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이 게임으로 금융 지식을 배우는 ‘우리 타워 디펜스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우리 타워 디펜스’는 가상의 적으로부터 여러 개의 섬을 지키는 로블록스 메타버스 기반 게임이다. ▲OX 퀴즈 ▲퀘스트 등 임무를 수행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금융경제 지식과 재화를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렇게 쌓은 재화로 게임 유저는 적을 방어할 수 있는 타워를 세워 탄탄한 방어 기지를 구축한다. 오는 31일까지 우리은행 고객이라면 누구나 다 ‘우리WON뱅킹-생활혜택-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게임 점수 상위권 100명 ▲선착순 접속자 100명 ▲꿀머니 상위권 200명 등을 대상으로 우승상금 300만원 등 총상금 1000만원과 닌텐도 스위치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미래세대 청소년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금융교육 콘텐츠를 메타버스 게임 형태로 준비했다”며 “이번 콘테스트로 미래세대들이 금융지식도 배우고 디지털 금융생활에 친숙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KB라이프생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보장 내역을 분석한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디지털 보장 분석’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KB라이프생명 홈페이지에 접속해 디지털 보장 분석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매주 60명씩 추첨해 캠핑 의자(20명), 블루투스 스피커(20명), 커피 쿠폰(20명)을 제공한다. 디지털 보장 분석 서비스는 보험 가입 현황과 월 보험료, 부족 보장 내역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암, 뇌질환, 심장질환 등 3대 질병 보장 내역을 꼼꼼하게 분석해 부족한 보장을 점검할 수 있도록 돕는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디지털 보장 분석 서비스는 약 1분 안에 보험 가입 내역과 부족한 보장을 확인할 수 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고객들이 가족들의 보장 분석 서비스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대주주가 주식을 팔아 남긴 양도차익이 대주주 1인당 13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주식 양도세를 신고한 대주주는 5504명이다. 대주주는 직전 사업연도 종료일에 종목당 10억원 이상을 보유하거나 일정 지분율 이상을 가진 사람이다. 이들은 2020년 2조5745억원에 주식을 취득해 2022년 9조9434억원에 매도함으로써, 7조2585억원의 양도차익을 남겼다. 1인당 평균 13억1900만원의 양도차익을 거둔 것이다. 양도차익 총액은 2021년 9조1689억원 보다 1조9104억원(20.8%) 줄었지만, 신고 인원도 1541명(21.9%) 감소하면서 대주주 1인당 평균 양도차익은 전년(13억100만원)보다 늘었다. 이들이 납부한 양도세는 1조7261억원으로, 평균 3억1400만원의 세금을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주주는 상장주식을 팔면 양도차익에 대해 20∼25%의 양도세를 내야한다. 정부는 지난해 말 이같은 시행령을 개정해 대주주 기준을 종목당 1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완화했다. 양도차익 기준으로 상위 0.1%에 해당하는 자산 건수
[FETV=임종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온비드를 통해 1893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1371건을 공매한다. 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 지방세 등의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절차다. 공매는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 압류 가능한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회차별 공매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매에는 부동산 1215건, 동산 156건이 매각된다. 그 중 임야 등 토지가 870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또한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도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소재 물건 93건을 포함해 총 203건이 공매되고, 특허권, 출자증권 등 동산도 매각된다. 전체 물건 중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521건이나 포함돼 있다. 공매 입찰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FETV=심준보 기자] 신영증권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의 봄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영증권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내 가족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가족의 봄날’ 이벤트를 오는 8월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APEX패밀리서비스에 가입한 고객 중 2000만원 이상 가입 고객에게는 헤밍웨이의 연필로 알려진 팔로미노 블랙윙 연필을 증정하고, 5000만원 이상 가입 고객에게는 덕담을 각인한 수제 도장을 증정한다. 신영증권은 지난 3월 신개념 가족생애주기 관리서비스 ‘APEX패밀리서비스’를 출시했다. APEX패밀리서비스는 자손의 출산, 결혼, 교육, 독립 등 생애 중요 이벤트들을 축하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해주고 싶은 조부모의 마음을 담은 신영증권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다. 출시 이후 약 두 달 만에 800건이 넘는 상담이 진행됐다.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4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18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국내 53개 산업의 346개 기업의 콜센터를 대상으로 서비스품질지수(KSQI)를 평가해 매년 ‘한국의 우수콜센터’를 선정한다. 