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NH올원e통장·적금 출시를 기념해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고객응원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9일 출시한 NH올원e통장·적금은 단순한 조건과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전용 통장·적금·예금 패키지 상품이다. 농협은행은 6월 30일까지 가입고객 중 총 1224명을 추첨해 스탠바이미, 공기청정기, 백화점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커피차 이벤트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시청·광화문 인근의 시민 2000명에게 커피와 농협은행 캐릭터 고속충전케이블 등 푸짐한 사은품을 제공했다"며 "오는 21일 서울마당에서 동일한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KB전세안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기 웹툰 작가 ‘키크니’와 함께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웹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실제 전세사기 피해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된 세 편의 웹툰이 112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키크니 작가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개됐다. 세 편 모두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에게 빈번히 발생하는 전세사기 유형을 다뤘다. 다가구주택 사기 사례를 담은 1편부터 근린생활시설을 주제로 한 2편과 신탁등기를 이용한 전세사기를 다룬 3편까지 총 25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웹툰 캠페인 외에도 국민은행은 다양한 방식으로 전세사기 피해 구제 및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및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피해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후속 조치로 올해 2월 ‘KB 전세안심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국민은행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전세보증금반환소송 등 집행권원 확보 비용 및 경·공매 대행 수수료의 본인 부담분 지원 ▲서울·경기·부산 등 총 6개 지역 대상 전세사기 피해 전담 영업점 운영 ▲전세사기 피해자 신규 주택자금대출 이자율 2%
[FETV=임종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해외송금을 통해 지급되는 유튜버 수익금을 받는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수수료 및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iM크리에이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7월 31일까지 신규 거래 유튜버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유튜브 수익을 해당계좌로 해외송금을 받는 고객에게 해외송금받기 수수료 면제 및 10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7월 31일 이후에는 글로벌 외화종합통장 보유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올해 연말까지 연장된다. 한편 대구은행은 결제수수료 및 환전수수료 면제 등으로 고객들에게 외환수수료 면제 혜택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iM뱅크를 통해 해외 송금 수수료를 절감해 받을 수 있는 해외송금 바로받기 서비스로 외화 관련 서비스를 지속 개발, 진행하고 있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외화 상품 및 서비스 개발로 고객 편의를 제고하고 있다”며 “대구은행은 앞으로도 편리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여행 팜캉스(Farm+Vacance)’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농가 소득 증대와 도농 공감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농협은행 공식 SNS에서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싶은 사연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40여 명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들은 6월 8일 전남 나주 이슬촌마을에서 감자 수확, 이화곡 생된장 만들기, 스카프 염색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농협은행은 3월을 시작으로 매달 1회씩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400여 명에게 전국의 농작물 수확과 지역 맞춤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석용 은행장은 “나주 이슬촌마을을 여행하며 우리 농촌의 아름다움과 초여름의 정취를 만끽하고 가족들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은행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대구상공회의소 1층에 소재한 DGB금융체험파크에서 대구청소년쉼터협회와 함께 보호시설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정보 제공 및 금융 기초지식 함양을 위한 ‘청년파인업2’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금융생활 전반에 대한 용돈관리·저축·소비·투자 주제별 강의와 보드게임 등을 활용해 참가자가 직접 경험하며 학습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금융 기초 정보를 통해 금융적 판단력 강화를 목적으로 제작된 청소년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대구지역 소재 보호시설 청소년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현직 DGB대구은행 직원들로 구성된 ‘DGB금융교육봉사단’ 12명이 교육 강사로 직접 참석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금융교육을 다양한 보드게임과 함께해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저축의 중요성과 적금·예금의 차이를 알 수 있었고, 특히 현직 은행원이 직접 알려주셔서 더욱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DGB금융은 대구청소년쉼터협회와 지난 3월 ‘포용금융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고 총 8회에 걸친 금융교육 지원을 약속했다. 