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오세정 기자]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6월 금리를 0.10%포인트 내린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대출만기에 따라 연 2.60%(만기 10년)∼2.85%(30년)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전자약정 등 온라인으로 신청해 비용이 절감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0.10%포인트 저렴한 연 2.50%(10년)∼2.75%(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제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금리 또는 일시상환 대출을 더나은 보금자리론으로 갈아탈 경우 u-보금자리론이나 t-보금자리론 금리와 같으며, 전자약정을 할 경우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가 적용된다. 사회적배려층(한부모·장애인·다문화·3자녀 이상)이거나 신혼부부라면 추가적으로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국고채 금리 등 조달비용 감소분이 반영돼 현재 보금자리론 금리가 최저수준에 근접해 있다”며 “주택담보대출을 고려하고 있는 분들은 보금자리론을 이용하는 것을 고려해볼만 하다”고 말했다.
[FETV=오세정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4월말 기준으로 국내에서 수탁사업을 영위하는 금융기관(이하 수탁은행) 중 최초로 총 수탁고 200조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 국내 수탁은행 최초로 수탁고 150조원 달성 이후 3년 6개월만에 일궈낸 성과라고 은행은 설명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4월 말 기준으로 펀드 연관 투자신탁 자산 98조1000억원, 변액보험 등 보험사 투자자산 57조2000원, 정부기관 등 기타 투자기관 자산 46조2000억원 등 총 수탁고 기준으로 201조500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5월 현재도 200조원이 넘는 수탁고를 유지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탁고 200조 달성은 국내외 자산운용사, 정부기관, 보험사 등 180여개의 거래기관이 든든한 신뢰를 보내준 덕분”이라며 “지속적인 전산시스템 개선, 우수한 전담인력 운영 등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노력을 고객들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FETV=오세정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국민이 공감하는 공공기관의 혁신방향을 모색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음 달 2일까지 ‘신보 혁신 국민생각 공모’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민과 함께 혁신으로, 혁신과 함께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신보의 혁신 방안에 대해 국민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신보 주요사업의 공공성 강화 방안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및 선제적 서비스 제공 방안 ▲적극행정 확산 방안 등이다. 신보와 관련된 아이디어가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우수상 100만원 등 수상자 8명에게 총 3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응모는 신보 홈페이지,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에서 할 수 있다. 신보 관계자는 “올해는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욱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예년보다 일찍 공모를 시작했다”며 “국민들의 생각을 적극 반영해 체감할 수 있는 신보 혁신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오세정 기자] KEB하나은행은 개인대출 ‘이지페이론’을 신청하는 음식업 자영업자 앞 연 0.5% 특별 금리 감면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 금리 감면은 축산물 직거래 오픈마켓 ‘미트박스’를 운영하는 ㈜글로벌네트웍스와의 제휴에 따른 것이다. 이지페이론은 별도의 앱 설치나 서류제출, 공인인증서 없이 미트박스 앱과 홈페이지 에서 신청 가능한 획기적인 소액 간편대출이다. 신용카드를 보유한 자영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최고 신청한도 300만원 이하로 원리금분할상환 방식과 마이너스통장 방식 중에 선택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제휴를 기념해 연 0.5%의 금리를 감면, 최저 적용금리는 이날 기준 3.46%이다. 하나은행 생활금융R&D센터 관계자는 “단기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들을 위해 미트박스를 운영하는 글로벌네트웍스와 제휴를 기획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포용적 금융 확대를 위해 다양한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FETV=오세정 기자] 22일 원·달러 환율이 각종 대내외 이슈에 따라 출렁인 끝에 1192.8원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2원 내린 달러당 1192.8원에 거래를 끝냈다. 환율은 전날보다 1.5원 하락한 달러당 1192.5원에 개장했다가 9시 30분께 상승반전했다. 환율은 오후 들어 상승폭을 점차 넓혀 한때 달러당 1196.5원까지 올랐다. 장중 기준으로 지난 17일 기록한 연고점(1195.7원)을 다시 돌파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이날 정오에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6%에서 2.4%로 낮춘다고 발표하면서 원화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위안화도 약세 흐름을 보여 원‧달러 환율 상승을 부추겼다. 다만 오후에 외환당국 관계자가 환율 상승세를 우려하는 발언을 하자 원‧달러 환율은 상승폭을 낮춰 다시 하락 반전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투자자들이 중국 인민은행의 개입에도 위안‧달러 환율이 어디까지 오를 수 있는지 경계선을 시험하려 한다”며 “이 때문에 원‧달러 환율도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현재 100엔당
