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동국제약이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박지성을 인사돌플러스 모델로 발탁해 신규 TV-CF를 온에어했다. 동국제약은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신뢰를 쌓아온 박지성의 이미지가 인사돌플러스의 제품 이미지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평생 현역 선수처럼 철저히 자기 관리를 하고 있는 박지성이 '평생 쓰는 우리 잇몸' 관리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는 이번 광고에서 직접 메시지를 전달해 소비자가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인사돌’의 대표성과 신뢰도를 보다 잘 표현하기 위해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박지성을 새로운 모델로 전격 기용했다”며 “’잇몸은 은퇴 없는 평생 현역’이라는 멘트를 통해 평생 동안 사용하는 잇몸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글로벌제약사 BMS 사이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규모가 확대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BMS의 자회사 ‘소드스래버토리스'와 맺은 2억4200만 달러(약 3213억 원) 규모의 면역항암제 위탁생산(CMO) 계약에서 380억 원 늘어난 3593억 원으로 증액했다고 25일 변경 공시했다. 또한 그 배경 내용으로는 "고객사와의 요청에 따라 위탁생산 규모를 늘렸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앞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은 향후 7년에 걸쳐 BMS 주력 제품인 면역항암제의 생산 기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하지만 구체적 제품명과 증액 세부 내용은 고객사와의 계약 사항으로 공개하지 않는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위탁생산 계약은 보통 최소구매물량보전(MTOP) 형식으로 진행한다. 계약 금액과 물량은 고객사의 요구와 상황에 따라 변동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에 BMS와의 계약 규모는 향후 더욱 증가할 가능성이 열리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BMS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CMO 사업을 시작한 이후 2013년 처음 CMO 계약을 체결, 첫 고객사로 인연을 시작했다. 그 이후 현재까지 CMO 신규/증액 계약을 체결하며 10년 넘게
[FETV=허지현 기자] 일동제약그룹의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2023 비타푸드 아시아’에 참가해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제품·기술력 등을 홍보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행사장 내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업체 관계자 등 방문객들을 상대로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 및 포스트바이오틱스 관련 기능성 소재와 더불어 4중 코팅 공법과 같은 원천 기술 등을 소개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체지방 감소와 관련한 특허 유산균을 포함한 다양한 유익균주와 검증된 원료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자사 소재들의 차별점을 부각하고 협력 파트너를 발굴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태국 현지의 헬스케어 업체와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공급 계약을 맺고 사업 제휴를 넓혀가고 있다”며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 시장 개척을 위해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거래선 확대에 역량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FETV=허지현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에서 판매 중인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유럽 주요국에서 입찰 수주에 성공해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먼저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가 유럽 주요 5개국 중 하나인 프랑스의 'AGEPS 병원' 입찰 수주에 성공했다. 트룩시마는 올 10월부터 3년간 해당 병원에 독점 공급될 예정이다. AGEPS가 프랑스 전체 시장의 15% 규모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트룩시마 처방 확대가 한층 탄력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뿐만 아니라 유방암, 위암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 트라스투주맙)도 유럽 주요국에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허쥬마는 올 3분기 이탈리아 캄파냐 주정부에서 개최한 트라스투주맙 입찰에서 낙찰에 성공해 지난 8월부터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튀르키예에서는 트룩시마와 함께 전체 시장의 약 20% 규모를 차지하고 있는 중앙정부 입찰 수주에도 성공하며 경쟁력을 나타냈다. 올 1분기 기준 튀르키예에서 허쥬마와 트룩시마가 각각 70%, 65%의 점유율로 오리지널을 비롯한 경쟁 제품들을 압도하며 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