더불어 이번 교육은 전국 최초의 금융복합체험공간인 D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16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함께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은행의 포용금융 실현을 위한 과정의 하나로 외국인 주민의 금융사기 위험에 대한 노출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은행과 금융감독원은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방문해 최신 금융사기 피해사례 및 안전한 금융거래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오는 19일, 26일에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 및 유학생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금융사기 수법에 맞춰 교육을 진행한다. 김상훈 부산은행 금융소비자총괄책임자(CCO)는 “금융사기가 날로 정교해지면서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외국인 고객들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금융사기 예방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걸음기부 캠페인'을 17일부터 한 달간 실시한다. 하나금융 임직원과 손님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걷기 실천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대중교통 이용으로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에도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에 있는 '걸음기부 캠페인' 참여하기를 통해 '빅 워크(Big Walk)' 모바일 앱을 설치 후 참여하면 된다. 참여 직후부터 걸음 수가 자동으로 측정되며, 걸음 기부하기 버튼을 눌러 하루 최대 3만 걸음까지 기부가 가능하다. 모든 참여자의 누적 걸음수가 3억 걸음을 달성하면 여의도샛강 생태공원 조성에 사용될 기부금도 전달될 예정이다. 걷기 참여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1만 걸음을 달성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1명에게는 친환경 용품을 담은 선물상자를 증정하며, 최종 걸음 수 상위 50명에게는 친환경 용품을 담은 선물상자 및 커피쿠폰도 증정한다. 하나금융 ESG기획팀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참여할 수 있는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환경보호, 기부도 할 수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캄보디아 중앙은행과 국가간 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훈마넷 캄보디아 총리의 방한을 맞아 개최된 한국·캄보디아 경제협력포럼(Korea-Cambodia Business Forum)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민은행은 금융 부문에서 캄보디아 중앙은행과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을 통해 양국의 지급결제시장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한국·캄보디아 양국간 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으로 별도 환전없이 자국의 모바일뱅킹 플랫폼을 이용한 결제가 가능해져 두 나라를 찾는 관광객과 근로자들의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KB국민은행의 캄보디아 자회사인 KB프라삭은행이 지급결제시스템 구축·운영과 관련해 지급결제자금 정산을 위한 결제은행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케이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국내 최대 규모 IT컨퍼런스 'AWS 서밋 서울 2024' 발표 세션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 첫날인 16일 '케이뱅크의 클라우드 도입 여정' 발표 실무진들이 연사로 나서 강연을 진행했다. 케이뱅크의 클라우드 도입 효과와 최근 몇 년간 시도해온 도입 과정에 대해 발표했다. 케이뱅크는 클라우드를 도입해 ▲데이터 저장량 증가 ▲정보 효용성 증대 ▲운영비용 감축 등의 효과를 거뒀다. 가장 큰 효과는 고객 분석의 토대가 되는 데이터의 저장량 한계를 극복했다는 점이다. 저장 데이터 양은 물론 데이터 종류도 기존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1033만명 고객의 방대한 데이터로 개개인 고객을 분석하고 개인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 셈이다.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업무 방식 변화는 고객개인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클라우드 도입은 비용 측면에서도 효과가 컸다. 데이터 저장량에 비례해 비용이 늘어나는 기존과 다르게 일정한 비용으로 유지되는 것이 클라우드의 강점이다. 기존 구조 대비 인건비, 인프라 비용 등 운영 비용이 20% 이상 줄어들 것으로
[FETV=권지현 기자] 은행들이 구직을 원하는 청년과 구인 중인 중소기업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새삼스러운 활동은 아니다. 하지만 경기 불안정성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일자리 중요성이 커지면서 은행권이 제안, 추진하는 '일할 기회'가 주목받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자는 8만1000명 늘어 2021년 2월 이후 3년 2개월 만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실업자는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째 증가세다. 실업률은 3.0%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p) 올랐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최근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 행사를 열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직접 나서 행사를 챙겼다.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은 고용 취약계층인 장애인·경력보유여성·청년과 사회혁신기업 인턴십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하나금융은 이번 인턴십에 참여하는 사회혁신기업에 3개월간 인턴십 급여를 지원한다. 향후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2개월 급여도 추가 지원한다. 올해는 기업이 아닌 인턴십 참가자들에 대한 지원도 확대했다. 모든 인턴십 참가자에게 월 10만원 상당의 온라인 교육 바우처를 제공하고, 다자녀가정 경력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