[FETV=오세정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2일 본점 9층 회의실에서 전주시 어린이집 총연합회와 보육교직원의 복지증진 및 선택적 복지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태진 부행장, 이정근 전주시어린이집총연합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그동안 전북은행과 전주시 어린이집 총연합회는 사회공헌사업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올해 하반기에는 ‘어린이집 교직원들을 위한 선택적 복지시스템’을 도입해 보육교사 및 가족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과 함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주시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 및 교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제휴금융상품 개발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FETV=오세정 기자] KB국민은행은 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의 가치를 평가해별도의 담보 없이 대출해주는 'KB 더드림 지식재산 담보대출'과 'KB 플러스(Plus) 지식재산 담보대출'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KB 더드림 지식재산 담보대출'은 가치평가금액이 5억원 이상인 지식재산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금액의 최대 100%까지 대출해주는 상품이다. 평가기관의 가치평가 수수료 500만원 중 절반은 국민은행이, 나머지 절반은 특허청이 지원해 해당 기업이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KB Plus 지식재산 담보대출'은 국민은행과 신용·기술보증기금간 협약에 의해 발급된 지식재산 관련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을 받은 기업에 추가로 지식재산을 담보로도 대출해주는 상품이다. 기업의 기술평가등급에 따라 차등해 대출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식재산 담보대출 출시로 은행의 무형자산 담보가치 평가능력을 높이고, 향후 지식재산이 체화된 기계, 재고, 매출채권 등에 대한 일괄담보제도 도입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오세정 기자]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연 2%대 금리의 청년 맞춤형 전·월세 상품이 이달 27일 출시된다. 일반 전·월세 상품에 비해 금리가 약 0.7%포인트(p) 낮은 만큼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시중은행 및 주택금융공사와 함께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NH·국민·우리·신한·KEB하나·기업·수협·대구·부산·경남·광주·전북·카카오 등 13개 시중은행이 오는 27일부터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 상품을 공급한다. 다만 비대면으로 대출을 집행하는 카카오뱅크는 전산 준비 등을 감안해 3분기 중으로 출시한다. 대출 상품은 전·월세 보증금, 월세자금, 고금리 전·월세 대출의 저금리 대환 등 3가지로, 총 지원한도는 1조1000억원(전세대출 1조원, 월세대출 1000억원)이다. 지원대상은 부부합산 기준 연간 소득 7000만원 이하인 만 19세에서 34세에 해당하는 무주택 청년 가구다. 보다 많은 청년의 수요를 포용하기 위해 지원 기준이 종전 5000만원에서 7000만원으로 상향조정됐다. 전·월세 보증금 대출은 7000만
▲ 김용례씨 별세, 반재인(신한금융지주회사 브랜드전략본부 과장), 반재홍(자영업) 모친상, 박주연(신한은행 여의도중앙지점 대리) 시모상 = 22일, 남양주 국민병원 장례식장 1호실 (경기 남양주 소재), 발인 24일 오전 7시, 장지 충북 음성군 가족묘지.
[FETV=오세정 기자] NH농협은행은 6월 30일까지 농협은행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환전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에 농협은행 공식 SNS에 등재된 ‘정해인이 알려주는 NH농협은행 환전 꿀팁’ 카드뉴스를 공유한 고객 중 총 3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Tall)이 제공된다. 또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이나 스마트·인터넷뱅킹, 올원뱅크에서 환전한 후기를 이벤트 기간 내 SNS에 등재하면 추첨을 통해 NH멤버스포인트 1만점(100명)이 제공된다. 등재된 후기 중에서 우수후기에 대해서는 총 5명에게 무선이어폰(애플 에어팟)도 경품으로 제공된다. 농협은행은 올원뱅크의 ‘알뜰환전’ 서비스에서 주요통화 3종(USD, JPY, EUR)은 90%, 기타통화(CNY 등)는 40% 우대환율을 제공하고 있다. 농협은행 계좌가 없어도 환전 가능한 올원뱅크 ‘너도나도환전’ 서비스에서도 USD, JPY, EUR 환전에 90%, CNY 환전에 40% 우대환율이 제공된다. 유윤대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휴가철을 앞두고 농협은행에서 환전하고 환율우대와 경품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