 이번 신제품은 커피, 차, 주스 등에 첨가해 단맛을 높이는 음료용 시럽으로 일하기시럽(플레인)은 직장인, 밥하기시럽(바닐라)은 1~2인 가구와 주부, 운동가기시럽(헤이즐넛)은 운동하는 사람, 공부하기시럽(캐러멜)은 학생과 취업준비생을 겨냥한 제품으로 4가지 향으로 나뉜다. 삼양사는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이 입버릇처럼 말하는 ‘~하기 싫다’는 표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색다른 제품명을 선보이게 됐다. 삼양사 서브큐는 지난 8~11일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서울 카페쇼’에서 이번 신제품 4종을 선보였는데, 당시 서울 카페쇼 최우수 참가업체 제품에 부여되는 ‘카페쇼 엑셀런스 어워드(Cafe Show Excellence Awards)’에 뽑혔다. 최낙현 삼양사 대표는 “수차례의
[FETV=박지수 기자] 오리온은 다양한 맛을 동시에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마이구미’, ‘왕꿈틀이’ 버라이어티 팩 2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소포장한 젤리 25개를 담아 취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마이구미 버라이어티 팩은 기존 포도, 청포도, 복숭아에 파인애플 맛까지 한 봉지에 담았다. 왕꿈틀이 버라이어티 팩은 오렌지, 복숭아 맛 미니꿈틀이와 함께 소포장마다 콜라 또는 요구르트 맛 왕꿈틀이를 무작위로 넣었다. 오리온 관계자는 “마이구미와 왕꿈틀이의 포장단위를 소포장 제품으로 출시하면서 취식 편의성뿐만 아니라 맛과 재미 요소까지 강화한 만큼 어린이집이나 학원, 회사 탕비실 간식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FETV=박지수 기자] 정식품은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 병’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헬시플레저’(헬시와 플레저의 합성어로 즐겁게 건강을 관리한다는 뜻) 열풍으로 단백질 음료 인기가 높아지면서 유리병 타입으로 출시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5월 출시한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 팩 제품은 출시 이후 1년 4개월여 만인 지난 8월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 병은 세븐일레븐, 전국 슈퍼마켓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오픈 마켓, 정식품 공식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식품 관계자는 “지속되는 단백질 트렌드에 따라 유리병에 담긴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을 새롭게 선보였다”며 “날씨가 쌀쌀해지면 생각나는 온장고 속 베지밀과 함께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단백질을 보충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