[FETV=허지현 기자] 대원제약의 국산 12호 신약 ‘펠루비서방정‘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다. 대원제약은 인도네시아 현지 파트너사인 PT Interbat 사와 펠루비서방정(현지 제품명 ‘Pelubi CR Tablet‘)의 완제품 독점 수출 공급 계약을 체결, 계약 규모는 총 300만 달러(한화 약 40억 원)로 계약 기간은 5년이다. 펠루비는 2년에 걸친 현지 임상과 실사를 통해 지난해 초 러시아에 진출한 바 있다. 회사는 러시아와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기점으로 올 하반기 필리핀, 멕시코 등과 신규 수출 계약을 앞두고, 베트남에 제품 등록 완료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으로 이뤄진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중남미,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대원제약 백인환 사장은 “펠루비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도 신약으로 분류된 만큼 이번 수출은 국산 신약을 해외에 알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인도네시아 수출이 향후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의 판로 확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현대약품의 ‘365meal’이 25일 신제품 ‘365meal 바나나콜라겐’을 출시했다. 최근 2040세대 여성이 피부 관리에 큰 관심을 보여 현대약품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에 맞추기 위해 ‘콜라겐’과 ‘비타민C’를 함유한 신제품을 기획했다. ‘365meal 바나나 콜라겐’은 1,000Da 이하의 ‘저분자피쉬콜라겐’ 3%를 함유, 몸 속의 부족한 콜라겐을 간편히 섭취 가능하고,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비타민C 85mg을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호밀·율무·귀리 등 건강한 곡물의 진한 고소함과 바나나 농축 분말의 달콤함, 오트 크런치볼의 바삭한 식감이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자랑, 현대인에게 부족한 영양소를 간편히 섭취할 수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콜라겐을 섭취하고 달콤한 풍미를 즐기는 MZ세대를 위해 ‘365meal 바나나 콜라겐’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영양 섭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한미약품 법무팀이 ‘아시아에서 가장 우수한 사내 법무팀 TOP 15’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 지역 법조 분야에서 높은 권위를 갖고 있는 글로벌 법률 전문매체 ‘ALB(Asian Legal Business)’가 선정했다. ALB는 이번 평가에서 ‘사업 구조 적법성 검토’ 및 ‘업무 효율화를 위한 표준 계약 양식 개발’, ‘소송 조사 및 대응’ 등 업무들을 수행중인 한미 법무팀의 법률 전문성과 업무 효율성·혁신성·창의성·시장 인지도 및 평판 등을 두루 살펴본 뒤 선정했다. 남지선 한미 법무팀장은 “법무팀은 회사가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중요한 일원으로 참여하면서 헬스케어 분야에 특화된 기업 법무의 전문성을 키워왔다”며 “한미그룹의 준법경영 정신을 지키고 경영진과 동료들이 신뢰할 수 있는 어드바이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가 LS이링크와 ‘EV충전 인프라 구축 업무 협약’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와 김대근 LS 이링크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전기차 이용의 걸림돌인 충전 인프라 부족문제를 해결함으로 내연기관 차량의 전기차 전환 촉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그룹사 보유 부동산 중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에 적합한 지역을 적극 검토 후 민간 개방형 충전기 설치를 확대해 지역사회에도 공헌할 계획이다.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는 “동아쏘시오그룹은 환경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경영팀을 신설하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일에 동참하고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인천 전국에 있는 그룹사와 영업점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GC녹십자웰빙이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를 체결했다고. GC녹십자웰빙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한 상품화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영양 솔루션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마이크로바이옴을 기반으로 한 신규 개별인정형 소재의 공동연구 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신규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공동 연구 개발', '인체적용시험 연구', '개별인정형 소재 시장 내 차별화 경쟁력 강화' 등이다. GC녹십자웰빙 김상현 대표는 "오픈이노베이션이 전 세계 제약바이오의 주요 트렌드가 되어가는 만큼 마이크로바이옴 기술 개발에 전문적인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와의 전략적 업무 협약으로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시장을 리딩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 진화섭 대표는 “GC녹십자웰빙과 함께 공동연구를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신규 기능성 소재의 연구개발로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FETV=허지현 기자] 아이쿱이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닥터바이스’의 비공개 그룹 테스트를 대한내과의사회 지회 중 서울 지역 소속 의원 30곳 내과의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는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에 일차 의원과 의료진, 환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회사는 이번 ‘닥터바이스’ CGT를 통해 플랫폼의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의 진료 편의성 확인과 개선 방향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의원에는 원내 측정기 등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 운영 물품을, 환자에게는 혈당계 및 혈압계 등을 지원한다. 조재형 아이쿱 대표는 “이번 CGT 테스트를 통해 복지부에서 추진 중인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에 대한 닥터바이스의 효과성을 검증할 것"이라며 "대한내과의사회와 서울시내과의사회를 중심으로 향후 전국적인 일차의료 역할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시내과의사회 이정용 회장은 “아이쿱과의 업무협약에 대한 성과도출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닥터바이스를 도입한 일차의료기관이 만성질환 환자를 효과적으로 진료하고 관리하는데 적극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