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6일 베일을 벗었다.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박서준-박민영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다.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듯 첫 회 방송은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과 자신의 삶을 찾기 위해 퇴사를 선언하는 비서 김미소(박민영)의 이야기가 유쾌하게 그려졌다. 특히 완벽한 로코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박서준과 박민영의 연기 합이 호평을 이끌어냈다. 두 사람의 호흡은 방영 전부터 이미 증명이 됐다고 할 수 있다. 첫 방송 전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박서준은 상대 배우인 박민영에 대해 “군대에 있을 때 ‘거침없이 하이킥’(이하 하이킥)을 굉장히 열심히 봤었다. 사실 ‘하이킥’은 내가 대학교 1학년 때 방송됐던 작품인데, 내무반 선임이 시즌1 재방송을 많이 봐서 전 편을 다 보게 됐다. 그때부터 박민영 씨에게 좋은 인상을 갖고 있었다. 비슷한 나이 대라서 같이 작품을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었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박민영 역시 “나도 박서준 씨 작품들을 열심히 봤던 사람으로서 ‘연기 잘한다, 같이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미스 아메리카가 수영복 심사를 폐지한다. 미스 아메리카 조직위원회는 5일(현지 시각) "미국 각 주를 대표하는 참가자 50여 명이 더 이상 외모로 판단 받지 않는 획기적인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오는 9월 뉴저지 애틀랜틱시티에서 열리는 대회부터 비키니 수영복과 이브닝드레스 심사를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1921년 창설 이후 97년 만이다. 이처럼 미인대회에서 수영복 심사 제도가 점차 폐지돼 가고 있다. 미스 월드의 경우 2014년 비키니 수영복 심사를 없앴다. 비키니 수영복 심사를 둘러싼 여성의 성 상품화 문제, 미스 월드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문제제기가 꾸준히 있어 왔기 때문이다. 미스 틴 USA 역시 지난 2016년 수영복 심사를 폐지했다. 특히 미스 틴 USA는 10대들이 참가하는 대회에서 신체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게 한다는 점에서 많은 지적을 받아왔던 바, “"페미니즘과 평등성의 가치가 계속 확대되고 있는 사회에서 비키니 차림의 여성들이 무대를 가로 질러 행진하는 것을 관람하는 것은 ‘시대에 뒤떨어진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라며 수영복 심사 폐지를 공표했다.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멕시코 가정집에서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멕시코 중부 툴테펙의 한 가정집에서 쌓아놓은 폭죽이 폭발해 5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치는 등 13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일반 가정집에서 무려 13명이 사상자를 낸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안긴다. 멕시코에서 발생한 폭죽 폭발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멕시코인들은 생일, 결혼, 축제 등의 행사 때 폭죽을 터트리는 것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5월에도 종교 축제를 앞두고 멕시코 중부의 한 폭죽창고에서 폭발이 발생해 14명이 숨지고 22명이 다치는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2016년 12월에는 툴테펙의 대형 야외 폭죽시장 산 파블리토 시장에서 연쇄 폭발사고가 발생해 100여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당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폭죽을 준비하려는 사람들이 시장에 몰리며 피해 규모가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2호선 합정역에서 화재 의심 연기가 발생해 운행이 지연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7일 오전 8시 20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에서 시청 방향으로 향하는 내선 구간 터널 선로에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정확한 연기 발생 원인은 현재 파악 중인 상황이다. 이처럼 출근길에 지하철 사고가 발생하며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특히 2호선은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노선이기도 하다. 지난 1월만 해도 단전 사고로 전력공급이 끊기며 지하철 운행이 약 5분간 지연되는 일이 있었다.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에서 받은 ‘연도별 운행장애 및 철도사고 발생건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2호선은 최근 3년간(2014년부터 2017년 8월까지) 10분 이상의 운행지연을 발생시킨 노선이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2호선은 운행 장애 6건, 철도사고 11건으로 사고 비율이 가장 많았다. 그 뒤로 4호선(운행장애 5건, 철도사고 6건), 3호선(운행장애 1건, 철도사고 4건), 6호선(운행장애 3건, 철도사고 2건), 7호선(운행장애 1건, 철도사고 1건), 1호선(운행장애 1건), 6호선(철도사고 1건), 8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BJ 감스트가 MBC '라디오스타'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6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2018 러시아 월드컵 해설위원 특집으로 꾸며져 안정환, 서형욱, 김정근, BJ 감스트가 출연했다. 