기업은행 고객센터는 빠르고 편리한 업무처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수신여건 강화 ▲상담품질 향상 ▲디지털전환 지속 ▲정책금융기관 역할 수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18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 선정이라는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 IBK고객센터는 비대면 전용 상품 증가로 전화량이 늘어남에 따라 수신여건을 전문 상담, 일반 상담, 채팅‧챗봇 상담으로 세분화 운영해 일평균 약 3만5000콜을 응대하며 약 97%의 응대율을 유지하고 있다. 상담품질 향상을 위해 직원에게 정기적인 맞춤형 교육 제공하는 전문 교육팀과 실시간 헬프데스크 운영을 통해 고객에게 빠르고 정확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고객의 니즈를 빠르고 정확하게 충족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FETV=장기영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최근 경기 김포시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에서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1사1교 금융교육은 아동과 청소년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금융사가 자매결연 학교에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푸본현대생명은 ‘펀 앤 스마트(FUN & Smart) 생활 속 금융·보험 이야기’를 주제로 현명한 금융생활 방법과 생활 속 위험을 보장하는 보험을 소개했다. 푸본현대생명 조정우 홍보파트장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금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더케이저축은행은 지난 8일 개포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진로체험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더케이저축은행에 방문해 금융 시사·상식 교육을 수강하고 수신 창구 실습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더케이저축은행은 학생들에게 롤플레잉을 통한 체험형 교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용 창구 실습 공간을 마련했다. 체험형 활동과 함께 금융기관의 종류와 역할, 금리와 신용창조의 개념 등 금융 관련 강의를 진행해 금융권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개포중학교 학생들은 이날 교육을 통해 실제 수신 창구에서 쓰이는 통장단말기 등 금융기기를 사용해 직접 은행원이 돼 통장을 만들어보고, 고객 대응을 위한 상황별 대처법을 토론 후 시연해보는 등 일일행원 체험을 진행했다. 더케이저축은행 관계자는 “더케이저축은행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서 금융인의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관련 정보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 기부를 통해 더 많은 금융교육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최선을
[FETV=임종현 기자] 신한저축은행은 서울 중구 소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8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 시상식에서 ESG경영 부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국가지속가능경영 대상은 한국언론인협회와 고려대학교 ESG 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등 9개 중앙부처 및 기관에서 후원하며, 지속가능경영을 우수하게 추진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신한저축은행은 정책금융상품 햇살론과 사잇돌2대출, 연계상품 허그론 등의 개인 신용상품을 합리적인 금리로 지속 공급해 금융취약계층의 금리부담을 덜어내는 데에 크게 일조했다. 또 제휴 영업채널을 확대하고 디지털 영업채널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멀티취급 프로세스 도입과 비대면 대환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크게 개선시켜 서민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밖에도 신한금융그룹 일원으로서 그룹차원의 신한 디지털 RE100 선언 및 REC·녹색프리미엄 구매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 사용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신한 아껴요 캠페인 추진 및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제공∙운영해 ESG에
[FETV=권지현 기자] 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이 10일 플라스틱 사용 절감을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목적으로 환경부가 추진한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의미로 텀블러를 들고 양손을 흔드는 모습을 SNS 게재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황병우 회장은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김병훈 대표의 지목으로 본 챌린지에 참여하며 캠페인 취지에 적극 공감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기술보증기금 김종호 이사장을 추천했다. 황병우 회장은 “일상생활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고 자발적인 환경 보호를 유도하는 본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DGB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ESG 경영 실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DGB금융그룹은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로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지난해 15회째를 맞은 ‘전국 초중고 NIE 환경일기 공모전’ 개최, 친환경 골프대회 개최 등 다양한 친환경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