이날 감스트는 뛰어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또한,MBC 러시아 월드컵 해설위원으로 합류한 뒤 비판적인 반응이 있었던 사실에 대해 언급하며 “MBC 사장님도 나를 캐스팅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감스트는 인터넷 방송인 아프리카TV의 대표 축구 BJ다. K리그 홍보대사로도 활동했을 정도이며, 2018 러시아 월드컵 기간 동안 MBC 홍보대사 및 디지털 해설담당으로 위촉됐다. 하지만 이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도 있다. 감스트는 장애인 비하 발언으로 인터넷 방송 일시정지 징계를 받은 적이 있다. 방송 중 비속어 사용이 문제시된 경우도 있다. 이에 2018 러시아 월드컵 홍보대사 및 디지털 해설담당 위촉 시 비판 여론이 나오기도 했다.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한국과 볼리비아의 A매치 경기가 열린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은 7일 오후 9시 10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티볼리노이 스타디움에서 볼리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11일 비공개로 진행되는 세네갈과의 평가전을 제외하면 공개적으로 상대의 전력을 탐색할 수 있는 마지막 평가전이다. 특히 지난 1일 개최된 보스니아 전에서는 3대1로 패배했기에 승리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보스니아 전 당시 에딘 비스카에게 3골을 허용하며 국내에서 열리는 마지막 평가전을 패배로 마무리했다. 캡틴 기성용이 스리백의 중심에 섰으나 전반적으로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다. 볼리비아 전에는 손흥민과 황희찬이 투톱으로 나선다. 보스니아 전 때와 같은 공격 전략이다. 과연 손흥민과 황희찬 듀오를 공격 선발로 내세운 신태용호가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배우 한지민이 '슈츠'에 특별한 선물을 했다. 채정안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충일. 지민이는 추모헌시 낭독. 우리는 드라마촬영장. 슈츠. 고마워. 삼계탕 먹고 힘낼게. 스태프들도 기운 짱짱”이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박형식과 채정안이 한지민이 보낸 커피차 앞에 나란히 서 있다. 한지민이 보낸 커피차의 현수막에는 “정안언니, 형식아 커피왔어요 늦어서 미안해요. ‘슈츠’ 배우 및 스태프 여러분 살인적인 더위, 커피 드시고 파이팅”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한지민은 채정안, 박형식과 인연이 있다. 한지민과 채정안은 드라마 '카인과 아벨'에 출연한 이후 지금까지도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한지민은 박형식과 영화 '두 개의 빛: 릴루미노’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한지민은 이날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모 헌시를 낭독했다.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응암동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5일 밤 서울 은평구 응암동 5층 건물에서 화약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이번 응암동 폭발 사고로 인해 현장에 있던 5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다. 또 건물 유리창이 깨지면서 근처에 주차된 차량이 파손됐다. 이 50대 남성은 화약 약품을 사용하던 중 담배를 피우다가 폭발이 발생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이 6일 오전 현장 감식을 마친 결과, 응암동 폭발 현장에서는 아세톤 등 다량의 화학약품이 발견됐다. 응암동 폭발 사고는 화학약품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재고하게 만든다.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약품을 잘못 다룰 경우 큰 사고로까지 이어지기 때문이다. 한편 경찰은 주변을 통제하고 경찰특공대와 군 폭발물처리반과 함께 현장에 있던 화약류를 모두 수거하고 응암동 폭발 현장감식을 실시했다.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류현경이 '하룻밤만 재워줘'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류현경은 지난 5일 방송한 KBS2 '하룻밤만 재워줘'에 출연해 밝은 에너지를 뽐냈다. 이날 류현경은 엄청난 폭우를 만나 발이 묶였음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일행을 따르며 배려했다. 아울러 류현경은 여러 집에서 하룻밤 묵기를 실패해 지친 멤버들에게 "이렇게 어려운 일인지 몰랐다, 두 분 정말 대단한 일을 하시는 것 같다"면서 다독이는 모습까지 보였다. 이런 모습은 류현경이 앞서 출연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밝힌 자신의 성격과도 어느 정도 부합한다. 당시 류현경은 “내가 생긴 건 얌전하게 생겼는데 성격이 털털하고 괄괄한 편이다”라고 발혔다. 실제로 류현경은 '하룻밤만 재워줘'에서 털털하면서도 배려 깊은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배우 한지민이 현충일을 기렸다. 한지민은 6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추모헌시를 낭송했다. 이날 한지민은 이해인 수녀의 추모헌시 '우리 모두 초록빛 평화가 되게 하소서'를 읊었다. 한지민은 차분한 목소리로 시를 읽으며 현충일의 뜻을 되짚었다. 특히 한지민은 평소 봉사활동 등을 하며 주변 환경에 올바른 관심을 가진 인물로 주목 받아 왔다. 한지민의 선한 마음과 행실은 이미 정평이 나 있는 것. 특히 한지민은 이번 현충일 추념식 참여에 앞서 6.13 지방선거 투표 참여 독려에 앞장서기도 했다. 한지민은 자신의 SNS에 투표 독려와 관한 영상을 올리고 “많은 예능인 여러분들이 이번에 6·13 지방선거 독려 캠페인에 참여하셨다는 이야기 들었습니다”라며 “여러분들께서도 6.13 지방선거에 힘을 실어주세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또한 한지민은 루게릭 환우를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챌린지에도 참여해 관심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